[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지난 6월 13일과 17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치과 인테리어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IoT(사물 인터넷)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두 편의 신규 콘텐츠는 IoT의 안전관리와 편의성 증진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특히 박건우 원장(연세일등치과)이 출연해 본인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며 느꼈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IoT 시스템을 구축할 때 안전관리 측면에서 스마트 누수감지 센서와 화재감지 시스템을 집중 부각한다. 시스템 구축 시 기존의 누수감지기, 화재감지기와 달리 상황 발생 즉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전원까지 차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한다. IoT 시스템을 통한 편의성 증진도 조명한다. 박건우 원장은 “심플하지만 편리함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 기능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치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어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치트키 ‘IoT 시스템’ 편은 치과종합포털 덴올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SIDEX 2024에서 성공적으로 특판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서 탑플란은 현장 구매 계약 고객을 위해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을 동반 계약한 고객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했으며, 탑플란 임플란트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GBR 제품을 선물했다. 또한 현장에서 탑플란 제품을 첫 계약한 고객에게는 탑플란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SIDEX에서 상담만 받은 고객도 6월 23일까지 계약 완료 시 현장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탑플란에 따르면, SIDEX 2024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들도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해외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T01 임플란트’와 Taper KIT 데모를 체험하고 구매 문의도 많았다. 탑플란 장영환 대표는 “이번 SIDEX에서 탑플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판 행사, 전시 프로그램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5월 29일 모교를 방문해 졸업을 앞둔 본과 4학년 후배들을 대상으로 진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세치대 본과 4학년 재학생 66명 중 63명이 참석했으며 김석범, 권혁준, 국진혁 동문이 졸업 이후의 진로에 대해서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국진혁 동문은 본과 4학년때부터 창업을 계획해 현재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어 치과의사가 아닌 다른 삶을 소개했다. 김석범 동문은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과정을 거쳐 개원해 자리잡는 과정까지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놓았다. 또한 권혁준 동문은 수련을 받지 않아도 여러 교육과 경험으로 성공 개원을 할 수 있는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했다.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동문회장은 “예비 동문 후배들이 졸업 후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동문회는 후배들을 위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후배들도 동문회에 많이 참여하고, 서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치대동문회는 올해 연세 치의학 109년 및 동문회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6월 6일 은평 둘레길에서 ‘봄날 트레킹’ 행사를 진행했다. 은평구회는 지난해에도 둘레길 트레킹 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데, 회원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도 행사를 이어간 것.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봄날 트레킹이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많은 회원 가족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레길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가족 사진을 보내준 회원에게 선물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더욱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은평 둘레길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 반환점을 돌아오는 것으로, 회원들은 둘레길 산책 후 인근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을 대신해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권태훈 회장은 “우리 은평구회는 회원 간 소통이 활발하고, 단합도 매우 잘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참여가 매우 활발하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6월 18일 ‘A-Oss 콜라겐 특집’을 진행한다. A-Oss 라인업 중 선호도가 높은 콜라겐 제품을 선정,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Oss 콜라겐은 임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이종골 이식재 A-Oss의 콜라겐 타입으로 뉴질랜드산 콜라겐을 10% 함유해 뭉침성, 조형성 등 조작이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골이식재의 미세 움직임을 잡아주고, 입자 사이에 공간을 차지해 일정 볼륨을 유지하기 때문에 우수한 골이식 결과를 제공한다. 혈액 젖음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A-Oss 콜라겐의 장점 중 하나. 우수한 기공 구조로 높은 혈액 젖음성과 친수성을 보유하고 있어 혈액 내 골생성 세포로 많은 신생골을 형성한다. 추가로 모든 GBR 시술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신생골 형성 기간에 안정적으로 체적을 유지하기 때문에 전치부 등 심미부위 사용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A-Oss 콜라겐 제품은 부위에 따라 적합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0mg, 250mg, 500mg으로 구성된 ‘Cylinder Type’과 50mg, 100mg,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4 마지막 날인 6월 9일 오후 오디토리움에서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주위염은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예방책은 무엇인지를 총망라했다. 구기태 교수는 무엇보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술자에 맞는 Peri-implantitis 치료법, Peri-implantitis와 Peri-implant mucositis의 차이점, surgical과 non-surgical의 경계, non-surgical의 한계, surface decontamination과 re-osseointegration 및 여러 치료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이어 양승민 교수가 비외과적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을, 정철웅 원장이 외과적 처치를 각각 다뤘다. 양승민 교수는 Cumulative Interceptive Supportive Therapy를 제시, 기계적 세정, 전신 또는 국소적 항생제의 사용 등 대표적으로 비외과적 처치의 치료효과와 그 효과를 증진시키는 노하우를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월 7일 정오 축포와 함께 시작된 ‘SIDEX 2024’에는 9일까지 사흘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세계 8대 전시회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외 치과의사 및 바이어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실감케했다.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0개 업체, 1,072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코엑스 C홀과 D홀을 가득 채우고, D홀과 외부 로비는 물론 컨퍼런스룸 E홀까지 전시공간을 확장했다. 특히 C·D홀과 달리 별도의 개장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D홀 로비와 컨퍼런스 E홀 부스는 이른 아침부터 참관객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SIDEX조직위)는 전시에 참가한 출품업체의 홍보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들은 물론 참가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시부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투어는 전시부스에 참가한 소규모 업체들이 관람객들로부터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해 진행한 만큼 그 효과도 컸다. 또한 컨퍼런스 E홀 내부에서는 업체의 기술력과 아이템을 소개하는 전시참가업체 ‘Sh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고승오·이하 구순열학회)가 지난 6월 2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2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Advancements in Esthetic and Functional Rehabilitation for Craniofacial Anomal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언어치료학과 등 전문가들이 모여 두개안면기형환자의 심미성과 기능 재건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나눴다. 두개안면기형치료의 의료보험이 확대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두개안면기형환자의 치료 철학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면서 장기적으로 수술이 아동의 성장과 발음에 미치는 변화를 확인했다. 연자들은 두개안면기형환자의 치료에서 Team approach를 강조하며, 적절한 단계에 적절한 개입을 할 수 있도록 본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역할을 적절히 이해해 유기적으로 협동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구순열학회는 구순구개열의 실질적인 전문가 교육을 위해 올해 11월 구순구개열 전문가 연수회를 진행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월 9일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마지막날 오전 오디토리움에서는 임플란트 공동강연에 나선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과 신상완 원장(신상완치과)의 명강연이 펼쳐졌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최대 화두인 임플란트를 이용한 무치악환자 처치에 대해 치과보철학 전문가의 지견을 한 자리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두 연자는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무치악 하악수복, 여러분의 선택은?-오버덴처 vs All-on-4’를 대주제로 삼고, 하악 무치악 환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에 대해 임상적인 조언에 나선 것. 신상완 원장는 임플란트 오버덴처 선택 시 고려사항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설명했다. 신 원장에 따르면, 성공적인 하악 임플란트 틀니를 위해서는 우선 틀니가 잘 제작돼야 하는 것은 물론, 덴처와 Bone의 3차원 분석 등 무엇보다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치료계획이 중요하다. 이에 신상완 원장은 강연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틀니를 고려한 정확한 식립 위치와 각도 등 치료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ll on 4’ 무치악 임플란트 수복에 대가로 알려져 있는 오승환 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인 지난 6월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한정준 교수(서울치대)의 공동강연이 펼쳐졌다. ‘상악동 합병증 컨센서스’를 대주제로 진행된 공동강연은 영어동시통역으로 진행됐는데, 통역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박민재 원장(성북구치과의사회장)이 맡았다. 상악동은 상악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로, 상악동 관련 합병증은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다. 따라서 합병증 발생 시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기능적·심미적 회복을 이루기 위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고, 더욱이 이에 대한 예방책을 세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강연에서는 수술 전 진단 단계에서 환자의 상악동 내 이상 소견 여부를 정확하게 판별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상 소견에 대한 수술 전 재평가 및 전처치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상악동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살펴보고, 수술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짚어주었다. 두 연자는 상악동 골이식 시 시행하는 치조정 접근법과 측방 접근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지난 6월 7~9일 3일간 열린 SIDEX 2024 전시회에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닥스메디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에게 입 속 세균 관찰을 통해 구강유산균의 효과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과 ‘우리 치과 차별화 전략’의 일환인 입 속 세균 리모델링 토탈 솔루션까지 제시해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최근 새롭게 출시해 주목 받는 입마름개선 구강용해필름 ‘닥스바이옴 오라필’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닥스메디가 자체 개발한 특허 구강유래 유산균 DM163과 구강건조증 및 구강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파라크레스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관람객들의 문의가 많았다. 닥스메디 측은 “자사의 치과 개원 솔루션과 구강유해균 검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닥스메디의 ‘예방치과’ 성공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더 나은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 최대 규모, 세계 8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전시회 최초로 진행한 생방송 덴올 라이브쇼 현장과 신규 캐릭터 ‘표랑이’ 팝업존에 많은 인파가 운집, 다시 한 번 치과 기업의 혁신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SIDEX 2024 전시업체 중 최다 규모(98부스)로 참가해 ‘새로운 경험’과 ‘제품 홍보 강화’를 키워드로 부스를 운영했다. 8일과 9일에는 치과계 혁신적인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덴올 라이브쇼를 세 차례 생방송으로 진행해 전시회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전달했다. 유명 쇼호스트인 김경진 씨와 이근하 씨 등이 무대에 올라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덴올 라이브쇼 현장을 직관할 수 있었다. 오스템은 라이브쇼 방송을 위해 조명, 이동 카메라, 스탠드 카메라, 지미집 등 방송 장비를 부스 메인 무대에 배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가 지난 6월 9일 한덕수 총리가 발표한 의대 교육안과 10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40개 의과대학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의학교육 현장을 모르고 하는 어불성설에 불과하고 여전히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의대 정원이 늘어났다고 의대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8월까지 대학별 교수 정원을 가배정하고, 내년 대학 학사일정에 맞춰 신규 교수 채용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의대 정원이 늘어났다고 의대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의협 측은 “의대 교수, 특히 기초의학 교수는 씨가 말랐다는 표현조차 부족할 정도로 현재도 인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설, 인력, 재정에 대한 투자 없이 의대정원만 늘어나면, 의대 교육의 붕괴는 물론, 그에 따른 부작용은 과거 의대 폐교 사태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의협은 “죽어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명분을 내세운 정부의 의대정원의 결과는 대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월 7일 정오 축포와 함께 시작된 ‘SIDEX 2024’는 학술대회가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세계 8대 전시회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외 치과의사 등 치과인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실감케했다. 전시공간 대폭 확대, 참가업체 홍보효과 증대 기대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0개 업체, 1,072부스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코엑스 C홀과 D홀을 가득 채우고, D홀과 외부 로비는 물론 컨퍼런스룸 E홀까지 전시공간을 확장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SIDEX조직위)는 전시에 참가한 출품업체의 홍보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전시부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는 △모어덴(C-167) △메디코디(C-768) △와이덴(D-102) △휴레이저(D-921) △원효통상(D-942) △썸텍(E-001) 등 6개 업체를 모두 방문, 명찰을 태그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코지스트레칭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 등 다양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4의 개막을 축하하는 ‘서울나이트’ 행사가 지난 6월 7일, 약 400명의 치과계 내외빈, 해외 치과 유관단체, 해외 바이어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나이트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의 개막을 세계 치과인과 함께 축하하고, 해외 곳곳에서 방문한 바이어와 해외 치과 유관단체 관계자들을 환영하는 뜻에서 SIDEX 첫 날 개최하고 있다. 식전 공연으로 디지털 아트가 가미된 대북공연은 웅장함을 자아냈고, SIDEX 정기훈 사무총장의 힘찬 ‘SIDEX 2024’의 개회 선언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흘간의 축제가 오늘 이곳에서 시작됐다. 지금 코엑스는 전 세계 250개사-1,072부스가 참여하는 SIDEX의 열기로 가득 찼고, 치의학의 세계적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제종합학술대회도 기다리고 있다”며 “2001년 대한민국 치과계 최초의 전시회로 첫 발을 내딛은 SIDEX는 국내 치과계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그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