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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25 역대 최대 ‘10억원’ 경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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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임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의 치과의료기기전시회 ‘KDX 2025’가 총 10억원 규모의 경품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산협은 “KDX 2025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치과계 100년 역사와 미래가 만나는 차별화된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KDX 2025는 참관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먼저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은 등록경품 추첨을 통해 당첨 시 경품수령권을 받고, 부스를 방문해 경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또한 4월 12일과 13일에는 대규모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는 렉서스UX300h, 유니트체어, 최신 디지털 기기 및 치과의료기기, 고급호텔 식사권 등 화려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경품 이벤트에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사전 및 현장 판매 프로모션과 스탬프 투어에서 경품응모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 참관객들은 오는 3월 31일까지 KDX 2025에 참가하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장의 경품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8개 스탬프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응모권 1장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은 다양한 기업의 부스를 탐방하는 재미와 동시에 경품응모에서 당첨확률을 높이는 혜택도 가져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치산협은 “KDX 20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최신 치과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치과산업 최신 트렌드 발표, 라이브 제품 시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 치과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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