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2일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장호열 원장(장호열 치과병원)을 연자로 ‘원가이드(OneGuide)’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가이드 시스템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이드 제작의 적응증, 유용성,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교육 후 바로 임상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원가이드’는 평균 3번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시술 편의성 및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장호열 원장은 원가이드 시스템의 이해 부분에서 케이스별 적절한 사용 방법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임상증례 및 소개, 디자인, 식립 실습 등 현장감을 살린 강연으로 이해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디자인 및 프린팅에 대한 설명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싱글, 멀티, 무치악 등 다양한 디자인 후 가이드 디자인이나 출력 실습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는 다양한 치아결손 증례를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팅 후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 식립 전 과정을 모두 진행한 것이 가장 큰 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을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했다고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측이 밝혔다. ICN은 세계 135개국 약 2,800만 명의 간호사와 각국의 간호협회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ICN 파멜라 회장은 서신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께 편지를 쓰게 돼 영광이고, 항상 대한민국 간호사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며 “UN과 WHO에서는 미래의 보건의료 요구,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보편적 건강 보장의 달성을 위해 보건의료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간호사의 교육, 리더십 및 간호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를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ICN 파멜라 회장이 보내 서신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전문가로서 간호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90여 개 이상 국가들이 간호법을 제정하고 있다는 것. 미국은 1923년, 영국은 1939년, 일본은 1948년에 각각 간호법을 제정했다고 파멜라 회장은 알렸다. 파멜라 회장은 “대한민국은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간호계 대표들이 지난 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간협은 기자회견에서 “세 번의 국회 입법 시도 끝에 본회의 의결이 된 간호법을 정부와 여당은 공공연하게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면서 그간의 논의와 입법과정을 모두 물거품으로 돌리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간호계 대표자들은 전국의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을 대표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간협 김영경 회장 등 간호계 대표들은 기자회견 후 간협회관 앞에서 단식에 들어 갔다. 간협은 이번 단식에 대해 “간호법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태도에 대한 깊은 유감과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간호법 반대단체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국민에게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간호계 선배로서 반성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간협 측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은 1970년대부터 시작했던 숙원사업이고, 2005년부터 논의된 간호법 제정을 이제 와 수포로 돌리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직업계고간호교육교장협회의(이하 직업계고협),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이하 간호교육협) 그리고 한국간호학원협회(이하 간호학원협) 등이 오늘(8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집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직업계고협 등 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의 간호법과 관련한 잇따른 발언, 특히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호조무사협) 측과 대화에서 간호조무사 자격 요건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한 반박과 규탄의 성격이 두드러졌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간호법 제정을 두고 거대 이익단체들의 손익계산과 수 싸움이 한창인 이때, 보건복지부는 과연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는가?”라며 “보건복지부는 스스로 싸움의 당사자가 돼 이익단체인 간호조무사협을 위해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인 특성화고를 비하하고, 동료로 일해야 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갈라치기하며 극한의 싸움을 주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협, 간호교육협, 간호학원협 등은 지난달 11일 정부·여당이 간호법 당・정 중재안을 발표한 이후,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근거가 될 수 있는 ‘간호조무사 자격 기준’ 개정안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하 건보공단)과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이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으로 ‘제6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 건보공단과 일산병원은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빅데이터로 알아본 한국의 건강수준 및 정책전망’을 대주제로, 특강, 2개 세션 및 튜토리얼 등으로 구성, 다양한 연구 사례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공간 제약 없이 참여, 지식 공유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홍석철 상임위원의 ‘생애의료비 관리와 보건의료체계 개혁’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세션 1에서는 ‘한국인의 건강수준과 정책과제’, 세션 2에서는 ‘빅데이터로 살펴본 필수의료’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진, 일산병원 의료진, 학계 등 보건의료전문가들이 건강보험 데이터와 임상자료를 활용한 최신 연구 사례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기존 임플란트와는 다르게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임플란트 ‘ARi® Excon’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고정력 보장 ARi®(AnyRidge incisor)는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 위축된 치조골로 임플란트 식립이 까다로운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 같은 적응증을 해소할 수 있는 Implant Body Design 적용으로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라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은 “ARi® 시스템은 본 볼룸 회복술 없이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신제품 론칭 발표 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ARi®는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그 기능을 인정받은 메가젠의 KnifeThread® 디자인을 임플란트에 하방에 적용, 식립 즉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전문 ‘덴탈스퀘어’가 오는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글로메디스HRD 치과직무 교육과정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과직무연수’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핸즈온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 지난 첫 세미나에 이번 두 번째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치과위생사들의 역할과 업무 영역 변화를 중심으로 관련 실전 직무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데이터 기반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먼저 박지은 강사(이대목동병원)가 연자로 나서 상담자가 알아야 할 전문지식과 다양한 임플란트의 기본지식, 술식 및 부가수술에 관한 내용을 두루 다룰 예정이다. 박지은 강사는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위해 상담자가 알아야 할 전문 지식’을 주제로 △임플란트의 다양한 옵션 개념 정리 △임플란트 합병증 상황별 핵심 정리 △임플란트 수술의 개요 등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 상담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줄 계획이다. 또한 두 번째 강연은 유연주 강사(엘에이치과)가 ‘임플란트 환자 정밀상담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유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 정밀상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8일과 15일 서울과 부산에서 2023년 전반기 ‘스탭 레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로 3년 만에 오프라인 대면 강의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조직 소통의 마법’을 주제로 다뤘다. 세미나는 치과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역량을 강화해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소통에서 필요한 나를 알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향상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로덴포유의 주효미 과장은 “오랜만에 실시하는 오프라인 대면 교육으로 스탭들이 직접 참여해 강의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치과 조직은 업무별, 세대별 다양한 구성원이 조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에 스탭 간 의사소통은 물론, 원장과 직원 간 의사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로덴치과의 구성원들이 유대감을 높이고 팀워크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일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박탈법 철회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호 의제로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통과에 대한 대책 마련의 건’이 다뤄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인을 과도하게 규제해 생존권과 기본권을 위협하는 ‘의료인 면허박탈법’이 거대 야당의 다수 권력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됐다”며 “이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도 ‘면허박탈법’ 철회를 위한 총파업 투쟁이 긴급안건으로 상정됐고,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결의됐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안건에 대한 논의 끝에 회원들의 뜻을 반영, ‘의료인 면허박탈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서울지부는 성명에서 “의료인 생존권 위협하는 ‘면허박탈법’을 철회하라”며 “거대 야당 입법 횡포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야당 단독으로 진행된 지난 본회의 결과에 대해 성토했다. 성명에서는 “서울지역 4,800여 치과의사 회원을 대표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의료인 면허박탈법’에 대해 윤석열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신임회장에 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부규 교수가 취임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24차 평의원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이부규 교수는 지난달 22일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인,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부규 신임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보다 활발한 신의료기술 등재 및 보험수가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정원의 적절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다음 세대의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부규 신임회장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한국 구강악안면외과의 현황과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이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성취를 기반으로 더욱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발전된 기술력이 접합된 신의료기술 등재가 필요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동 연구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최근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케이세라퓨틱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 전국 3만여 약국에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현재 전국 1,000여개 약국과 거래중인 케이세라퓨틱스와의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약국에서도 차별화된 구강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국 3만여 약국에 양질의 차별화된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를 공급하는 데 양사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전문화된, 고급화된 양질의 구강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이 같은 전문 구강용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비교하고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메가젠의 다양하고 우수한 오프리케어 제품을 약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약국에서는 그동안 소홀했던 구강 영역을 보강하고 약국의 직능에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망했다. 오프리케어는 소비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소 짓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용품과 치과용품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의료연대)가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를 위한 단계적 총파업 투쟁을 이어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의료연대 이필수(의협회장), 곽지연(간호조무사협회) 공동대표의 무기한 단식투쟁도 지속되고 있어 만에 하나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간 이필수 회장은 “밤낮 없이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목표는 명확하다. 간호법과 면허취소법이라는 악법을 폐지해 국민건강을 수호하고 보건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연대는 지난 2일 의협회관 앞에서 향후 투쟁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연가 투쟁 및 규탄대회, 그리고 오는 17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의협 비대위 박명하 위원장은 “파업 1단계 집단행동으로 연가투쟁과 전국 각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강행처리 규탄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각 직역들이 소속 의료기관에 연가를 내거나 기관 차원에서 단축 진료를 시행하는 등 집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하고 있는 만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이 오는 8일, 인기 프로그램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두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소득세’ 특집 방송을 연달아 진행한다. 덴올은 종합소득세신고·납부 기간인 5월을 맞아 특집 방송을 마련한 것. 종합소득세 신고는 용어부터 익숙지 않아 많은 이들이 막막함을 느끼기 마련. 더욱이 종합소득세는 직장인 연말정산과 같이 알면 알수록 절세에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게 좋다. 덴올은 오는 8일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하는 ‘성공경영’의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종합소득세 신고 핵심 정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방송 시간은 오후 1시 30분이다. 이요한 세무사는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절차 전반을 상세 소개하고, 필요한 자료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세밀하게 짚어 줄 예정이다. 또한 치과경영 관련 지식을 실시간 Q&A로 알기 쉽게 전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도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종합소득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강익제 원장(NY치과)과 이은지 세무사(호은세무회계), 이요한 세무사가 함께 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27일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의협 이필수 회장을 필두로 단식투쟁에 들어갔으며, 특히 각 단체별로 총파업 기류가 심상치 않다. 반면, 지난 2005년 처음으로 간호법이 국회에서 입법 발의된 후 18년 만에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들과 일부 종교계는 연이어 ‘환영’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간호법 통과로 인해 지역사회 돌봄체계 확립을 기대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래소비자행동(대표 조윤미)은 “국회에서 이익집단의 반발에 정치적 계산을 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과 소비자를 보고 간호법을 제정한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바다”며 “우리는 독립적인 간호법 제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와 변화하는 건강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간호와 돌봄을 전문화, 체계화해 공공의료체계 발전에 초석을 다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소비자행동 측은 “현행 의료법은 의료기관 개설, 운영 등 의료기관에 관한 사항을 중점 규율하고 있으나 의료기관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화·전문화되는 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가 지난달 27일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국회에서 여야 및 정부가 함께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간호법(대안)을 심의·의결해 감사하다”며 환영했다. 간협 측은 “무려 17개월 동안 혹독한 추위와 더위에도 매주 수요일 수백 명에서 수만 명의 간호사와 시민이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 앞에 모였다.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간호법 제정안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며 “무엇보다 지난 2021년 3월 25일 여야 3당이 함께 발의하고, 국회에서 여야 및 정부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간호법안(대안)을 심의·의결해 준 국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간호법안은 지난 17대 및 20대, 21대 국회에서 3번째로 발의된 법안으로, 2005년 국회 입법으로 시도된 후 18년 만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간협 측은 “일부에서 (간호법이) 보건의료체계를 위협한다는 주장은 불필요한 기우일 뿐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히려 간호법은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사회적 돌봄을 위한 법률이자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 적정배치, 숙련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