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이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률안은 의사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협의로 기소된 사건의 경우 그 형사처벌이 과도한 면이 있어 이에 대한 감경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종성 의원 측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의사가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기소된 건수는 연평균 700여 건에 달하는데, 이는 전체 전문직 대상 업무상과실치사상죄 혐의 기소 건수 중 약 70%를 점하는 수치며,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다는 것. 전문가들은 필수의료 기피현상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의료사고에 대한 ‘과도한 형사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보건복지부는 ‘의료사고 부담 완화’라는 추상적 목표만 제시했을 뿐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대안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종성 의원은 필수의료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가칭)필수의료지원법안인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골자는 필수의료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공교육기관인 전국직업계고등학교 간호교육교장협의회,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등 단체가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위해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철야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단체 측은 “국회에 이어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도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과 복지부는 간호조무사 교육기관과 어떠한 의견 수렴도 없이 간호법 중재안을 밀어붙이고 있어 지난 25일부터 복지부 앞에서 노숙을 하면서 철야 농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시도를 중단하라”며 “여당과 정부는 공교육을 고사시키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요건 개정 시도를 즉각 철회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철야농성에 앞서 단체는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특성화고 배제한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 기준 변경 절대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기자회견 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에게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 개정안을 왜 교육기관 당사자들과 협의 없이 복지부가 독단적으로 개정안을 냈느냐”고 질의했고, 이에 조규홍 장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직업계고간호교육교장협회의(회장 정연·이하 간호교육교장협),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회장 김희영·이하 고등간호교육협) 등 전국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단체들이 지난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의 간호법 중재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 이전부터 당·정이 제안한 간호법 중재안에 반대 목소리를 거듭 내놓고 있는데, 이 간호법 중재안에는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 개정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원장은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을 특성화고 간호 관련학과 졸업 ‘이상’으로 차등을 두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간호법 당·정 중재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행 간호조무사 자격 조건은 ‘특성화고 관련학과를 졸업한 사람’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 장관이 인정한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간호교육교장협 정연 회장은 “간호조무사의 학력 요건을 특성화고 간호 관련학과 졸업 ‘이상’으로 한다면, 이를 근거로 전문대에 간호조무과가 설치될 수도 있다”며 “정부·여당이 내놓은 ‘간호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이하 의료중재원)이 ‘2022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처리한 의료분쟁 제도운영 관련 통계데이터로 조정신청, 조정개시, 조정·중재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 ’22) 조정신청은 1만2,186건이며, 지난 2022년의 경우 2,051건으로 2021년 대비 5.4% 감소했다. 진료과목별 조정신청 현황을 보면, 치과의 경우 최근 5년간 총 1,300건으로 집계돼 전체 진료과목 중 10.6%에 달했다. 정형외과(21.3%), 내과(14.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 치과는 ’21년 대비 ’22년 조정신청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의료사고 감정 처리 결과를 보면, 증상악화(34.0%), 진단지연(8.4%), 장기손상(6.7%), 신경손상(6.7%), 감염(6.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행위별로는 의과는 수술(40.1%), 치과는 임플란트(2.5%), 한의과는 침(0.8%)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해 시설 투어와 함께 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0여 명의 연세치대생들은 이날 오스템 R&D 역량의 근간인 연구시설을 집중탐방하고 각종 임플란트 라인과 첨단 디지털 장비, 치과 기자재들이 총망라된 전시관을 견학했다. 또 치과 포털 덴올의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는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최신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가 집약된 모델 치과를 살펴보며 예비 치과 원장으로서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류준호 학생(본과 3년) “오스템이 임플란트는 물론 치과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괄목할 활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며 “사옥 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최신 기기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접하게 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가 학생들에게는 최신 구강스캐너 ‘TRIOS 5’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 실습 기회도 주어졌다. 류준호 학생은 “학교에서 지대치 형성 후 구강스캐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임플란트 엔진 ‘EXPERTsurg(제조원 KaVo)’가 탁월한 성능과 사용 편의성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EXPERTsurg는 임플란트 엔진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라는 것. 가장 주요한 특징은 엔진모터의 토크가 강력하다는 점이다. RPM에 상관없이 저속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고 고속에서는 일정한 토크를 유지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 또 최대 토크 80Nc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로 안정적인 시술을 지원한다. 핸드피스의 척(Chuck) 고정력이 강력해 회전축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EXPERTsurg 핸드피스의 척 고정력은 30Ncm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50%가량 높다. 이를 통해 회전 시 버 흔들림을 최소화했고 원하는 부위에 정확한 드릴링이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여러모로 우수하다. 본체에 4.3인치 LCD 패널을 장착해 실시간으로 토크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오버 토크에 의한 열 손상 방지와 초기 고정력 예측에 도움을 준다. 또 오토 캘리브래이션(Auto Calibration) 기능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외과학회)가 다음달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춘계 학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춘계 학술워크숍은 ‘디지털 윤곽수술’과 ‘선수술’을 주요 테마로 진행될 예정으로, 정한울 원장(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의룡 교수(중앙대학교병원 OMS),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 국민석 교수(전남치대병원 OMS) 등이 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 안면윤곽술’에 대해 다룬다. 먼저 정한울 원장이 ‘하악윤곽수술’을, 황종민 원장이 ‘비대칭 하악윤곽수술’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이의룡 교수가 ‘광대 축소술과 광대 복원수술’에 대해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선수술 Pros and Cons’를 주제로 선수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다뤄질 전망이다. 김윤지 교수는 치과교정과의사 관점에서, 국민석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관점에서 '선수술'에 대한 각각의 접근법을 제시하고, 이후 ‘선수술 Stability’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악성재건외과학회 춘계 학술워크숍 사전등록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순구개열 등 구강·안면기형 환자가 착용하는 보형물의 항균성을 높이는 소재가 개발돼 화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만갈 웃커시(Mangal Utkarsh) 박사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교수 연구팀은 구강·안면 보형물을 만드는 기존 소재의 세균 오염 취약성 등 단점을 보완한 신재료를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소재 연구결과는 세계적 생체재료학회지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IF 15.304) 최신 호에 실렸다.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구강·안면 기형이나 구강암 등 수술로 얼굴 일부를 절제한 환자들은 구강 기능과 심미성을 높이기 위한 보형물을 착용한다. 이 보형물은 침 등으로 인해 세균 감염 등에 취약해 제작 소재의 항균성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 보형물 제작에는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소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PMMA는 강도가 높고 인체에 무해해 생체적합성이 높지만, 방오성이 낮아 구강장치 표면에 박테리아나 곰팡이들이 세균막을 형성, 세균 불균형(dysbiosis) 상태를 초래한다는 것. 최성환 교수 등 연구팀이 개발한 i-PMMA(innovat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구강 세정기 ‘오스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는 자유로운 무선 방식으로, 접으면 길이가 13㎝ 정도, 무게는 230g으로 매우 가볍다. 휴대폰과 비슷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늘 지니고 다니며 회사나 학교, 여행지에서도 말끔하게 구강 청결을 지킬 수 있다. 사이즈는 작지만 기능은 강력하다. 특히 구강 상태에 맞춰 10PSI부터 150PSI까지 수압을 10단계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임플란트 초기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 초보라면 약한 수압의 1~3단계로, 임플란트 환자나 잇몸 질환자라면 중간 수압의 4~7단계로, 교정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이 익숙하다면 높은 수압의 8~10단계로 맞춰 이용하면 된다. 10단계 커스텀 모드 외에도 소프트, 클린, 마사지 등 다양한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마사지 모드‘의 경우, 물을 원할 때만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보다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하는 0.6㎜ 제트팁이 가는 물줄기로 치아 틈새까지 꼼꼼하게 세정해주고, 치주 포켓의 프라그와 노폐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운영하는 ‘덴탈빈몰’이 우수한 치과 제품을 특가로 제공하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쌍따봉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덴탈빈몰 쌍타봉템은 이번 4월 아이템으로 애크로덴트사 ‘SSRT bur’를 선정, 2 케이스 구매 시 In(On)lay bur(1만9,800원 상당)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SSRT bur는 1.0mm 내외 숄더 마진폭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확한 피니쉬 라인으로 구강스캔에 용이하다. 또한 1가지 bur로 3~5가지 역할이 가능해 체어타임은 물론, 비용·재고부담까지 덜 수 있어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다. In(On)lay bur(증정버)는 명확한 프랩 깊이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세라믹 프랩시 2.5mm marking line과 골드 프랩시 1.5mm marking line 를 사용하면 된다. 덴탈빈몰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정특가로 골이식재 BONETREE 0.3cc 10개 구매 시 핸드피스 1대 증정, 슈퍼핏 라텍스 글러브+GC 아로마파일 묶음상품, 덴탈스튜디오 기구 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 본회의에서의 간호법 상정과 표결이 오는 27일로 연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간 추가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간호법 대안은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간협은 “지난 11일 당정이 제시한 간호법 중재안은 한마디로 간호법의 핵심인 목적과 업무를 훼손했고, 본회의를 이틀 앞두고 급조된 졸속법안”이라며 “이와 같은 간호법 중재안에 대한 추가적인 협의와 논의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간호법 대안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간협 측은 대한의사협회가 주장하고 있는 간호법 반대 논리 중 ‘지역사회’라는 문구 때문에 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사가 개원할 수 있고, 의사의 업무인 진료 영역을 침범한다는 주장에 대해 “완전히 날조된 가짜뉴스”라며 “의료법 제33조(개설 등) 제2항에 따라 간호사는 개설권이 전혀 부여되지 않는다. 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과정에서 보건복지부도 직접 확인해 준 사실이다. 의료법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인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회장 정연)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회장 김희영) 그리고 한국간호학원협회(회장 공화숙)가 지난 18일 국회 앞에서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대한간호무사협회(이하 간호조무사협)의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시도 중단할 것”과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도 공교육을 고사시키는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 개정 시도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간호사 처우 개선과 정부 지원을 ‘간호사처우법안'에 보강하는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직무 관련 규정은 기존 의료법에 존치하고,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은 특성화고교 간호관련학과 졸업 ’이상‘으로 차등을 두도록 하는 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고교간호교육협 김희영 회장은 “정부와 여당이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을 특성화고 간호 관련학과 졸업 ‘이상’으로 차등을 두도록 한 것은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을 고교 졸업 학력 ‘인정자’로 규정한 현행 의료법에 반하는 것”이라며 “현행법상 규정된 교육기관을 변경하려는 중차대한 정책을 결정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29일과 30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탈빈 사랑니 발치 세미나는 Elevator를 이용해 Pig jaw 발치 실습을 진행하고, 특히 덴탈빈이 제작한 치아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타입을 구현한 제3대구치 모형을 이용한다. Elevator를 이용해 발치가 어려운 경우 Axial, Sagittal, Coronal Sectioning을 조건에 따라 실행해 발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세미나는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6일 대구광역시에서 올해 첫 디지털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영남지역 치과의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이번 디지털포럼에는 자타공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치과 디지털화를 위한 방도와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이윤형 원장(강일에스치과)은 ‘돈을 쓰는 디지털에서, 돈을 버는 디지털치과’를 주제로, 직접 경험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입문기와 현장에서의 디지털 활용 방안을 실감 나게 풀어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이 원가이드(OneGuide)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을,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활용한 디지털 투명교정 치료 방안을 각각 다뤘다.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은 ‘중요한 건 digital clinic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을 테마로 진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규복 교수(경북치대)은 임플란트 고정성보철 치료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원가이드를 활용해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철수복을 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간호법 및 면허박탈법을 의사일정변경 동의안을 내면서 표결을 강행하려했지만, 국회의장 직권으로 동의안 표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일단 관련 법안의 본회의 처리는 오는 27일로 미뤄졌다.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 같은 상황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에 대한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총파업’을 불사해서라도 관련 법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전국민들에게 보여줬다. 지난 16일 서울 시청역 일대에서는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공동대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이하 의료연대) 회원 2만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는 의료연대 13개 단체 기수단 입장과 공대대표들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우리는 지난 1년간 간호법, 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해 사력을 다해 투쟁해 왔지만, 정치권은 우리의 호소를 외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보건복지 직종 종사자들이 싸워왔다. 간호법은 보건의료직역 간 협업을 깨트리고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