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오는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4에 참가한다. 저스트스캔은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체험행사’와 △저스트스캔 프린트 5 △프라임스캔 △MEDIT i700 등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원내 보철물 제작 자동화 솔루션 이용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를 최대 50% 특별 할인가(한정 수량)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구강 스캔 후 저스트스캔에 주문만 하면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전문 인력 없이 원격제어로 제작 가능한 서비스다. 약 30분의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철물 주문 후 ‘익스프레싱(AI 기술 활용 디자인,슬라이싱,매칭, 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의 핵심 장비인 ‘저스트 프린트 5’는 풀오토 원격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3D 프린터를 제어하지 않아도 된다. 프린터에 내장된 AI 기반의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 구동 가능하며 실시간 카메라를 통해 3D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출력 실패의 원인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저스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70주년을 맞이한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임플란트 안내서를 제작했다. 스트라우만은 신이어마켙 어르신들과 함께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임플란트 정보에 대한 안내서를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다. 임플란트 식립 과정부터 주의사항뿐 아니라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후 관리 혜택도 소개하며 시니어층이 임플란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개성 있는 손글씨와 그림으로 탄생한 안내서에는 △치아가 튼튼해야 멋진 시니어가 된다 △임플란트 별거 아니여~ 브랜드 선택이 제일 중요혀! △치아 건강이 최고야 △70년 역사의 스위스 임플란트, 스트라우만 최고! 등 재치 있는 문구와 그림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전국 스트라우만 거래처 치과에 배치될 예정이며, 스트라우만 공식 블로그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로그에서는 ‘신이어마켙 임플란트 가이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시니어들이 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안동길·이하 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한통합치과학회는 지난 9월 7일 부산대학교에서 ‘부울경지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부산치대 김용덕 학장과 통합치과학회 정복영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울경지부 안동길 회장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회원이 속해있는 부울경지부 초대 회장을 맡게 돼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치의학에 관한 다양한 통합적 관점의 다학제적·포괄적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논의를 함께해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학회이니 만큼 서투르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테지만, 회원들과 소통하며 하나씩 보완하고 채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나는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가? 상악동 거상의 두려움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오는 9월 28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법인 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nternational Symposium of KNUDH, Advancement for th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대치과병원 법인 8주년을 맞아 다양한 학술정보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Streptococcus mutans causes Systemic Diseases(Prof. Kaz uhiko Nakano·Vice Dean, 오사카대학교) △Decellularized Extracellular Matrix Originating from Dental Stem Cells and The Control of Stem Cell Differentiation(Prof. Thanaphum Os athanon·Associate Dean, 출라롱콘대학교) △The Change of Oral Microbiome in Patients with Oral Candidiasis(김지락 교수, 경북치대) △Advancement for Dental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9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이 개최됐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공모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구시가 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대구지부 임원진과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대구시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과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구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이재목 前 학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공모선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대구가 치의학 연구와 산업 발전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 타당성’을 통해 연구원
명나라시대 학자이자 정치인인 뤼신우(1536~1619)는 공자와 같이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지만, 주로 관념적인 도덕이나 공허한 사상을 이야기하는 다른 동양철학가들과는 달리 그의 저서 ‘신음어(呻吟語)’를 통해 제목 그대로 아프도록 직설적인 표현들로 이성에 호소하며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서양적 형식의 메시지들을 전한다. 뤼신우보다는 조금 더 은둔적인 삶을 살았던 동시대의 홍자성은 채근담(菜根譚)이라는 어록형식의 수상집(隨想集)으로 지금까지 뤼신우에 못잖게 현대인의 사랑을 받는데, 채근담이 세속을 벗어나되 세속을 떠나지는 말 것을 제안한다면 뤼신우의 신음어는 의연히 세속에 거하며 여하히 조금이라도 더 바르게 살아갈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심히 덥던 올 여름, 다시 펼쳐본 신음어에서 본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다. 「어떤 선배가 글을 지어와 내게 고쳐달라고 했다. 내가 계속 거절하자,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나 자신의 단점을 감추려 하지는 않네, 하지만 차라리 이것으로 자네의 웃음거리가 되어 한 사람만의 웃음거리에 그칠 수 있다면 좋겠네. 그렇지만 자네가 이것을 고쳐주지 않으면 나는 많은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네.’ … 나의 단점에 대한 남의 비판을 싫어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경영기획위원회(위원장 오성환·이하 경영기획위)가 초도회의를 열고 개원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9월 5일, ‘2024회계연도 제1회 경영기획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기획위 업무 범위를 검토하는 한편 향후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위원들의 뜻이 모였다. 먼저 경영기획위가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노무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근로일자 및 시간 △근로계약서 등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중요 노무 이슈로 떠오른 임신·출산 관련 모성보호제도에 대한 문의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한 것도 확인됐다. 이에 기획위는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출산·육아 관련 고용장려금 등의 제도를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무 문제와 관련해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근로계약서 등 노무 관련 문서작성 지원 △노무 교육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지부 홈페이지 ‘노무 무료상담’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요양기관 입소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치위협은 최근 스마일재단 주관 ‘스마일 돌봄 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위원회가 추진하는 구강보건실 설치에 협력하고, 해당 요양기관에서 진행되는 노인 대상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키로 했다. 치위협은 먼저 이달 중순부터 서울요양원 내 입소 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착수하며,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도 구강보건실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치위협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문치과위생사 양성과정 수료자를 우선해 참여 인력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치위협이 기존 시범사업 등을 통해 적용했던 프로그램을 서울요양원 입소자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구강 사진 촬영 △입 근육 마사지 △전문가 구강위생관리(PTC) △틀니 세정관리 △구강 운동(입 체조) 등으로 입소 노인 개별의 구강 상태에 맞춰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반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넘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총동창회고문단(이하 고문단) 간담회에 이어 인천지부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개교 50주년 행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고문단과의 만남에서 고문들의 다양한 제안을 경청하는 한편 개교 50주년 행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고문단은 “모교와 총동문회, 조직위원회가 일심동체가 돼 50주년 치과대학의 위상에 맞는 사회적 역할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8월 30일 인천지부 동문회(회장 추상훈) 초청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조선치대 김희중 신임학장과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김세연 총무이사와 인천지부 동문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치원 회장은 총동창회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카카오채널 개설 및 운영, 홈페이지 리뉴얼 등의 성과를 설명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인천지부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조선치대 김희중 신임학장은 “5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8월 29일, 화산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강서구치과의사회 주성일 총무이사와 김해린 재무이사, 정석리파인 이재우 팀장 등 내외빈을 포함해 총 27명이 참가한 회장배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권이범 회원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에는 최인곤 회원, 3위에는 김정국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롱기스트는 김성옥 회원, 니어리스트는 민동환 회원이 차지했으며, 조동환 회원은 행운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천구회 박세환 총무이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회원들과 함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 집행부 출범 후 처음 진행된 골프대회였던 만큼 임원진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꼼꼼히 준비했다. 내외빈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즐거운 분위기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가 주최한 ‘제18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센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8월 29일 용인 골드C.C.에서 개최됐다. 수원분회는 회원 친목과 더불어 지난해 리뉴얼 된 무료 진료소인 한가족센터로 진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자선골프대회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백건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김용우 회원이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다. 코스 우승은 곽동곤·신황규 회원이, 전체 니어는 서은표 회원, 전체 롱기는 류원기 회원, 여성부 롱기는 안형옥 회원, 코스 니어는 최현성 회원, 코스 롱기는 형재영 회원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졌으며, 골프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1만원 기부 행사인 ‘만원의 행복’, 시상자들의 기부 동참 이벤트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은 “오늘 모인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면서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가족센터를 통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전문인력 없이도 진료스탭이 치과 내에서 구강스캔 후 간단히 주문만 하면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25분 이내에 제작할 수 있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와 ‘저스트스캔 프린트 5’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저스트스캔에 따르면 현재 월 주문 성장률이 38%씩 늘고 있고, 70여 곳의 치과와 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를 통해 인레이·임시치아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는 점에서 개원가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과의사 직접 개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연동 주문 시스템 ‘저스트스캔 온라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치과의사 지진우 대표가 본인의 임상,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했다. 지 대표는 치과 내부에서부터 의료산업의 디지털화를 실현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탄생한 저스트스캔 온라인은 기공 의뢰서를 간편하게 온라인화, 기존 보철물 주문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30분간의 교육만으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보철물 주문 후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이대임치원)과 악골괴사질환 인상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약물관련 턱뼈괴사 치과-의과 공동 학술심포지엄(2024 MRONJ Symposium)’이 오는 10월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약물관련 턱뼈괴사(이하 MRONJ)를 토픽으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대한골대사학회·대한골다공증학회·대한내분비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주최하며, 특히 의과와 치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으로 눈길을 끈다. ‘턱뼈괴사의 최신 지견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다섯 개의 세션에서 발표가 이뤄지고, 의료법 윤리 특강도 마련돼 있다. 또한 Tara Aghaloo 교수(미국 UCLA)와 Reuben Kim 교수(미국 UCLA), Hiromitsu Kishimoto 교수(일본 효고대) 등 해외 유명 연자들도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학술대회장인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 심포지엄에서 학술교류를 통해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의 예방과 치료, 관련 연구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되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맛집을 찾을 때도 한식도 먹어보고, 일식과 중식도 먹어보며 내 스타일에 맞춘 나만의 ‘단골집’을 만들기 마련이죠. KAMY를 통해 이처럼 내게 꼭 맞는, 내 임상 환경에 어울리는 임플란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황재홍 회장은 학회가 처음 선보인 교육 프로그램 ‘2024 KAOMI Implant Academy(이하 KAMY)’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KAOMI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 과정 KAMY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MBTI-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약 두 달간 주말(토, 일)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며, 서울대치과병원과 국내 주요 임플란트 회사 실습실에서 강연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황재홍 회장은 “KAMY는 숙련된 임플란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제 막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임상의나 기존에 임플란트를 해왔어도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임플란트뿐 아니라 요즘 치과계의 큰 관심을 받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 8월 14일(스위스 바젤 현지시각 기준) 올해 상반기 및 2분기 주요성과와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만 16.1%의 높은 성장률과 12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2조354억8,8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는 6억5,490스위스프랑(약 1조254억1,600만원) 매출을 기록하며 하반기 전망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남미 지역 역시 견고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 실적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개선됐고,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투명교정 브랜드 ClearCorrect를 주축으로 12.4%의 유기적 매출 성장으로 강력한 성과를 거뒀다. 스트라우만은 상반기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 매출 전망을 상향, 2024년 환율 고정 시 두 자릿수의 유기적 매출 성장률과 27~28%대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룹의 2분기 주요 전략적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스트라우만은 독일 투명교정장치 공급업체인 닥터스마일(DrSmile) 사업을 임프레스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