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지난 4월 21일 ‘GBR Hands-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최근 활발한 강연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REID GBR 연자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실습을 진행했다. 소수정예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GBR 심화 실습을 중심으로 rhBMP-2를 활용한 골재생 테크닉부터 △비흡수성 차폐막 활용 방법 △Sinus Lift 등 GBR 과정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스킬을 깊게 다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돼지 상악뼈 및 교보재와 함께 하는 실습에서는 연자와 수강생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코웰메디 대표 제품인 골형성단백질 ‘코웰BMP’,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는 물론 GBR 전용 수술 키트와 MFS(Multi Functional Sinus Kit)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이끌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GBR 시술을 위해 제작된 All-in-One Solution ‘GBR KIT’, 세계최초로 E.Coli 유래로 개발 및 시판된 rhBMP-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4월 25~2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3차 World Congress of Esthetic Dentistry’에 참가했다. 세계심미치과연맹(이하 IFED)은 2년마다 회원국 심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World Congress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튀르키예 심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 연자를 포함한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심미치과학회에서는 지난 2007년 서울 IFED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임창준 고문을 비롯해 김명진·정문환·류재중·임영준·이동환 고문과 장원건 직전회장, 김진환 회장 등 총 18명의 참관단이 참석했다. 심미치과학회 참관단은 행사 기간 중 구연과 포스터 세션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학회 첫날인 25일에는 이스탄불호텔에서 IFED 소속 각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General Assembly Meeting이 개최됐는데, 장원건 직전회장과 김진환 회장, 김현동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6년 제14차 IFED World Congress 서울 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의 제1회 튼튼이 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28일 뚝섬수변무대에서 개최됐다.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제도 홍보 및 어린이의 건강한 미소를 지키고,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대한결핵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다수 단체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필립스코리아 △신흥 △메가젠임플란트 △덴티마마 △라이브오랄스 △아모레퍼시픽 △라이온코리아 △LG생활건강 △동아제약 △리스테린 △애경산업 △아이원바이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신한대학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 기업과 단체가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코스, 5km 코스로 나뉘었으며,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걷기 코스(3km)는 행사 전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건강한 운동과 함께 어린이의 건강한 미소와 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한 미소와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25대 회장에 장소희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장소희 신임회장은 서울여성치과의사회 회장, 대여치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탄탄한 회무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양성평등 실현과 대여치 가치 증대’를 목표로 내세운 장소희 신임회장을 만나 대여치 회장으로서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봤다. 대여치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대여치 회장으로 선출돼 진심으로 감사하다.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대여치 운영상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효율적으로 회를 운영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도 있다. 10여 년간 배우고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원활하게 회무를 추진하고, 회원들의 기대와 응원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기 내 주력 활동은? 치과계 전반에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젊은 회원들의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여치 학생기자단을 운영함으로써 대여치 활동 참여 기회를 열어주고, 대여치와 여성치과의사 후배들을 잇는 스피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여치 홈페이지 내 기자단을 위한 코너를 신설하고, 대여치 소식지인 W-dentist에도 참여할 수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관련 치아 수집 및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 4월 30일, 대구시는 2030년까지 경북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첨복의료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6개 특구 사업자가 신서혁신도시에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이하 이노-덴탈 특구)를 조성하고,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 치아를 재활용하는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과 사업화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인체 치아 활용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노-덴탈 특구가 지정되면서 경북대치과병원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담당하게 됐다. 경북대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치아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증자 적합성 평가를 통해 검증된 인체 치아를 확보하고, 개인 간 불법 치아매매 방지를 위해 기증자의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없도록 코드화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에 성공할 경우, 대구시는 글로벌 시장 선점·수출 증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5월 11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28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ust-Haves in adhesive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치의학의 최신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장지현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아는 만큼 보이는 접~~착!’을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강정민 교수(연세치대 소아치과)는 ‘발육이상 치아의 수복과 접착: 소아 청소년의 기묘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박민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이 ‘증례를 통해 살펴보는 전치부 복합 레진 수복’을,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보존과)는 ‘Fiber post에 대해 중요한 부분 짚어보기’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임상 지르코니아 총정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접착치의학회 측은 “최근 치과 임상에서는 접착이 빠지면 진료가 어려울 정도로 치과진료의 가장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치의학의 최신동향과 연구에 대해 살펴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4월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약 450명이 등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The Science of the Root Canal Filling’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을 청취하려는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학술대회에서는 △더 나은 근관충전을 위한 개원의의 작은 노력들 △칼슘실리케이트 실러와 함께한 7년 △MTA 실러, 과연 만능일까? △Bioceramic sealer 알고 사용하자 △근관치료 시 쉽고 빠르게 충전하기 △바이오세라믹 근관실러에 의해 발생하는 biomineralization 알아보기 △근관치료 받은 치아의 장기 생존에 관해서: 임플란트 결정에 앞서 생각해 볼 증례들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 백미로 꼽히는 핸즈온에서는 △염지완 원장(센텀타워치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 등이 최신장비와 재료를 활용한 임상경험과 근관치료에 필수적인 술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근관치료학회가 처음 선보인 임상증례경진대회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이 지난 4월 25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경북대치과병원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이번 진료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의료진 4명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원자 2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세명학교의 장애인 학생들 총 9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인 이두형 교수는 “공공의료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치과병원은 정부가 수립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매월 예방치료 중심의 진료봉사를 대구광역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LISTERINE®)’이 지난 4월 28일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서울시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제1회 ‘튼튼이 마라톤’ 후원에 동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구강관리 정보를 전달했다. 튼튼이 마라톤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지난해 입법화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도’에 대해 알리고,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안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리스테린은 이번 행사에서 구강관리 정보 및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홍보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프라그를 잡아라!’ 풍선 다트 게임을 통해 구강청결제 사용으로 프라그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전달했으며, ‘리스테린 포토존’에서는 토탈케어 제품 홍보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SNS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리스테린은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리스테린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 액 100ml’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제품은 7배 더 강력한 충치예방 효과를 지닌 기능성 제품으로, 더욱 튼튼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마일드 제품은 자극이 적은 순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4월 28일, 치과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심(作心) 두 번째 이야기-달인이 오나 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경영, 디지털 치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달인 6명의 강연이 펼쳐졌다. 세미나는 △상담의 달인(강익제 원장·NY치과) △치과 매출의 달인(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 △디지털의 달인(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달인(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마케팅의 달인(원정학 대표·TD컴퍼니) △환자 관리의 달인(김도희 원장·부산편한치과) 등 풍성한 강연으로 채워졌다. 치과진료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은 물론 치과경영의 전반적인 부분까지 상세히 다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음파전동칫솔 ‘화이트테라픽’ 2개와 11만원 상당 의료용 스크럽 상하의 세트를 증정하고 △리뉴메디칼 제품 특별 프로모션 △2,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미나 강연장에 함께 마련된 치과기자재 홍보 부스와 리뉴메디칼 제품 체험존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Cention® N’이 높은 굴곡강도와 우수한 심미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ention® N은 알카자이트 수복재로, 특허된 알칼리성 필러는 산의 공격 중 산도조절을 위해 수산화 이온을 지속적으로 방출, 치아의 탈화를 방지할 수 있다. 다량의 불소와 칼슘 이온을 방출해 법랑질 재광화를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 100Mpa 이상의 강도를 가진 Cention® N은 구치부의 응력에도 견딜 수 있는 높은 굴곡강도를 자랑한다. 알카자이트는 글라스아이오노머와 비교해 약 5배 정도 굴곡 강도가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지속력이 높다. 또한 약 11%의 높은 반투명도로 변색된 상아질을 차폐함과 동시에 주변 치아구조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프라이머나 바니시, 중합장치를 사용할 필요 없이 자가중합과 광중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여 △혼합 △수복 △마무리 등 4단계의 과정만으로 손쉽게 사용 가능하고, 기존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적용과정과 비교해 최대 7단계의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1개의 제품으로 최대 167개의 단일치 수복이 가능해 효율적인 데다, 보험등재가 완료돼 광중합 및 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4월 21일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 증진’을 대주제로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전문지식과 최신 임상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강연이 다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동욱 부교수(연세치대)는 ‘구강암 환자의 치료의 최신 경향과 치과진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로봇을 이용한 구강암 수술 △구강암 환자의 3차원적 연조직 재건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동반한 턱뼈 재건 등을 다뤘다. 이어 이삼선 교수(서울치대)가 ‘영상치의학 검사의 정당화와 최적화’를 주제로 치과 병의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영상치의학검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규정과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끝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치과진료 전 환자 문진을 통해 확인해야 할 약물’을 주제로 치과위생사가 확인해야 할 대표적 약물의 종류와 작용기전 및 주의사항에 대해 유익한 강연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접수인원 초과로 조기에 등록이 마감되며 치과위생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가 불법광고 치과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공고히 했다. 강서구회는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불법·과장광고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구회 차원에서 불법광고에 대한 시위에 돌입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강서구회 임원진을 주축으로 릴레이 피켓시위에 나설 예정으로,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개원가의 올바른 경쟁문화와 주변 치과들의 자발적인 자정 활동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첫 1인시위의 대상이 된 강서구 ◯◯◯치과는 SNS에 의료광고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를 게재하거나, 링크를 클릭하면 연결되는 랜딩페이지에 치료 전후사진 등이 담긴 불법의료광고로 환자를 유인했다. 또한 ‘임플란트 할인 혜택’ 등 문구를 내세워 상담자를 모집한데다, 치과 홈페이지에 공시된 임플란트 가격이 아닌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하고 훨씬 더 많이 할인해주는 것처럼 환자들을 현혹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자 강서구회는 ◯◯◯치과를 직접 방문하는 등 2년에 걸쳐 수차례 시정을 요청했지만, 해당 치과는 끝내 받아들이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지난 4월 26일,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인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상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연간 5,000여 곳의 중견·중소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 4대 컨설팅 기업 중 하나로, 치과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의료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미니쉬와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한일 양국의 치과산업 현황과 관심사를 공유했다.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협의하고, 미니쉬 공급 프로세스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미니쉬는 초정밀 가공기술의 수준, 임상 빅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상세히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미니쉬 관계자는 “최근 미니쉬아카데미에 일본 개원의가 참여하는 등 일본에서도 미니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 진출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호나이 종합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3일, 후나이 종합연구소가 이끄는 한국기업 시찰단 60여명은 미니쉬치과병원을 비롯한 미니쉬기공연구소 등을 방문해 기공물 제작과 원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원내 환경 개선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후된 안내판의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퇴색, 녹발생 등 노후화된 장애인 안내판 교체를 비롯한 시설 보수에 착수, 지난 3월 작업을 완료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안내 시스템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번 보수작업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보수된 병원환경은 환자들에게 병원을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며 치과병원의 전문성과 친절한 서비스를 강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