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내원한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치아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에게는 주기적인 불소도포가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우식 발생 정도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선정 전국 최초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 진료가 시작된 이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9,084명으로 최대 환자 수를 기록하며 2022년 대비 환자 수 3.3%, 진료비 지원 감면금액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치과병원 측은 “장애인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료비 감면 혜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6월 1~3일, 2박 3일간 홍콩에서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대한심미치과국제교육원을 홍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심미치과학회는 홍콩 모던덴탈과 홍콩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최신 치과 기술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미치과학회는 그동안 인정의교육원을 성황리에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교육원을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실력 향상과 심미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회로, 국제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것이 심미치과학회 측의 설명이다. 이번 홍콩 워크숍에는 김진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총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심미치과학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또한 춘계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글로벌협력)에 선정됐다. 윤 교수팀은 향후 5년에 걸쳐 14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치주인대줄기세포 신호전달 조절에 기반한 치주조직재생 촉진약물의 효능 규명 및 최적화’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치주 결손부 및 치주염 국소환경의 치유 및 재생을 안정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치주인대줄기세포 신호전달 조절에 기반한 치주조직재생 촉진약물의 효율적인 국소전달을 통한 치주조직 재생 증진의 최적화된 방법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치주조직 재생을 보다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임상적으로 활용가능한 혁신적인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의 토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를 통해 신호전달 조절약물의 치주조직 재생효과를 치주인대줄기세포를 통해 일차적으로 검증하고, LPA/LPAR 신호전달 조절약물 탑재 콜라겐 스캐폴드 전달체를 통한 실질적인 치주조직 재생을 다양한 치주조직 결손 및 치주염 동물 실험모델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연구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인 ㈜스템덴과 공동으로 진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LL-CONEC(이하 올커넥)이 지난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서 자사가 개발한 CAD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올커넥은 SIDEX에서 ‘ALL-CONEC 플랫폼’을 첫 공개하며 전 세계 치과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ll Connections Beyond Hyper-Connection: 초연결 이상의 모든 연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치과계의 연결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커넥은 자사에서 개발한 체어사이드용 CAD 소프트웨어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에서 기공의뢰나 제품 구매 쇼핑몰, 관련 교육에 대한 안내도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내 모든 솔루션은 정보가 연동돼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IoT 도입으로 3D 프린팅까지 One-Step으로 과정을 단축했다. 올커넥은 SIDEX 론칭 후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200명 이상의 신규회원을 유치했다. 올커넥 시스템 시연 후 신규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타사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던 이들의 올커넥 도입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관련 교육과 세미나 요청도 쇄도
2022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인 미만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수는 297만7,593명이다. 일반의원과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원 약 4만 8,000개 5인 미만 사업장에 11만4,00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며, 이는 의원 업종에 종사하는 34만9,000명의 노동자 중 무려 32.6%에 해당한다. 노동법에서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수가 5명 이상인지, 미만인지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작용한다. 이는 근로자 수에 따라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근로기준법 제11조에서는 상시 근로자 수 5명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며, 상시 근로자 수 5명 미만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의 일부 규정만이 적용됨을 명시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제11조(적용 범위) ①이 법은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한다.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家事) 사용인에 대하여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②상시 4명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 법의 일부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 ③이 법을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솔벤텀(Solventum)이 지난 6월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에 처음 공식 참가했다. 솔벤텀은 3M 헬스케어 사업부가 4월 1일부로 독립한 헬스케어 회사로, △Filtek™ △RelyX™ △Scotchbond™ △Imprint™ △Sof-Lex™ △Victory Series™ △Transbond™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Solving(해결)’과 ‘Momentum(모멘텀)’을 조합해 만든 솔벤텀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한 노력(Solving)을 반영하며, 더욱 빠르고 민첩한 혁신(Momentun)을 상징한다. 구강건강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면서 치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과 전문가와 협력해 관련 업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뜻을 담았다. 최첨단 소재와 데이터 과학을 연계해 가장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치과진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솔벤텀은 SIDEX 2024 첫 참가와 함께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고, 이중 올해 3월 출시된 두 유니버설 제품, 3M™ RelyX™ Universal 레진 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대표 이상철)가 지난 6월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2024 RA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FACIAL & ROOTS DATA DRI VEN CLEAR ALIGNER’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사진·현장등록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Modern dental Group X TrioClear X RAYFace(Ronald Chan 회장) △Face Driven Orthodontics & Face Driven Clear Aligner(이계형 원장) △TrioClear’s technical considerations(장희성 이사) △From RAYFace to TrioClear(강신구 원장) △After Orthodontics: Laminate Venner Treatment (김효선 팀장) △Clinical usage of RAYFusion(천세영 원장) 등 6개의 강연이 진행돼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레이는 환자의 3차원 안면 및 치근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설계한 맞춤형 투명교정장치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대구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4)가 오는 6월 21~23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DIDEX는 국내외 치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임상 트렌드와 연구 성과, 그리고 치과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9회째를 맞이한 DIDEX 2024는 올해 역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Medi EXPO KOREA 2024’와 함께 개최, 더욱 커진 규모와 풍성한 콘텐츠로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2~23일 양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분야별 저명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강연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치과 스탭들을 위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상반기 보수교육’ 세션도 별도로 마련된다.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치주 △디지털 덴티스트리 △근관치료 등 각 분야 최신 지견과 치료기법을 공유하는 다양한 주제와 심도 있는 강연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치과 보험지식을 단시간에 마스터할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6월 7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지부 강대근 문화복지이사, 권윤관 정보통신이사와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윤범철 부회장이 대구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대구광역시치과기공사회 김성훈 법제이사, 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엄숙 교수, 수성대학교 치위생과 고수연 교수, 엔도위즈 류흥섭 대표가 공로패를 받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경북대치과대학 이영준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건치어르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구지부가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는 박성열 씨가, 우수상에는 이두선·이갑선·장임식·박영란 씨가 이름을 빛냈다. 대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에서는 △대상(4명) △지도교사상(2명) △금상(4명) △은상(8명) △동상(40명) 등을 선정, 시상했다. 한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핸즈온이 올해 역시 흥행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인 6월 9일, ‘식립 위치를 내 맘대로-가이드 디자인 핸즈온 테스트’를 주제로 진행된 핸즈온은 다양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경험해보는 기회로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에서는 △네오바이오텍(VARO/NAVI Guide) △덴티스(SQ Guide) △덴티움(Dentium Digital Guide) △오스템임플란트(OneGuide) 등 각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이어 디지털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결정하고, 가이드를 제작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각 업체는 핸즈온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장점과 사용법을 설명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부 실습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임플란트 식립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가이드 제작 및 주문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체득했다. 이번 핸즈온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핸즈온 참가자들은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선후배 간 화합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작구회는 지난 6월 5일, 반포동 한식당에서 선배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과 손병진 총무이사 등 22대 집행부 임원진과 윤영윤·안정모 고문, 김성헌·현석주·김중민 전임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선배회원들은 과거 동작구회 회원으로 가입했을 당시 추억을 회상하는 한편 앞으로도 동작구회가 끈끈한 정과 협력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 원로 회원은 “서로에 대한 유대감과 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후배들도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구회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는 선후배 간 만남을 넘어 동작구회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선배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는 젊은 회원들에게 큰 힘과 영감을 전달했고, 이를 바탕으로 구회가 나아갈 길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은 “치과계 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체가 힘든 상황 속에서, 선배들의 고견을 들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남권 치과계 최대 축제인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YESDEX 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9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YESDEX 2024는 'The YESDEX & Beyond!'를 슬로건으로, 업데이트된 임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와 치과산업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구성된다. 이는 YESDEX가 국제적인 학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과학의 발전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학술 슬로건은 ‘Narrative & YESDEX’로 선정됐다. YESDEX 2024 이상엽 조직위원장은 “13년 동안 이어온 YESDEX의 전통과 역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이어질 YESDEX의 미래를 인과적으로 잘 풀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서사, 이야기’를 뜻하는 ‘Narrative’를 슬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7월 7일, 네 번째 ‘작심’ 시리즈인 ‘치과 WARS’ 세미나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리뉴메디칼의 ‘작심 시리즈’는 치과임상부터 치과경영, 디지털 치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제와 깊이 있는 강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작심 시리즈의 완결편이 될 이번 세미나는 ‘전쟁같은 개원 현실, 환자를 위한 좋은 임상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치과계 각 분야 마스터로 꼽히는 연자 7인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송일성 원장(세종탑치과)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이어 백영재 원장(양산늘푸른치과의원)이 ‘구치부 임플란트 주변 각화치은 회복하기’를,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전악 보철 치료’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이어 오후 강연에서는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Treatment of 8 esthetically compromised patient’를, 창동욱 원장(원치과)이 ‘고령자 맞춤형 골증대술 &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임플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플라즈마 신경치료기기 ‘플라젠RCT(이하 플라젠)’가 혁신적인 근관치료 솔루션으로 급부상하며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플라젠은 근관치료 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 근관 안에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시켜준다. Apical Third 내부 펄프상태를 술자에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피드백 받은 데이터를 분석해 술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근관치료, 치주치료, 의원성 지각과민치료 등 치통의 원인점을 찾을 수 있어 누구나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펄프시스템은 물리·화학적으로 접근 불가능한 복잡한 형태를 띠는데, 복잡한 근관계에 전계를 만들어주면 근관형태나 구조에 상관없이 근관계 전체를 전기적으로 터치할 수 있다. 펄프는 부도체인 무기질로 둘러쌓여 밀폐된 내부에 유기질이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이 밀폐된 펄프시스템을 플라젠 회로에 연결, 근관계를 3차원 멸균한다. 근관 내 미세 펄프조직은 조사로 인한 발열이 열에 취약한 PDL이나 치조골에 심각한 열 손상을 줄 수 있어 치료 시 발생하는 열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것이 중요한데, 플라젠은 치근단 펄프조직의 임피던스를 실시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남도회(회장 유명숙·이하 충남치과위생사회)가 지난 6월 5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천안아산KTX역사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청 주최로 천안시보건소(동남구·서북구), 아산시보건소, 단국대치과병원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상회 등이 협력해 구강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KTX역 이용객들에게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취 측정, 그리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충남치과위생사회 유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지난 6월 7일, 대전 동구 하나요양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구강질환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