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상교정치료의 신경향 ‘VFO’ A to Z 공유!

URL복사

오는 3월 15일 이기준 교수 연자로, 보수교육 2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3월 15일 GC korea(마포구 창전로 90, 지씨빌딩 7층 덴탈컬리지)에서 ‘교정의 신경향 VFO’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근 다양한 교정용 레진의 출시로 치과 임상에서 교정진료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임상교정에서 접착제의 역할은 부착하는 것에 국한됐지만, 최신 교정술식은 브라켓 외 다양한 기능성 부착물과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된 개별화 장치, 그리고 치아 이동뿐 아니라 주위 근기능의 조절을 필요로 하는 직접 부착물의 접착을 필요로 한다.

연자로 나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는 “다양한 부착물의 특성에 맞는 점도를 가진 접착제의 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접착제의 최신 경향과 적용방법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논의해보고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상적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VFO-Self etch ing primer vs Separate etching process Microtube application △디지털 교정을 위한 VFO-CAD/CAM fabricated appliance를 위한 VFO CNC appliance를 위한 VFO △성장기 아동을 위한 VFO-Teardrop archwire를 위한 VFO DB ribbonarch를 위한 VFO △VFO 핸즈온 실습-Bonding practice/3D milled appliance/CNC appliance / Ribbon arch △치주악화/치근 흡수 상황을 위한 VFO-Segment archwire △근기능 조절을 위한 VFO-MFT, 가장 간단히 될 수 있는가? DB spur demonstration 등으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며, 핸즈온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은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