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 큐브세븐틴이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 참가해 대표 솔루션인 ‘NeXways’와 ‘SpeedFit’을 글로벌 무대에 공개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큐브세븐틴은 미국, 유럽,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NeXways는 AI, 3D 프린팅,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기공소 네트워크를 통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털 솔루션이다. 치과와 기공소 간 협업을 혁신하고 진료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중소형 치과와 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제공해 현장 반응도 높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자동 보철 디자인 솔루션 ‘NeXdesign’, 디지털 기공소 관리 플랫폼 ‘NeXlab’, 3시간 내 보철 제작이 가능한 ‘SpeedFit’, 친환경 3D 프린팅 임시치아 솔루션 ‘PLAteeth’ 등을 시연했다. 특히 SpeedFit은 기존 2~3일 걸리던 보철 제작 기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해 당일 제작·배송이 가능하며, 환자 1회 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3월 20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SAFE 3.5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하노이와 호치민에 이어 진행된 이번 세미나 역시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미나는 ‘Innovation to safe and functional implant: Importance of design surface characteristics’를 주제로, 임플란트 디자인과 표면 특성이 임상 안전성과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자로는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이론과 임상 사례를 아우르는 강의를 진행했고, 150여명의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위드웰임플란트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SAFE 3.5’ 글로벌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7월에는 베트남 껀터(Can Tho)에서 네 번째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이후 캄보디아 등 인접 국가로 진출을 확대하며, 동남아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미나 핵심 제품인 ‘SAFE 3.5 임플란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클러스가 한국접착치의학회와 치과용 수복재료 및 접착재료, 진료 기구 및 장비 등 평가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재료의 평가와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평가 의뢰 및 피드백 기반의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메디클러스는 수복 및 접착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치과진료용 제품에 대해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의뢰하고, 실사용 기반의 피드백을 수집함으로써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접착치의학회는 임상에서 활용되는 재료와 기구에 대한 신뢰성 높은 평가와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치과재료 평가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치과 산업 전반의 품질 향상과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메디클러스는 근관, 보존, 보철 분야를 중심으로 약 40여종의 치과재료를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국내외 학회 및 전시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어르신 구강관리 교육 영상’ 제작에 나섰다. 교육 영상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고, 종사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어르신의 구강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편에서는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기본적인 관리 방법, 구강관리 용품의 사용법, 틀니 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2편에서는 ‘입을 꽉 다물고 벌리지 않을 때’, ‘치약이나 양칫물을 삼킬 때’, ‘도움을 거부하거나 공격성을 보일 때’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전 해법을 제공한다. 영상은 지난 3월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촬영됐다. 실제 시니어 배우가 참여해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고, 정주아 실장(따뜻한치과병원)과 장효숙 겸임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서혜원 원장(따뜻한 치과병원)이 다양한 구강관리 사례를 시연했다. 또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특유의 친근한 진행과 신뢰감 있는 설명으로 종사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치구협 관계자는 “교육 영상이 종사자들이 어르신 구강관리에 자신감을 갖고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프리미엄 음파 전동칫솔 ‘소닉테라픽’을 새롭게 출시했다. 소닉테라픽은 분당 3만8,000회의 고주파 음파 진동을 기반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 미세한 부위까지 보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세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5가지 맞춤형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기본 세정(CLEAN) 모드를 비롯해 민감한 잇몸을 위한 SOFT 모드, 치아 미백을 위한 WHITEN 모드, 잇몸 자극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MASSAGE 모드, 마무리 광택을 위한 POLISH 모드까지 다양한 구강 상태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러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현재 운행 중인 모드, 사용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경고 기능도 함께 제공돼 충전 시기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스마트 주파수 변환 기술도 적용됐다. 전원을 켠 후 약 3초 동안 진동 세기를 단계적으로 증가시켜 치약이 튀는 불편함을 방지하며, 안정적인 초기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30초마다 상·하악 구간 변경을 알리는 인터벌 알림 기능과 2분 후 자동 종료되는 스마트 타이머 기능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권대근, 이하 치병협)가 지난 3월 26일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치과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구강노쇠 진단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의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계획 △치과 건강보험제도 개선 방안 △소아외과 분야 고난이도 수술·마취 보상 강화 관련 치과 포함 건의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홍보부스 참여 △회원기관 확대 방안 △수련치과병원 및 기관 실태조사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 추진 전략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대학병원 중심의 치과의료가 응급, 중증, 소아진료 등에서 이미 공공성을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국민 인식은 여전히 낮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치병협은 ‘응급·중증·소아’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대학병원 치과의 차별성과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조하기로 했다.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패스트트랙 적용,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시니어 프로그램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주관하는 인정의 교육원 10기 연수회가 지난 3월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강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4개월간 총 8회, 52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심미치료 주제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다룬다. 인정의 교육원은 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임플란트 치료계획 등 치과진료 전반에 걸친 심미치료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4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모집 즉시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월 22일 첫날에는 염문섭 교육원장(서울탑치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심미치료의 개요와 가이드라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엔도 팁’,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영의 기본’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 날인 3월 23일에는 임상실습실에서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컴포짓 레진의 모든 것’을 주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한림대임치원)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 연구팀이 새롭게 설계한 임플란트 연결 부품(어버트먼트)과 나사가 기존 방식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조수민 석사 졸업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 ‘Journal of Functional Biomaterial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내부 연결형 임플란트 시스템인 블루다이아몬드와 애니원 시스템을 비교해 비결합형 어버트먼트의 내구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블루다이아몬드 시스템은 정적 압축 하중 시험에서 기존 애니원 시스템보다 41% 더 높은 압축 강도를 기록했으며, 반복적인 저작 압력을 반영한 피로 테스트에서도 23.4% 더 높은 피로 강도를 보여 내구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블루다이아몬드 시스템은 어버트먼트 연결 부위의 길이를 줄이는 대신, 나사의 길이와 두께를 늘려 기계적 강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설계는 임플란트의 기계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보철물 탈부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연구 책임자인 한림대임치원 양병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는 4월 27일, GC KOREA 덴탈컬리지 7층에서 ‘구강근기능요법(MFT, Myofunctional Therapy)을 이용한 교정치료’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교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MFT의 원리와 실제 적용법, 다양한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치과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강근기능요법은 치아 배열에만 국한되지 않고, 치아를 둘러싼 혀, 입술, 안면 근육 등 구강 주변 근육의 기능을 올바르게 조정함으로써 교정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능 중심’의 치료법이다. 교정 치료의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치료 이후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등 장기적인 안정성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지니고 있어 최근 임상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세미나 연자로 나서는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교정과치과)은 국내에서 구강근기능요법을 가장 활발히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해온 인물로, 일본 교정학의 권위자인 곤도 에츠코 박사에게 직접 사사받은 바 있다. 이 원장은 MFT를 한국 임상에 처음으로 도입해 교정 치료에 통합한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치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솔벤텀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0일 ‘2025 솔벤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채널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사업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벤텀은 3M 헬스케어 부문에서 분사해 독립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Solventum’이라는 사명은 문제 해결(Solving)과 추진력(Momentum)을 의미하며, 의료 현장의 복잡한 과제를 민첩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솔벤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참석해 지역 전략과 리더십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신제품 교육, 영업 우수사례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 만찬 시간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자유롭게 이뤄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솔벤텀 치과제품사업부는 최근 김진수 본부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 및 고객 중심 영업 전략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솔벤텀은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Scotchbond™ Universal Plus’는 방사선 불투과성을 갖춘 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 세계 치과계의 시선이 쾰른으로 향했다. 제41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DS 2025)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발전된 치과기술과 산업, 진료 패러다임의 전환 등을 총망라한 올해 행사는 미래형 치과산업의 흐름을 집약해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세계가 주목한 ‘글로벌 덴탈 플랫폼’ IDS 2025는 61개국에서 2,010개 기업이 참가해 18만㎡에 달하는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참관객 수는 직전 행사 대비 15% 이상 증가한 13만5,000여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55%는 해외 방문객이었다. 참가 기업의 77% 또한 해외 기업으로, 어느 해보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행사는 개막 전날인 3월 24일, KolnSKY에서 열린 리셉션을 통해 그 서막을 열었다. 이날 주최기관인 GFDI(독일치과기자재산업진흥원)와 쾰른메쎄는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치과산업의 심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것”을 공식화했다. 디지털 치과의 현재와 미래 집중 조명 IDS 2025가 제시한 핵심 키워드는 단연 ‘디지털화’였다. AI 기반 영상진단 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워랜텍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임상가들의 요구에 완벽히 부응하는 혁신적인 임플란트 수술 시스템, ‘WAGA KIT’를 선보이고 있다. WAGA KIT는 워랜텍 IU 임플란트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 수술 솔루션으로, 수술의 정밀도를 극대화하고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뼈 과열(Bone Heating)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수술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단 한개의 키트만으로 Simple case를 비롯해 전악 무치악 환자에서도 시술이 가능하다. 우수한 Drill Design, 수술 효율성 ‘UP’ WAGA KIT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탁월한 Drill Design이다. 발치 후 경사진 골 표면에서 드릴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며 Side Cut 기능이 포함된 Initial Drill은 수술 초기에 정확한 드릴링을 돕는다. 또한 불규칙한 골 표면을 평탄화할 수 있게 설계된 Bone Flattening Drill은 효율적으로 골 표면을 다듬을 수 있다. Step Drill에서는 드릴링 시 발생하는 Bone Hea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4월 20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엔도 대담 2025 :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근관충전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되며, 메인 이벤트로 저명한 치과건강보험 전문가들의 특별 좌담회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오전에는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 ‘치과보존과 1호 개원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와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의 ‘보험은 학문이 아니라 정책이다’ 등 개원가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연자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조용범 교수(단국치대)가 ‘치근단절제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치과건강보험 역사 속, 근관치료 항목의 변화와 향후 정책’을, 오원만 교수(전남치대)가 ‘난치성 치근단 치주염(Recalcitrant Apical Periodontitis, Refractory Apical Periodontitis)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강의한다. 춘계학술대회 하이라이트인 특별 좌담회에서는 설유석·강호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가 오는 4월 27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세종 지역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치과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수요를 반영,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강연에서는 이연지 치과위생사(인천정원치과)가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캔 전략과 보철시스템’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흐름에 발맞춰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에서 디지털 장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 중심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신인순(인파워병원컨설팅그룹) 대표는 ‘프로페셔널의 조건! 치과위생사의 커리어 관리’를 주제로 치과위생사로의 자기 계발과 커리어 성장 방향에 대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구축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수교육 사전등록은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교육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가 지난 3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서울치대 및 치과병원 관계자, 동문 등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정상철 회장은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모여 서울치대라는 자랑스러운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동문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시상에서는 장영일 동문(24회)과 박건배 동문(30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일 동문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술 연구에 매진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건배 동문(30회)은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고충처리위원장을 역임하고 덴탈시어터를 창단하는 등 치과계 문화· 복지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