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7일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대국민 행사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이벤트 및 행사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2024년 개최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회에는 준비위원장인 조정근 부회장을 비롯해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석중 치무이사, 양준집 재무이사 등 준비위원들이 참석, 행사의 긍정적인 측면과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해 첫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치른 준비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행사에서 온라인 콘텐츠 참여 대상 확대 및 혜택 강화 등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실제 치아그리기의 경우 서울시 내 초등학교, 치과의원, 보건소, 미술학원에 홍보 포스터를 발송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홍보를 강화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659명이 작품을 출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이하 치위생교수협)가 지난 4일 마산대학교에서 ‘2023년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170여명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이날 연수에서는 연구과제 발표와 연자초청 특강, 치위생계 현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성미경 회장은 개회사에서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함께 고민 해보자는 의미에서 하계연수 주제와 내용을 정했다”면서 “무거운 주제이기는 하나, 치위생(학)과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전략과 대안에 대해 함께 준비하고,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의 격려사에 이어 신흥이 후원하는 제8회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열렸고, 원영순 교수(원광보건대)가 수상했다. 문소정 교수(연세대)가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전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강경희 교수(건양대)가 ‘치위생 감염관리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의 결과를 발표했다. 특강에서는 △행복한 은퇴를 위한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이영규 전문강사) △치위생 전공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가 선보이고 있는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와 안정적인 중합으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luephase N G4’는 높은 광도로 광원이 수복물 내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중합 실패를 줄여주고, 수복물을 빠르게 중합한다. 1,200㎽/㎠ 광도의 하이 모드, 950㎽/cm² 광도의 사전중합 모드, 2,000㎽/㎠ 광도의 터보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수복물 특성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00㎽/㎠ 광도의 터보모드를 사용할 경우 단 5초만에 중합이 가능하며, 1~5급 와동과 간접 수복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전중합 모드를 사용하면 약 2초간 중합해 과잉 시멘트를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360도 회전과 모든 치면에 접근이 가능한 오토클레이브와 10㎜의 넓은 라이트 가이드로 중합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Bluephase N G4’는 특수설계된 Polywave LED 기술을 적용, 넓은 스펙트럼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치과용 광개시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재료 중합 및 수복물의 심미적 측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라즈베리향’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자두사과향, 오렌지향, 샤인머스켓향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라즈베리향이 가미돼 기분 좋은 달콤함을 제공한다.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4종은 충치 예방 성분인 불소가 1,450ppm 함유됐으며, 합성계면활성제나 타르색소, 파라벤 등 합성첨가물 15가지가 포함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니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일향의 고불소 치약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즈베리향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다채로운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한 데일리 충치케어를 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제니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라즈베리향’ 구매 시 여행용 미니치약(15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보건인재개발원(대표 유은미)이 지난달 27~29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과장 신민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객관리 전문가를 위한 ‘치과 병원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급변하는 치과의료 환경 안에서 마주해야 할 다양한 고객관리와 의료서비스마케팅에 대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 △치과 코디네이터의 역할 △치과 고객 유형별 응대 △코디네이터의 이미지메이킹 등을 다뤘다. 특히 퍼스널 컬러의 이해와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진단해 보는 이미지메이킹 과정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유은미 대표는 “임상현장에서 고객과의 관계나 관리 등은 치과위생사의 기본적인 업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치과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은 병원 경영의 질적 향상과 개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민간 자격증으로,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교육과정을 관리하고,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교육 위탁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시험은 다음달 6일에 시행된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강 완료 후, 온라인 시험을 통해 100점 기준, 7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덴탈브레인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강의를 통한 반복 학습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한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격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가 새로운 원주형 매트릭스 시스템 ‘Palodent 360’을 출시했다. ‘Palodent 360’은 기존 부분 매트릭스 시스템인 ‘Palodent V3’과 달리 다양한 임상증례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매트릭스 시스템이다. 실제 임상에서는 2급 와동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부분 매트릭스 시스템과 지대 축조 등에 사용되는 원주형 매트릭스 시스템을 모두 갖춰야 하는데, ‘Palodent 360’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Palodent 360’은 별도의 applicator나 retainer가 필요하지 않아 매트릭스 밴드를 협설측으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배치 후 술자의 시야 확보 및 기구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0.03mm 두께의 pre-contoured matrix band를 적용, 치면과 밀착돼 자연스러운 형태의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속 매트릭스 높이에 따라 4.5mm, 5.5mm, 6.5mm 등 3가지 디자인을 제공하며, 서로 다른 색상의 thumb-wheel을 보유해 색상으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덴츠플라이시로나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총동창회)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지부 방문행사를 본격 재개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전북동문회(회장 남병우) 초청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치원 총동창회장과 김세연 총무이사, 조선치대 민정범 학장 등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과 조선치대·총동창회·지부 간 교류 활성화 및 동창회원 민원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2024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행사 공동준비위원장인 민정범 학장과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조선치대가 걸어온 길이 호남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자취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선치대의 세계 도약을 위해 3,500여 치호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또 다른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선치대 대선배인 조세열 동문이 1회 졸업생으로서 겪었던 외로움과 힘겨웠던 여정들을 소회하는 한편, 행복의 가치와 자존감을 지키는 건강한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위해서는 모교 동문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전국 방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의학 분야에 대한 정부의 R&D 예산비중이 전체 보건의료 분야 중 불과 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은 지난달 15일 ‘정부부처별 치의학 R&D 현황과 관리 체계’라는 제하의 이슈 리포트를 발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정부의 전체 R&D 예산은 총 30조7,000억원이며, 이 중 보건의료 전체 R&D 예산은 약 5%를 차지하는 1조 4,690억원이다. 보건의료 R&D에서 치의과학 분야의 연구는 지난 2018년, 426건(480억원 규모)이었으며, 2021년에는 546건(815억원 규모)으로, 2018년도에 비해 29.2%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보건의료 전체의 약 2%에 정체돼있는 수준이다. 부처별 치의학 분야 연구 현황을 살펴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치의학 분야 연구는 2021년 기준 총 273건(369억원 규모)으로, 치의학 R&D 투자액 중 45.3%를 차지했다. 다부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였으며, 이어 △보건복지부(10%) △교육부(8.5%) △중소벤처기업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15일과 18일, 임상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15일 문정동 덴츠플라이시로나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DS Scan Expert Course 서울’ 세미나에서는 오휘성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덴츠플라이시로나의 ‘Primescan’ 신규 유저에게 유용한 스캔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오 원장은 Primescan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 임상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DS Scan Expert Course 서울’ 세미나 관계자는 “‘Primescan’의 임상 도입을 원하거나 다른 치과에서 ‘Primescan’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한 개원의, 혹은 ‘Primescan’ 구강스캔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8일에는 전북치과의사회 세미나실에서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의 ‘Monthly Endo Seminar’가 진행된다. 이날 이 원장은 ‘최신 근관치료 술식-그 이상의 근관 성형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근관치료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의사부터 보다 높은 수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Programat CS6®’가 빠른 결정화와 소결 속도, 뛰어난 심미성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최신 콤비네이션 퍼니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통해 IPS e.max CAD를 약 11분만에 결정화할 수 있고, 새로운 진공기술 적용으로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기존 콤비네이션 퍼니스는 속도가 빠른 반면 심미성이 낮은 단점이 있었지만, ‘Programat CS6®’는 소결 과정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수복물의 심미성은 향상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별한 개방 리프팅 기술 적용으로 버 위로 배출되는 뜨거운 공기를 제어해 신속한 사전건조와 냉각 프로세스가 가능하며, 약 55㎜의 넓은 소성 챔버를 가지고 있어 큰 블록으로 밀링된 수복물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수복물의 가공은 심미적 측면은 물론 환자의 만족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정교한 가공을 위해서는 시간을 단축하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퍼니스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Programat CS6®’는 이보클라만의 혁신적 기술로 각 케이스의 신속하고 일관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한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DIDEX 2023’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56개 업체, 200부스 참여로 역대 최대규모를 갱신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는 첨단 치과의료기기와 치과 제품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손일 작가와 강정주 작가의 전시회도 함께 운영됐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대구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 차량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큐스캔 관찰박스를 활용한 구강건강 상태 체크, 일대일 잇솔질 교육, 구강건강 관련 퀴즈이벤트 등을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배부해 풍성한 즐거움을 더했다. 1~2일 양일간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는 보철, 치주, 보존, 교정, 디지털치과 등 각 분야 대표 연자들이 총출동해 강연을 펼쳤고, 세무·노무 등 치과경영과 관련된 강연도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대구지부 고문으로 위촉된 신경정신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치과 현장에서의 정신건강의학적 이해’, ‘임플란트 전후 상악동 질환은 어떻게 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이하 IRB)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조진형 병원장, 황윤찬 진료부장, 전진숙 관리부장, 최충호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IRB 평가·인증제는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 제고와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를 위한 제도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전남대치과병원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이번 평가·인증에서 △서류 △현장 △종합평가 등 3단계를 거쳐 5개 항목, 40개의 세부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전국 6개 국립대치과병원 중 최초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은 “부족한 인력과 예산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큰 성과를 내준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인증을 통해 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대서울병원(원장 임수미) 치과가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핸즈온 및 참관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증을 받은 몽골 국립의과대학 소속 의사 3명은 2주간 치과보존과 미세현미경 근관치료 연수 과정(이대서울병원 근관치료과 장영은 교수 지도)에 참여했다. 어드후 미치뜨게럴(Odkhuu Michidgerel) 수료생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후 몽골로 귀국 후 2021년부터 국립몽골의과대학에서 교육과 진료활동을 병행하다가, 이번 연수에 다시 참여했다. 그는 “이화의료원에서 좋은 교육을 이수한 덕분에 몽골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후학양성에 일조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이화의료원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서울병원 치과 측은 “앞으로도 이화의료원의 글로벌 네트워크 다양화에 일조하기 위해 몽골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필리핀임플란트학회(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이하 PCOI) 회원을 대상으로 ‘Implant & Perioplastic Surgery Lecture and Workshop’을 진행했다. KAOMI 국제위원회(위원장 김정혜) 주관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연수회에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와 배아란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공동 프로그램 디렉터로 나섰으며, PCOI 회원 18명이 참가했다. 연수회 첫날에는 △Flap design and management △Guided tissue regeneration △Guided bone regeneration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임플란트 치료계획, 연조직과 경조직에 관련해 모델과 돼지 턱뼈를 이용한 핸즈온이 진행됐고, 마지막 날에는 FGG, CTG, Digital dentistry, 임플란트 합병증과 관련된 강연이 이어졌다. 김성균 회장은 “코로나 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