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100주년조직위)는 지난해 12월 30일 10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www.kda100.or.kr)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대회 홈페이지(www.kda100.or.kr→등록→사전등록 및 조회)와 신흥 DVmall(www.dvmall.co.kr→E-Ticket Zone→세미나 등록권)에서 동시에 오픈해 회원들의 등록 편의성을 제고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사전등록 기준 치과의사 8만원(현장 12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 7만원(현장 9만원), 치과대학생 3만원(현장 동일),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일반인 6만원(현장 8만원)이며, 외국인 치과의사는 USD 120(현장 USD 150), 진료스탭은 USD 80(현장 USD 100)으로 책정했다. 단, 회비미납 3회 이상 치과의사는 사전등록 40만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치과 병·의원에서 유용한 ‘세무노무백서 2025’ 개정판을 출간했다. 개정판은 지난 1월 2일 치협 홈페이지 ‘개원114’에 게재됐다. 올해 출간된 세무노무백서 2025는 치협 홈페이지 내 회원 전용게시판→개원114→세무/노무에 게시돼 있으며, 키워드 검색이 가능한 e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세무노무백서 2025 도입부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세무노무 포인트를 짚었고, 1편 세무신고부터 7편 취업규칙까지는 기존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모성보호 확대 강화로 부록을 추가했다. 특히 올해 육아지원 3법 등 모성보호 관계법이 강화되면서 치과 병·의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노무이야기로 모성보호·일가정 양립지원제도, 임신기 근로자 보호제도, 출산휴가, 유산·사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로, 모성보호Q&A 등에 관련된 내용을 부록을 통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 외에 ㈜리얼비즈 DOCTOR WISE 앱을 통해 치과 병·의원의 개별 궁금증을 문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치협 이한주 경영정책이사는 “2025년에 개정된 세무노무백서를 참고해 사내 규정을 수정하고, 근로자에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4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6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허익 교수(경희치대)와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의 강연이 마련됐다. 첫 번째 연자인 허익 교수는 ‘Biologic width revisited’를 주제로, Biologic width(생물학적 폭경, 이하 BW)의 정의와 기원을 설명했다. BW의 기능은 ‘natural sealing’이라며, BW가 파괴되면 발생하는 문제점도 강연했다. 특히, 임상적으로 BW의 적용방법(Alternative passive eruption, Crown lengthening, Root trunk의 거리)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끝으로 임플란트에 대한 BW와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조건(D interocclusal distance에 대한 고려, D2 stage placement)도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이동운 교수는 ‘임플란트의 적절한 식립 깊이는?’을 주제로 강연했다. 임플란트 발전에 따라 식립 깊이에 대한 의견이 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이 지난해 12월 27일, 감사원이 주관한 ‘2024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16개 공공병원 중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된 서울대치과병원은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및 내부통제를 심사·평가하는 제도다. 677개 대상기관의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실지·서면)하고 A부터 D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한다. 심사기준은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9개 항목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는 “이번 심사 결과는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품질 향상과 내부통제시스템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감사역량 강화 및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치과계 내빈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설계했다. 지난 1월 2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치협 신년교례회 및 2024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은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감안해 외부 인사 초청을 최소화하는 등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치협 박태근 회장,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 시도지부 회장, 분과학회장, 역대 협회장 등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식행사는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故 이광용 회원을 비롯한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을 알렸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치협이 실질적으로 성장한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치과 요양급여비용 3.2% 인상 △불법의료광고 강력 대응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예고 △장기요양기관 평가기준에 구강관리항목 신설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올해 집행부는 그간 추진해왔던 정책과제들이 풍성한 결과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회무에 매진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치협이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문회)가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이광용 원장에 대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치대를 졸업(30기)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치과개원의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故 이광용 원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인물로 여객기 참사라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고인 치과와 인연을 맺었던 환자들의 추모는 물론, 공중파 및 일간지 등에서도 고인의 행적을 집중보도하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갔다. 고인 치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막고자 주변의 치과개원의들과 동문 및 동기들이 자청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광주지부와 조선치대총동문회는 지난 1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특별모금 닷새 째인 1월 7일 현재 회원 및 동문들의 성금 3,5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부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회원들에게 짐이 될까 성금모금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유가족이 고인을 잃은 슬픔에 더해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는 소식에 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대형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 중 광주광역시에서 개원하고 있는 50대 치과 개원의 한 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故 이광용 원장은 조선치대를 졸업하고 광산구에서 치과를 개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관계자는 “가족동반이 아닌 지인들과의 모임 또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태국에 다녀오다 사고를 당하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유가족들이 장례일정을 당국 및 항공사 측과 협의하고 있으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빠르면 오늘 내일 중으로 개별 빈소가 광주에 차려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지부에서는 故 이광용 원장을 포함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대형 현수막을 지부회관에 오늘 설치한다. 또한, 故 이광용 원장의 개별 빈소가 마련되면 곧바로 전 회원 문자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하고, 광주지부 임원 등이 조문에 나서 유가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고인의 부재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진료 공백은 주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2월 12일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2024 시립병원성과평가보고회’에서 전문병원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한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병원 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등 총 4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1,000점 만점에 총 801.1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효율화와 자원 관리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로 선정돼 시립병원성과평가보고회에서 발표를 진행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한 김혜정 교수는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한 시간들을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더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환자에게 양질의 치료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0.3점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정부·지자체 정책 참여와 사업 수행 시 공공의료 사업의 협력 활동이 다양한 기관과 이뤄지고 있어 다른 기관에 모범이 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12월 27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협회비 납부율이 50%대에 불과하다며, 2025년부터 보수교육기관은 협회비 완납 회원과 미납 회원에 대한 등록비 차등 적용을 반드시 시행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단, 협회비 장기 미납회원이 미납회비 30% 선납 후 3~10년 분할 납부를 약정할 경우 보수교육 등록비는 완납 회원 기준으로 적용한다는 경과조치도 소개했다. 이에 따라 교육기관은 보수교육 계획서 제출 시 협회비 완납 여부에 따른 차등 적용을 명시하고, 치협은 보수교육 후 제출받은 등록자 명단의 협회비 완납 여부를 확인해 부정 등록 적발 시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제도 정착을 빠르게 유도한다는 입장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다수의 지부가 상정했던 안건으로 협회비 성실 납부회원과 미납 회원의 불공정한 부담을 해소하는 조치인 만큼 협회의 미래를 위해 모든 보수교육기관과 회원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은 올해 4월 치협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강력히 반영될 예정이다. 치협 학술대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12월 17일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개인부문에서 변영남 회원과 이수백 회원, 단체부문에서 제주영송학교 치과진료봉사회를 최종 결정했다. 치과인상 수상자인 변영남 회원은 치협 치무이사와 협회사편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3년간 외국인 근로자, 저소득 영세민, 시각장애인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 왔다. 이수백 회원은 열린치과봉사회 회장 출신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지난 27년간 헌신해왔다. 또한, 단체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주영송학교 치과진료봉사회는 1997년부터 자폐 뇌병변 장애 등 대다수 복합장애를 가진 특수학교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올해 수상자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존경스러운 분들”이라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이야말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협 이사회는 내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 일자를 4월 26일 토요일로 확정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흘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회장 박정원)이 주관하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Center for Development of General Dentistry와 (재)바보의 나눔이 협력해 실시됐다. 봉사단은 조정환 교수(구강내과)를 단장으로 김현태 교수(소아치과), 조준호 교수(치과보철과), 송영욱 임상강사(치과보존과)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키르기스스탄 국립 중증장애어린이 사회복지시설과 국립 청각장애아동 기숙학교의 중증장애 및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153명에게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거주 고려인과 키르기즈 노인 6명에게 의치 보철치료를 제공해 새 틀니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현지 의료인과 치과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술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의 선진 치의학을 전파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장애인치과병원 운영으로 쌓은 전문적인 의술을 바탕으로 키르기즈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수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이하 치의국시연) 전양현 소장이 지난 11월 15일 단국치대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학술대회에서 국가시험 개선 필요성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전양현 소장에 따르면 현재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오랜 기간 변화 없이 1988년의 형태를 37년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신설과 실기시험 도입 등 많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양현 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과락 과목 그룹 선정과 0.5점 배점 등 비합리적인 내용을 조정하고, 변화된 제도에 맞게 불필요한 문항과 새롭게 추가돼야 할 문항, 중복되는 내용의 문항 등을 충분히 고려해 국가시험 필기시험을 수정·보완한다면 문항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양현 소장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치과의사 예비시험의 문제점에 대해 “외국 치대 졸업자가 응시하는 치과의사 예비시험 필기와 실기도 국내와 같은 수준으로 최소한 동시 개편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4월 11~13일,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를 앞두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치협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 공동 주최로 지난 12월 5일 개최된 전문지 기자간담회에 치협에서는 대회장 박태근 회장, 강충규 조직위원장(부회장), 강정훈 사무총장(총무이사), 이강운 운영·관리본부장(부회장), 황혜경 홍보·섭외본부장(부회장), 허민석 학술본부 간사(학술이사), 황우진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치산협에서는 공동대회장인 안제모 회장, 고인영 사무총장, 박현종 전시본부위원장, 이용무 관리본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인사말에서 내년부터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학술대회(보수교육) 등록비 차등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한 치협 박태근 회장은 “자랑스러운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에서 치협이 강해질 수 있는 길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단합과 결속”이라며 “치협 가입과 협회비 납부율 증가로 새로운 엔진이 장착되는 의미 있는 100주년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치주과학회 학술대회(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meeting, 이하 APSP)에 참가했다고 알려왔다. 치주과학회에서는 구영 APSP 명예회장과 초청 연자인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 교수는 ‘Vertical augmentation using allogenic block bone’을 주제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 데이터에 기반한 강연으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사과정의 Luong Nguyen(지도교수 설양조) 선생은 포스터 부분 일등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됐다. ‘Contemporary Concepts in Comprehensive Periodontal Management’를 대주제로 개최된 올해 APSP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에서 총 400여 명의 치주학 임상가와 연구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