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 경영정책위원회가 개원가의 코로나 위기와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 경영캠프’를 주제로 유명연자 8인의 칼럼과 동영상 강연 시리즈를 치의신보TV 등을 통해 게재한다. 이번 힐링 경영캠프는 사람 경영, 삶 경영, 의료 경영 등 3개 파트로 구성됐다. 사람 경영은 인문학, 심리학 연자로 △김정운 작가(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이며, 삶 경영은 여행, 와인, 요리 등 취미를 통해 삶을 힐링하는 파트로 △구범준 PD(세상을바꾸는시간 대표) △황헌 작가(와인채널 앵커) △정창욱 쉐프(금산제면소 대표) △김물길 여행작가가 강연한다. 의료 경영은 △임규태 박사(모노랩스 상임고문)가 의료인공지능을,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세무·노무를 강연한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코로나 감염확산에 따른 초유의 매출 급감, 감염 고위험 직군으로 전염 위험성을 감내하면서 의료인으로서 환자진료에 매진해야 하는 개원가의 힘겨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경영캠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치협 정명진 경영정책이사는 “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내원 환자와 보호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인 3분 양치 모래시계를 전달하는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치과병원은 구강보건주간인 지난 13일까지 국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전후해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와 백세시대를 준비하면서 국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영 원장과 소아치과 송지수 교수는 지난 1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선관위)가 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후보등록 마감 결과 7월 12일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는 장영준 前 치협 부회장, 장은식 제주도치과의사회장, 박태근 前 울산시치과의사회장 등 3명이 입후보했다. 한때 출마설이 떠돌았던 치협 김영삼 공보이사는 지난 14일 불출마를 확정하고 “남은 임기 동안 집행부 일원으로서 치협과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회무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치협 선관위는 지난 14일 각 후보 캠프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곧바로 기호추첨에 들어갔다. 추첨결과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기호 2번 장은식 후보,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로 확정됐다. 기호 1번 장영준 안정되고 빠른 해결! 중단 없는 협회 개혁! 지난해 치협 회장단 선거에서 낙선의 아픔을 맛봤던 장영준 前 치협 부회장이 이번 보궐선거에 기호 1번으로 재도전에 나섰다.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치협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7·12 보궐선거는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는 치협이 남은 항해를 완주해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시킬 수 있는 선장이 누구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풍부한 회무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 치협의 근본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선관위)가 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후보등록 마감 결과 오는 7월 12일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는 장영준 前 치협 부회장, 장은식 제주도치과의사회장, 박태근 前 울산시치과의사회장 등 3명이 입후보했다. 치협 선관위는 지난 14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각 후보 캠프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곧바로 기호추첨에 들어갔다. 기호추첨결과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기호 2번 장은식 후보,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치협 회장 보궐선거는 후보등록 및 기호추첨이 마무리된 이후 곧바로 선거기간에 돌입했다. 7월 12일 치협 회장 보궐선거는 문자투표 및 우편투표로 진행되며, 문자투표는 선거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편투표는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보궐선거 결과는 우편투표 도착분의 개표를 마친 오후 8시경에 발표 예정이다. 다만 3명의 입후보자 중 본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7월 14일 결선투표가 진행되며, 투표방식은 동일하다. 우편투표 회신 기간을 고려해 결선투표 최종 결과는 7월 19일 오후 8시 발표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에서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한 구강점막 C형간염 검사인 (주)인솔의 오라퀵이 SIDEX에서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솔 김은경 본부장은 “SIDEX 학술대회 얼리버드 이벤트로 진행한 C형간염 구강점막 검사에 3일간 536명의 치과의료인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며 “전시부스 현장에서 간편하게 검사를 시행하고, 휴대폰 문자로 결과를 전송해 호응도가 컸다”고 설명했다. 또 “536명의 검사자 중 2명에게 항체양성반응이 확인됐다”며 “그 중 한 명은 현재 C형간염에서 회복 중이라며 오라퀵 키트의 정확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간단한 구강점막 C형간염 검사 오라퀵 키트에 SIDEX 현장 부스를 찾은 치과의사들의 반응도 전해졌다. 인솔 부스에서 구강점막액을 스왑하는 자가검사를 진행한 모 원장은 “검사방법이 정말 쉬워 진료스탭이 진행해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며 보험수가와 환자부담금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기도 했다. 인솔 김은경 본부장은 “C형간염 진단검사는 2019년 9월부터 예비급여로 인정돼 급여 적용이 시작됐다”며 “치과에서도 간단한 검사로 15분 안에 결과를 얻을 수 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등 임원 대다수와 회원으로 구성된 비급여 관리대책 관련 소송단이 지난 3월 헌법소원을 제기한 데 이어 지난달 18일에는 본안사건의 종국결정 선고 시까지 ‘의료법 제 45조의2 제1항, 제2항, 제3항, 제2항 제2호 및 제3호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비급여 관리대책 소송단이 제기한 헌법소원 본안사건은 지난 4월 20일 적법요건 검토 끝에 전원재판부에 심판회부된 바 있으며, 이후 서울지부는 소송단과 협의해 의료법 제45조의 2 제3항도 심판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송단은 효력정지가처분신청과 관련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등을 의무화한 의료법 관련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해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양심의 자유,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임이 확실시 됨에도 시행일이 임박하고 있다”며 “만약 법률조항의 효력정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개정 의료법에 의거해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하고, 자료제출을 거부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처분이 발생하는 등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하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치협 회장단 선거에서 박영섭 회장 후보의 러닝메이트였던 박태근 前 울산지부장(이하 박태근 예비후보)이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10일(오늘) 오전 치과의사회관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박태근 예비후보는 "지난해 느닷없는 코로나19로 어둠의 긴 터널을 헤매고 있는 치과계에, 치협 역사상 유례가 없는 협회장 사퇴라는 대형사건이 터졌다”며 “3만여 회원들에게 또 다른 좌절감과 허탈감을 안겨준 엄청난 사건으로 서로 힘을 모아 헤쳐나가도 벅찬 험난한 시기에 치과계 수장이 무책임하게 자진 사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통해 밖에서 내뱉는 비판과 반대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정작 회원들을 위해 일을 해나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거짓 선동과 음해로 자신의 본질을 위장해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겠지만, 그 부족한 능력이 드러나 피해를 보는 것은 오직 선량한 3만여 회원”이라고 이상훈 前 회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태근 후보는 “회원 중심의 집행부가 되겠다는 실체 없는 구호성 외침보다, 진짜 회원을 위해 일하는 실력있는 집행부가 매우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하 치협)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협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를 주제로 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치협, 치기협, 구보협, 치위협, 치병협, 스마일재단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온라인 SNS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구강보건주간 내 이벤트에 참여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 경품(필립스 소닉케어, 커피쿠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국민 홍보 캠페인 참여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인증샷을 촬영한 후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다짐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주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운영 사무국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 다이렉트 메시지를 발송할 방침이다. ※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①흡연, 음주, 단 음식 피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의료기사법 개정안)’에 대한 범의료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하 치협)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의료체계를 왜곡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인순 의원이 지난달 17일 대표발의한 의료기사법 개정안은 현행 의료기사 정의 규정의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의뢰 또는 처방에 따라’로 개정해 사실상 의료기사에게 독자적인 의료행위를 허용하게 하는 법안으로 해석된다. 치협은 “우리나라는 의료법을 근간으로 의료행위는 의료인만이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의료기사의 의료행위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하에서만 제한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의료기사법에 규정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사법의 기본 취지를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제안 이유인 ‘의료 환경 변화의 부응’에 대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의료인이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 중 의료기사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것은 일반적인 진료 진행방식”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학교가 전남대치전원 박상원 교수를 교육우수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은 ‘2021학년도 교육우수 교수’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박상원 교수는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받았다. 전남대학교는 교수 강의평가 및 수강생 수에 따른 정량 평가를 진행하고 교육우수교수선정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교수를 선정하고 있다. 전남대치전원 박상원 교수는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습자 주도형 강의를 선보여 교육 품질 개선에 앞장섰으며, 연구 역량을 강화해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신록이 짙어가는 초여름 6월에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하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홍은아 작가 초대전을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힘들게 지나고 있는 사람들의 심신이 예술작품 감상으로 위로받고 희망을 갖길 바란다는 취지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개원 당시부터 1층 로비에 아트스페이스갤러리를 마련하고, 한광용 갤러리 디렉터의 운영으로 매월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6월 초대작가인 한국화가 홍은아 씨의 작품들은 ‘아름다운 꽃’이 주제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작품 관람을 통해 방문객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꽃을 사랑하는 한국화 홍은아 작가는 신안 바닷가에 작업실을 두고 있으며 자연과 교감 열정을 다 하여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 이번 전시된 작품은 “아름다운 꽃” 주제로 열리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8일 구영 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 각 과 진료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협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원스톱협진센터는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등 각 과에 분산된 진료 기능을 통합해 한 자리에서 토털 케어(Total care)가 가능하도록 마련한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진료공간이다. 각 전문의의 유기적인 협진으로 정확한 정밀진단과 다각적인 치료 등 양질의 치과 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원스톱협진센터에는 내원 환자가 최소한의 동선으로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니트체어 20대와 수술실 2개소, 치과 기공물 제작을 위한 기공실과 방사선 촬영이 가능한 통합촬영실과 CBCT실, 주사실 등 시설 전반이 갖춰져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은 “치의학계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연구는 기초치의학과 임상의 연결 없이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원스톱협진센터가 융합연구의 시작점이자 지식이 전수되는 교육 현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원스톱협진센터 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제42회 APDC(Asia Pacific Dental Congress)에서 APDF/APRO 나승목 부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현종 前국제이사는 치과공중보건위원장(Chairman of Dental Public Health Commission)에 출마해 당선됐다. APDC 한국대표단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었음에도 나승목 APDF/APRO 부회장이 부회장 입후보자 중 최다 득표로 재선출됐으며, 김현종 前국제이사는 재선 도전에 나선 Dr. Lin-Yang Chi 치과공중보건위원장을 꺾고 신임 위원장으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APDC는 코로나 팬데믹을 감안해 학술 및 전시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표단 회의도 지난 23일과 25일 양일간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APDF/APRO 김철수 회장, 나승목 부회장을 위시해, 치협 이진균 국제이사, 김현종 前국제이사로 꾸려진 APDC 한국 대표단은 아태지역 내 치과의사의 이권과 공중보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PDC 한국대표단은 “코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덴플렉스(대표 김형우)가 SIDEX 2021에서 신개념 오버덴처 어태치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덴플렉스 오버덴처 어태치먼트 시스템 ‘Helical Attachment’는 male과 female part 모든 부분이 금속으로 구성됐으며, female part의 특수구조로 내마모성이 탁월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픽스처에 무리한 교합력을 전달하지 않아 골밀도가 낮거나 픽스처의 길이나 직경이 작은 경우에도 긴 수명을 보장한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른 치조골 흡수로 틀니가 하방으로 위치하더라도 female part 내부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 픽스처에 과도한 교합력이 가해지지 않아 픽스처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교합력 완충기능을 가지면서도 직경이 3.7㎜로 작아 틀니의 협설측으로 튀어나오지 않아 이질감이 없는 것도 특징. Helical Attachment의 특수구조는 고정체간의 식립 각도를 편측 35도, 양측 70도까지 수용 가능해 별도의 Angled Abutment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근관 내 파절을 개선한 Spring Endo File, 핸드드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스템에 업데이트된 2020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이 독보적인 1위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637만2,879명으로 2위를 기록한 급성 기관지염 환자 수에 1.5배 이상이다. 치주과학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환자 수가 줄었음에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등 감기보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국민들이 더 자주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있고, 총 급여비용 증가 역시 심도 있는 치주치료가 일선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은 외래 환자 수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통계를 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최근 치주 상태가 코로나19 중증 합병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고, 장기화된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구강 내 세균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