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김응호·이하 조선치대재경동문회) 2019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됐다. 가장 최근에 졸업한 39회와 40회 동문 9명이 함께 자리해 더욱 뜻깊었던 이날 총회는 3월 초 새롭게 선출된 조선치대총동창회 권훈 회장도 재경 동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멀리 광주에서 서울까지 직접 참석했다. 조선치대재경동문회 김응호 회장은 “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재경동문회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며 “10년, 20년 후를 바라보는 동문회, 후배들을 위한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선치대총동문회 권훈 회장은 축사에서 “3,200여 전체 동문 중 개원환경이 가장 척박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문들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총동창회는 ‘나의 모교, 나의 고향 조선치대’를 슬로건으로 저 역시 동창회장이라는 딱딱한 직함이 아닌 치호인마을 이장이라는 생각으로 동문들이 불러준다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조선치대여동문회 이현정 회장 역시 "3,200여 동문 중 여성 동문이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재경동문회와 새롭게 회장이 선출된 총동문회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본회의는 23일 오후 3시 재적 대의원 201명 중 참석 151명, 위임 19명으로 성원됐다. 이번 회기 주무를 맡은 이준규 감사는 총평을 통해 “지난 한해 치과계는 끊임없는 소송전, 연이은 먹튀치과 논란 등으로 ‘내우외환’의 시기이자, 통합보다는 분열로 회원들의 피로도는 높았다”며 “이런 가운데 이상복 집행부가 회원들을 위한 사업, 회원과의 소통에 매진해온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감사단은 세부적으로 “집행부가 보험 및 노무 관련 회원 연수교육, 아카데미,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 확대, 카톡플친 활성화, 구회지원 등 회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SIDEX 2019를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APDC와 공동개최키로 결정함에 있어 회원의 중지를 모으고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치협과 전시회와 학술대회를 명확히 구분해 운영키로 한 것은 다행이지만 대회 전후 제기될 수 있는 제반 경비 및 분담금 처리문제 등에 명확한 선을 그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외에도 감사단은 △부서별 예산 및 집행률의 적정 관리 △회비 납부율 제고방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3일(오늘) 오후 2시부터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윤두중 의장, 권태호 명예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김덕수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김충의 지원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서울치과신용협동조합 정관서 이사장,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오보경 회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윤두중 의장은 개회사에서"오늘 총회는 서울지부 4,800여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을 전달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이라며 "대의원 여러분의 지혜로운 판단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총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출범한 37대 집행부가 오늘 임기 2년차를 마무리한다"며 "총회에서 대의원 여러분이제시할 서울지부의 발전방향과 건설적인 제안을 받아들여임기 마지막 해를 더욱 힘차게 달려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제27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은 최남섭 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 제2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의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의약인단체장 및 유관단체장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박금석 대의원총회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오후 7시에 총회가 시작됐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지난해 전통적인 사업인 구강보건의 날 행사, 광치 세미나, 5개 구회 주관의 소모임 및 동호회 모임, 광주지부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무등치원 전면 개편 발행, 영호남 친선 달빛동맹 MOU 등을 성공리에 마무리했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랑받는 치과의사상 정립을 위한 발걸음도 멈추지 않았다”며 “임기 반환점을 훌쩍 넘은 집행부는 오늘 대의원총회를 계기로우리나라 치과계 발전에 앞장서고 기여하는 광주지부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치협 김철수 회장은 “광주지부 회원 여러분은 치과 개원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치하하고 각종 치과계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대의원들의 이해를 촉구했다.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은 “광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아 국민 치주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 및 기념식, 연구결과 등을 발표했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당뇨가 치아상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빅데이터 활용연구를 발표하고, 당뇨와 잇몸병 사이의 긴밀한 관련성을 토대로 ‘당뇨환자의 잇몸 건강 관리를 위한 3.2.4 수칙’도 제시했다. 치주과학회는 각종 연구논문을 근거로 당뇨가 심할수록 치아 상실 위험이 50% 높다고 발표했다. 때문에 치과 방문횟수가 증가할수록 치아상실 위험은 감소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치주과학회가 밝힌 3.2.4 수칙은 당뇨환자의 경우 △3개월마다 잇몸 관리(내과 진료 병행) △하루에 2회 치아 사이 닦기(치간 칫솔, 치실) △하루에 4번 칫솔질(식후 3회+취침 전) 등이다. 치주과학회 창동욱 홍보이사는 “앞으로도 전신질환자들의 잇몸관리를 위해 ‘당뇨환자의 잇몸건강 관리를 위한 3.2.4 수칙’과 같은 좀 더 구체적인 수칙과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학회는 이같은 실천 지침으로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11회 잇몸의 날 기념식’이 진행돼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의 소급적용을 촉구하는 안건을 다음달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전남지부는 지난 16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제2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집행부는 지난해 HODEX 2018 개최, 공익광고 사업,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 대행청구 사업 등으로 회원들의 역량과 권익을 보호하고, 대의원 수 조정과 같은 회칙개정으로 총회의 집중력과 내실을 도모했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집행부는 올해도 치과계의 어두운 현실을 극복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의원총회 정태술 의장은 “ 전남지부 총회를 국가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게 돼 뿌듯하다”며 “산적한 치과계 현안과 지부 회무에 대해 슬기로운 논의로 더 밝은 전남지부를 만들어가자”고 대의원들을 격려했다. 1부 기념식에서 양성우 회원은 전남도지사 표창을, 장철호 회원은 치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5명의 원로 회원들에게 30년 근속패가 전달돼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지부가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한 안건은 ‘의료광고 사전심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과 오사카대치과병원(원장 Shinya Murakami)이 치의료 교육 및 연구 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각서를 지난 11일 서울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공동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 △치의학 분야 정보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MOU 체결 이후에는 오사카대치과병원 Global Oral Health Center와 ‘Current and Future Challenges in Dentistry’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은 “이번 MOU와 공동 심포지엄이 양 기관이 실질적인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 돼 활발한 교류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에도 양 기관은 치의학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2019년도 제1차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협의회장 서왕연·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지난 2월 구회장 임기를 마친 구회장들이 석별의 정을 나누고, 새롭게 선출된 구회장들을 환영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10개구 신·구 회장 모두와 15개구 현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구회장협의회 서왕연 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협의회장을 맡으며 각종 치과계 현안에 대해 구회장단과 같이 토론하고 뜻을 모았던 시간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구회장협의회가 치과계의 앞날을 건강하게 만드는 훌륭한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회장협의회에 특참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퇴임하는 구회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구회가 잘 돼야 지부도 살고, 지부가 살아야 치협도 발전하는 만큼, 서울지부는 항상 구회와 상생하고 동반발전한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게 선출된 구회장 모두 회원들을 위해 임기 동안 수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구회장협의회장을 맡은 윤영호 회장(성동구회)도 포부를 전했다. 윤영호 협의회장은 “구회장협의회는 집행부 사업에 대해 협조할 부문은 협조하고, 동시에 견제도 해야 하는 중요한 단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 2019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에 200여명이 참석해 치주 분야에 대한 뜨거운 학술 열기를 확인했다. 지난 14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학술집담회에는 서정택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과)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연자로 나섰다. ‘치과임상에서의 항균제 및 진통제의 선택’으로 학술집담회의 시작을 알린 서정택 교수는 치과 영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 및 진통제의 종류와 효과, 부작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약물과 자신만의 프로토콜을 공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조인우 교수는 ‘치근 피개술의 임상적용’에 대해 강연했다. 조인우 교수는 환자의 치은 퇴축 양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술식의 종류 및 단계별 요점을 상세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주로 사용되는 술식 두 가지는 직접 시술한 동영상을 통해 주의사항 및 본인만의 노하우를 설명해 이목이 집중됐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학술 모임을 통해 치과계 핫이슈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정리하고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주최하고, APDC 조직위원회·대한치의학회·SIDEX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가 성공 개최를 자신하고 나섰다.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공동 실무단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중간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APDC 조직위원회에서 나승목 부위원장, 조영식 사무총장, 이부규 학술본부장, 이석곤 관리본부장, 이재윤 홍보본부장이 참석했으며, SIDEX 조직위원회에서는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APDC 나승목 부위원장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하는 국제행사로 치협 종합학술대회, SIDEX와 동시에 개최되는 크나큰 경사”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차질없는 준비로 치과계 한류를 이끌어 한국 치과계의 세계적인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치협 학술대회, 요점정리만 ‘쏙쏙’ 연자 수 ‘최대’-강연 수준 ‘최고’ 지향 5월 10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 E홀, 컨퍼런스센터 등지에서 펼쳐지는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염원하는 치과인의 발길이 1258일째 헌법재판소 앞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은 지난 1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의 합헌 결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동참했다. 매주 요일별로 치협, 서울지부, 경기지부, 의료영리화저지특위, 일반회원 등이 번갈아 가며 아침 출근 시간대에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화요일 기준 1,258일째에 접어들었다. 서울지부 임원자격으로 1인시위에 수차례 동참하고 있는 윤정아 부회장은 “1인시위 기간이 길어지며 헌법재판소 결정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관심도 멀어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한 명의 의료인이 하나의 병원만 개설해야 한다는 1인1개소법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치과인의 의지를 다시금 모으고, 1인시위에도 많은 여성 치과의사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와 공동개최되는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4월 5일까지 연장됐다. 치협은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2월말로 마감예정했던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을 4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들의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대부분 소속 지부(시군분회)의 회람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최종 취합을 하지 못한 지부(시군분회)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사전등록 혜택을 주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또한, 오는 14일 이후부터는 APDC 공식 홈페이지(www.apdc2019.org)에서도 국내 치과의사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치과의사 외 국내 참가자들도 기존과 동일한 사전등록비로 4월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주어지는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협에 따르면 종합학술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치의학 전 분야에 걸쳐 국내외 약 210명의 연자가 총출동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학술대회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달 25일 빛고을 광주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재원 과장, 더불어민주당 전재진 정책위 부의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을 비롯해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회장 등 다수의 의료기사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양근 회장은 “내부적으로 더욱 소통하고 공감 노력을 통해 경기 불황 등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치기협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적인 환경에 대한 준비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역설했다. 대의원총회 이병수 의장은 “집행부 회무 집행의 성과에는 격려를, 미비점에는 차가운 질타가 필요하다”며 “회원들도 집행부 추진사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했는지를 되새기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 본회의에서 2018년도 사업 및 수입·지출 결산의 건 등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감사보고에서는 치기협이 법률상 의무단체인 중앙회로 승격된 점, 치과기공사 업무범위와 관련한 시행령 개정, 대한치과기공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점 등에 큰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다음달 14일 Peri-im 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를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4월과 9월 1차,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Control할 수 있다!’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4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자로 나설 치주과 구기태 교수는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유지관리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은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 △Regeneration 수술법△Resective surgery를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전치부위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그 외 오염된 표면 decontamination과 △implant removal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제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회 모집 정원은 20명. 연수회 종료 시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
치과의사들의 미적 감각과 숨은 재능을 엿보는 ‘치의미전’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국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치의미전은 올해 더욱 특별해졌다.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행사기간 중 전시회가 개최되며,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재능과 미적 감각을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공모에 들어간 치협은 오는 20일 신청 마감을 앞두고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다시한 번 촉구했다. 치협 박인임 준비위원장은 “치의미전은 치과의사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저변 확대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3년에 1번씩 개최하고 있다”며 “치과의사 회원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국민과 소통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의사들과 함께 즐기는 전시회인 만큼 평소 창작활동을 즐기는 많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치의미전 참여는 회화와 사진부문으로 나뉜다. 회화는 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이며, 사진은 액자를 포함해 60×48㎝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