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가 치과에서 활용하는 수면 무호흡, 코골이 방지 장치 CO-MAD 세미나를 진행한다. 다음달 25일 양재동 휴머니스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희주 원장(바른선치과)과 김민희 이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 활용하는 수면 무호흡 방지 장치 △CO-MAD 장치를 통한 수면 무호흡 방지 방법 △고부가가치 환자를 창출할 수 있는 환자 매니징 방법 △수면무호흡, 코골이 환자 상담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휴머니스의 수면무호흡 방지 장치 CO-MAD는 하악에만 착용해 편안함을 제공하며, 측방 운동이 가능해 이갈이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교합고경을 최소화 해 악관절에도 부작용이 없으며, 수면중 혀의 운동을 활성화 해 호흡증진에 도움을 준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10만원이다. ◇문의 : 010-3209-287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트라타시스가 다음달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을 개최한다. ‘디자인과 제조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포럼은 미래의 디자인과 제조를 위한 다양한 기능성과 3D 프린팅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국내외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가장 최신 기술과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최신 글로벌 3D 프린팅 동향 △첨단 3D 프린팅 응용 분야 및 사례 △고객 사례 공유 △3D 프린팅 어플리케이션 등이다. ◇문의 : 02-824-424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내년부터 간호조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자격 효력을 갖게 돼 보수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전문적인 교육시행을 위한 유관단체와의 보수교육 준비에 나섰다. 간무협은 지난 11일 ‘2016년 간호조무사 위탁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6년 보수교육 이수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자격신고에 필수사항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간무협에서 총괄토록 했으며, 이에 간무협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보수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설명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등 교육·학술 담당자들이 참석, 보수교육 위탁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간무협은 유관단체들의 보수교육 위탁사업 체결, 세부계획 수립, 교육시행 준비 등을 이달 말까지 모두 마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 초에는 교육신청 및 접수와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간호조무사 자격 보유자는 56만명, 이 중 의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는 7만여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원의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턱관절 연수회를 펼쳐오고 있는 고려대학교 턱관절 포럼 연수회가 12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훈), 국제치과교류학회(회장 이건주),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 정훈 턱관절연구소가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제12기 연구회’가 고대 안암병원과 정훈 턱관절연구소 등에서 진행된다. ‘Botox 시술, 턱관절 세정술 연수회’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이론 강연과 실습이 병행된다. 턱관절장애 세정술 뿐 아니라 Botox 시술까지 계획돼 있으며, 오는 10월 29일에는 정훈 턱관절 연구소 임상 참관까지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을 비롯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변수환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나선다. 강연으로는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을 비롯해 △턱관절장애 치료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의 모든 것 △턱관절장애 스플린트
이대목동병원 치과(과장 김선종)가 최근 골다공증 치료 약 관련 턱뼈괴사를 예방하기 위해 골다공증 약 복용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2014년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개소한 이대목동병원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골다공증 약 복용 환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임플란트 클리닉을 오픈하게 됐다. 이대목동병원 임플란트 클리닉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위험도 평가 및 성장 인자를 이용한 신의료 기술 치료법을 통해 합병증 없는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며, 골다공증 관리 및 대체 약 평가, 전신 질환자 등의 효과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다른 진료과와 협진도 진행한다. 김선종 과장은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컴퓨터 가이드 수술법 등 장기적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운다면 합병증 없는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조선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케냐 해외 진료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의 최빈곤 지역인 바링고 카운티, 바링고 도립병원, 포콧초등학교에서 진료봉사를 펼친 의료봉사단은 조선대병원장을 단장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해외 진료봉사는 치과(안종모 병원장·배차환 전공의)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양은서 교수), 이비인후과(도남용 교수), 산부인과(최상준 교수), 내과(박치영 교수), 김광준 약사, 홍진아 간호사 등이 참여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 1,000여명을 진료했다. 특히 케냐는 2013년 7월 케냐 국립 케냐타 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조선대치과병원과 인연이 깊은 나라다. 조선대치과병원은 2014년 케냐타 대학에 치과의료진이 방문, 체어 2대를 기증하고, 우수한 치의학 기술을 전파한 바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박영현 원장(일미치과)이 직접 개발한 수면무호흡·코골이 장치 ‘PASA’ 임상사례 세미나에 나선다.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박영현 원장이 3년 전 개발 후 1,200여 케이스의 임상환자들을 통해 확인된 ‘PASA’를 선보이는 자리다. 기존의 수면무호흡 장치가 하악을 내밀어 기도를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면, ‘PASA’는 인체의 생리역학적인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강연에서 박 원장은 각종 기존 구강장치의 역학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고, 3D, CT, 세팔로, 파노라마 등을 이용한 새로운 진단법과 이에 입각해 ‘PASA’를 사용한 치료과정 임상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등록은 오는 25일까지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 : 032-434-433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Show me the 심미’라는 강렬한 제목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간다. 다음달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추계학술집담회 및 인정의 보수교육은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장희선 원장(아임유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 임상에서의 dilemma 극복하기’, ‘치과 임상에서의 diastema 극복하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심미치과학회 황성욱 인정의위원장은 “심미수복은 손상된 치아를 원래의 색조와 형태로 회복시키는 치료와 원래의 상태보다 더 개선시키는 치료로 나눠볼 수 있다”며 “심미 수복 임상에서 접하는 딜레마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학술집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술집담회는 다음달 3일까지 대한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ed.org)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5만원,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1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10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465-016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진행된 창립 제39주년 기념 제38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6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에서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미혼모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치위협은 1,000만원 기부약정과 각계에서 보내온 화환과 쌀을 기부했으며,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연계해 후원신청을 받고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치위협이 종합학술대회를 맞이해 치과위생사가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적 책임감을 갖고,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베푸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다음달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스케일링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파워스케일링 총정리’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집담회는 김태우 대리(오스템 KAVO)가 ‘Sonic scaler를 이용한 스케일링의 차별화’를, 이학규 매니저(EMS 한국지사)가 ‘왜 바이오필름 테라피인가?’를, 김보경 교수(신구대)가 ‘Advanced power driven scaler 사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제시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2일까지다.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에서 가능하며 대한치과위생학회 회원은 4만원, 비회원은 8만원이다. 김민정 회장은 “치과위생사를 위한 스케일링 치료의 차별화를 위해 준비했다. 치과위생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 010-4624-208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일선 개원의들을 위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 해법을 모색해온 ‘고려대학교 턱관절 포럼 연구회’가 12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Botox 시술, 턱관절 세정술 연수회’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이론 강연과 실습이 병행된다. 턱관절장애 세정술 뿐만 아니라 Botox 시술까지 계획돼 있으며, 강연 이후 오는 10월 29일에는 정훈 턱관절 연구소 임상 참관까지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를 비롯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변수환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나선다. 강연으로는 턱관절장애 치료법을 비롯해 스플린트 치료, 턱관절 세정술, 보험청구, 보톡스 치료법 등이 마련됐다. 연수회는 개원의가 외래에서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턱관절 보톡스 시술 및 세정술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우며, 참가자는 교육확인증이 수여된다. 한편 모집인원은 연수회 50명, 강연 임상 참관 및 실습 5명으로 한정되며, 강연은 5만원, 강연 및 임
우리나라 국민 1,500만 명 정도가 앓고 있는 코골이와 250만명 가까이 앓고 있는 수면부호흡 환자들을 위해 직접 수면무호흡·코골이 방지 장치 ‘파사’(PASA)를 만든 치과의사가 화제다. 바로 32년차 개원의 박영현 원장(일미치과)이다. 일미치과와 더불어 일미치과부설 ‘코골이비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 원장이 3년 전 개발한 ‘파사’는 그동안 1,200여 케이스의 임상환자들을 통해 그 성능을 확인, 식약처 등록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로 인정받았다. “진상환자를 만나 호되게 당한 후 기존의 틀니 제작과정과 방법에 회의를 가진 적이 있다. 새로운 관점에서 틀니 환자에 대해 분석하게 됐고, 그 결과 턱관절과 근육의 조화가 우선 이뤄져야 결과적으로 좋은 틀니를 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박 원장은 스플린트 장치를 이용한 턱관절과 교합 안정 유도 치료를 시도하다 스플린트 사용 환자들에게서 턱관절 안정 외에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개선효과를 발견, 효과를 추적 연구하게 됐다. 그 결과 기존의 치료장치가 하악을 내밀어 기도를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면, 박 원장이 개발한 ‘파사’는 인체의 생리역학적인 것을 기반으로 한다는 특징을
간호조무사가 내년부터 보건복지부장관 자격 효력을 갖게 됨에 따라 보수교육 이수가 의무화 됐다. 이에 보수교육 이수 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자격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간호조무사를 스탭으로 고용하고 있는 개원가에서는 주의가 당부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는 지난 6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가 2017년부터 시행되는 자격신고제에 2016년 보수교육이수를 필수사항으로 최종 확정, 통보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시도지사 자격을 가졌던 간호조무사는 내년부터 보건복지부가 관리하게 되면서, 필수 보수교육 점수를 인정받은 뒤, 3년마다 자격을 반드시 신고해야 자격이 유지된다. 간호조무사가 1년간 인정받아야 하는 보수교육 점수는 8점, 최소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간호조무사의 보수교육은 등한시 돼 왔지만, 보수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간호조무사를 고용하고 있는 원장 또한 예의주시해야 한다. 한 개원의는 “그동안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은 필수가 아니다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며 “보수교육이 의무화 된 이상 간호조무사의 자격 관리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 분과회인 사회치위생학연구회(회장 윤미숙)가 지난달 2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가졌다. 치위생학의 세부 전공분야인 사회치위생학 연구회는 사회치위생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을 연구하고 그 실현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12명의 위원이 참석, 10개 대학의 사회치위생학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공유가 있었다. 김연주 위원(연세대)이 연구한 ‘이론교육과 지역사회 현장실습 교육과정 분석’을 시작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 현 교육과정에 대한 토론과 논의를 진행, 사회치위생학 학문 정립 뿐 아니라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표준화 방안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이하 경북지부)가 경북지부 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로 구성된 경북 보건단체와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6일간 해외의료봉사를 펼쳤다.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마을에서 펼친 나눔의료봉사는 김원표 전 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해 안영두 부회장, 박태원 부회장, 김남수 원장이 참여했다. 경북지부는 학교 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을 포함해 발치, 치주치료, 보존치료 등 총 200여명의 환자들에게 진료를 실시했으며, 칫솔과 구강위생용품도 제공했다. 한편, 경북지부는 매년 경북 해외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사랑의 인술을 펼쳐오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