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이하 경북지부)가 경북지부 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로 구성된 경북 보건단체와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6일간 해외의료봉사를 펼쳤다.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마을에서 펼친 나눔의료봉사는 김원표 전 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해 안영두 부회장, 박태원 부회장, 김남수 원장이 참여했다.
경북지부는 학교 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을 포함해 발치, 치주치료, 보존치료 등 총 200여명의 환자들에게 진료를 실시했으며, 칫솔과 구강위생용품도 제공했다.
한편, 경북지부는 매년 경북 해외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사랑의 인술을 펼쳐오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