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현 원장(일미치과)이 직접 개발한 수면무호흡·코골이 장치 ‘PASA’ 임상사례 세미나에 나선다.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박영현 원장이 3년 전 개발 후 1,200여 케이스의 임상환자들을 통해 확인된 ‘PASA’를 선보이는 자리다.
기존의 수면무호흡 장치가 하악을 내밀어 기도를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면, ‘PASA’는 인체의 생리역학적인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강연에서 박 원장은 각종 기존 구강장치의 역학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고, 3D, CT, 세팔로, 파노라마 등을 이용한 새로운 진단법과 이에 입각해 ‘PASA’를 사용한 치료과정 임상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등록은 오는 25일까지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 : 032-434-433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