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턱얼굴미용수술 원데이 코스의 디렉터이자,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의 수장을 맡고 있는 최진영 회장은 “턱얼굴 미용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단 하루 만에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아낌없는 노하우를 방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매년 10월이면 카데바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는 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는 국내 뿐 아니라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치과의사들도 참여할 만큼 관심이 높고 반응이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카데바 연수회의 경우 조기 마감과 제한된 사체 수로 인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최진영 회장. 최진영 회장은 카데바 연수회에 참여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을 위해 턱얼굴 미용수술 원데이 코스를 마련했다. 단 이번 원데이 코스는 해외 치과의사가 아닌 오로지 국내 치과의사만을 위해 준비했다. 강연은 카데바 연수회와 비슷하게 구성됐다. 턱얼굴미용수술에 대한 개론부터 코 성형술, 보톡스·필러, 돌출입 수술, 턱끝·하악·광대성형술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진영 회장과 함께 이상훈 원장과 권용대 교수, 최재평 원장, 강희제 원장,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류동목·이하 마취과학회)가 다음달 19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치과 진정법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가이드라인 개발과정부터 일반·성인·소아 임상진료지침 권고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치과 진정법 가이드라인을 총 망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자로는 김현정 교수(서울치대), 안소연 교수(원광치대), 이덕원 교수(경희치대), 김종빈 교수(단국치대)가 나선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미국심장학회 CPR NEW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기본소생술과 고급생명구조술, 소아고급생명구조술 가이드라인 강연이 이어진다. 연자는 염석란 교수(부산의대)와 나상훈 교수(서울의대), 김도균 교수(서울의대)다. 사전등록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7만원, 전공의 5만원, 비회원 10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류동목 회장은 “치과의사와 응급의학과 교수들을 연자로, 진정법 가이드라인과, 기본소생술, 생명구조술 가이드라인을 한 자리에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2072-410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김명진·이하 일웅봉사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료봉사를 진행, 인술을 펼치고 돌아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 올해로 3회를 맞는 캄보디아 의료봉사는 봉사단장인 최진영 교수(서울치대)의 인솔 하에 구강악안면외과의사, 마취과의사, 간호사, 치의학대학원 학생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프놈펜에 위치한 ‘프레아 켓 메얼리어병원’에서 약 90명의 구순구개열 환자, 안면기형 및 외상환자를 예진하고, 37명의 수술을 진행했다. 봉사단의 정기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에 대한 입소문과 현지 TV를 통한 광고효과로 일웅봉사회를 기다리는 현지인들이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봉사단은 구순구개열 수술 뿐 아니라 코·귀성형, 반흔 제거, 구개누공, 대구증 등 다양한 수술을 병행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2개로 운영했던 수술팀을 올해는 3개로 늘려 더 많은 수술을 실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한편 1968년 국내 구순구개열 환자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등 각지에서 해외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일웅봉사회는 현지 의료진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의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및 기부문화 실천 프로그램’이 2016년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접 방문,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치과 진료의 기회를 제공·구강건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강위생건강관리 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 장애인들에게 구강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치과의료 전문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치과인들을 대상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에 대한 홍보물 배포, 캠페인 진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7~30일까지 미국심미치과학회(Americal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 AACD) 초청으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연례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연례심포지엄에 참석한 임원진은 미국심미치과학회(AACD), 일본심미치과학회(JAED)와의 3국 연석회의를 통해 국제 심미치과 인정의제도의 설립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계심미치과학회(IFED) 내에서의 3국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발전시키는데 합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신준혁 교육실행이사는 ‘Beyond the limitation of CAD/CAM’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 12월 있을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는 미국심미치과학회 대표연자로 Dr.Adamo가 내한해 최신 심미치료에 대한 강연을 하기로 협의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삿포로에서 열릴 일본심미치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측 초청연자로 신주섭 교육실행이사가 메인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림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한림대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열린다. ‘Simple and Easy Oral Implantology’를 주제로 쉽고 단순하게 해결하는 임플란트 수술법을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김태영 원장(서울킴스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스마트한 임플란트 시스템의 선택 △GBR 쉽게 하기 △어려운 케이스 쉽게 해결하기 △상악동 수술 쉽게 하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펼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심포지엄의 등록비용은 사전등록 2만원, 현장등록 3만원이다. ◇문의 : 031-380-387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콩세알(대표 송학선)이 다음달 12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치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은 콩세알의 철학과 의의를 주제로 송학선 대표가 나선다. 이어 윤호영 대표(주식회사 호치)가 ‘콩세알의 비전과 향후 사업내용’을, 이병진 소장이 ‘진짜 예방치과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마지막으로 정재연 원장(콩세알 아카데미)이 ‘예방치과에서 구성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콩세알에서 운영할 세미나도 공개한다. 콩세알은 오픈세미나를 시작으로 예방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이론과 실습 전문 교육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준비하고 있다. 콩세알 담당자는 “국민과 치과위생사, 치과의사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예방치과 이야기에 초대한다”고 참여를 부탁했다. 콩세알 오픈세미나 등록은 3beans2016 @gmail.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 02-741-139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브레인스펙병원개발원이 다음달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관리 세미나를 펼친다.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세미나의 대주제는 ‘흙 속의 진주; 계속구강관리 컨셉잡기’가 바로 그것이다. 먼저 ‘예방치과 운용, 보험이냐? 비보험이냐?’를 주제로 보험과 비보험 진료에 대해 고민해보는 강연을 조현재 진료과장(하단굿윌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오래된 새로운 이야기; 치주와 예방’과, ‘개원치과에서 꼭 알아야 할 치주보험 청구 팁’에 대해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과 정미 대표(더블윈)가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의 치과운영사례발표를 박진아 실장(광주하이치과)이,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제 업무역할분담을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치과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세미나의 교육비는 가맹병원 3만원, 회원병원 5만원, 비회원병원 10만원이다. 등록은 덴탈온오프믹스(http://dental. onoffmix.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 010-3618-208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3D 스캐너 전문업체인 메디트가 지난 13일 가온누리 컴퍼니(대표 박호성)와 부산 CAD/ CAM 교육센터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서울 교육센터에 이어 2번째 교육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15년간 3D 스캐너 분야를 선도해 온 메디트의 기술력과 가온누리 컴퍼니의 CAD/CAM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지식이 만나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트는 다음달 18일 부산 교육센터에서 오픈 기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exocad를 잘 다루는 연자들로 강사진을 구성, CAD 및 3D 스캐너 활용법을 강의한다. 메디트는 부산 교육센터 오픈을 계기로 부산 등 경남지역에서도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02-2193-969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6월 9일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지난 11일 일간지 과학부 전문기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박경희 보험이사가, 서울지부는 홍보담당 이계원 부회장과 한송이 공보이사, 신종기 홍보이사, 홍종현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일간지 과학부 전문기자는 경향신문, 국민일보, 매일경제 등 총 12개 언론사 과학전문 기자들이 참여했으며, ‘제1회 구강보건의 날 지정 기념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행사’ 보도 협조 요청 건을 놓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계원 부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인식하고 행사 당일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중국의 한 병원에서 치과 치료를 받던 어린이가 소독용 솜에 기도가 막혀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경화시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어금니에 생긴 구멍 치료차 치과에 내원한 4살 아이가 진료 도중 숨졌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에서는 심장마비라고 주장했지만 뚜렷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고 아이의 부모는 지난 3월 부검을 실시, 소독용 솜이 기도를 막아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져 소송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요양기관에서 수진자에게 비급여로 경구제를 처방했다” 보건의료 정책을 설명할 때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다. 병원에서 환자에게 보험이 청구되지 않는 약을 처방했다는 뜻인데 의료인은 쉽게 접하는 단어일지라도 일반 시민들에게는 낯선 것이 사실이다. 보통은 어색한 한자를 조합하거나 축약한 경우, 전문적인 의학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일반인은 이러한 단어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다. 치과에서는 교정, 틀니, 임플란트 등 일반 환자들도 쉽게 인식할 수 있고 흔하게 사용되는 치과용어도 많다. 하지만 임프레션, 교정 브라켓, 레진 치료, 풀 덴쳐, 파샬 덴쳐 등의 단어는 의료진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나올지라도 환자들에게는 외계어에 버금가는 단어들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의료정보가 대중화되면서 의사와 환자의 지식차이는 줄어들고 있음에도 소통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어려운 의료용어도 한 몫 한다. 이러한 경우 의학이라는 전문적인 영역에 얼마큼 환자들 수준에 맞게 설명할 수 있는지가 의사-환자 관계의 소통에 있어서도, 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데도 관건이 될 수 있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전문적인 용어는 우리말로 번역해도 의학용어는 의학용어다”고 설명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4일 경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대구·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미 치과 임상 업그레이드’로 개원의들을 찾아가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심미 임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도한웅 교수(울산의대 치과학교실)가 나서 ‘Contemporary esthetic Implant Prostheses for Anterior maxilla’, ‘Tube Appliance를 이용한 빠른 교정치료’로 개원의들의 심미 임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주제로 꼽았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은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학회활동 평점 5점이 인정된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3월 인정의교육원을 개강, 심미치과치료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본교육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인정의 교육과정은 연 1회 실시되며, 2기 과정은 내년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 053-753-015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턱얼굴 미용 수술을 하루에 끝낼 수 있는 원데이 코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2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원데이 코스는 조기 마감으로 인해 카데바 연수회에 참여하지 못한 치과의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원데이 코스는 턱끝 수술, 사각턱 수술, V라인 수술, 광대성형술, 돌출입 수술부터 보톡스, 필러, 코성형술에 이르는 모든 턱얼굴 미용 수술에 대해 환자 선택, 진단, 상담에서부터 수술 방법, 합병증의 예방에 이르는 모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최진영 회장을 필두로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최재평 원장(제트구강악안면외과),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 황종민 원장(앵글치과)이 나선다. 강의 후에는 RP 모델 실습도 이어진다. 원데이 코스 수료자에게는 연구회 준회원 가입자격이 부여된다. 향후 카데바 연수회 등록 시 등록비에서 20만원을 공제한다. 또한 6만원 상당의 윤곽수술용 특수 saw blade를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등록비는 20만원이다. ◇문의 : 010-2705-6524 한지호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열고 여자치과의사들이 알아야 할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치과진료실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의료인을 위한 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과정이 준비된 학술집담회는 4명의 연자가 나서 치과진료실 응급상황 대비법을 전수한다. 김승오 교수(단국치대)의 ‘성인기본생명소생술’을 필두로 서광석 교수(서울치대)가 ‘자동체외제세동기 사용’을, 김종빈 교수(단국치대)가 ‘소아기본생명소생술’을, 강정완 교수(연세치대)가 ‘전문기도관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학술집담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24명으로 제한한다. 이수자에게는 AHA Healthcare Provider 이수증을 발급한다. 등록비는 회원은 5만원, 비회원은 20만원이다. ◇문의 : 010-9113-681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