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 SIDEX 2016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이 전달됐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는 행사기간동안 두 번의 치과의사경품행사를 진행, 총 267명에게 행운의 기회가 돌아갔다. SIDEX 2016 둘째 날인 16일에는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과의사경품행사가 진행됐다. 1,000만원 상당의 유니트체어가 걸려있는 대상은 이수현 원장(주사랑치과)에게 돌아갔다. 이번 경품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17일 폐막식과 함께 열린 마지막 경품행사였다. 골드바 6냥이 걸려 있는 만큼 이날 폐막식에는 1,000여명이 수용가능한 오디토리움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 행운인 대상은 이정호 회원(강원도삼척의료원)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조직위는 보다 많은 치과의사에게 행운을 전달하기위해 양일간 추첨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5만원)을 전달한다. 당첨여부는 SIDEX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학술대회 등록 시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이달 말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경품행사와 함께 진행된 폐막식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협회장은 “3일동안 많은
SIDEX 2016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Kids Play Zone’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을 준비,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SIDEX 행사기간인 15일부터 3일간 운영된 ‘Kids Play Zone’은 애니메이션 상영, 놀이방 등을 마련해 보다 재밌는 공간으로 준비됐다. 특히나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하루 종일 대기, 안전사고에 유의토록 만전을 다했다. 조직위는 이외에도 각종 공연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연극 ‘서툰사람들’과 ‘목수장이 엘리’는 6월 5일까지 각각 43%와 67%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연극 ‘바투바투’와 ‘나무야나무야’등은 8월까지 성인과 아동 1만3,000원에, 피노키오는 55%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조직위는 편안하게 학술강연을 듣고,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물품보관소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시회 참여를 통해 생긴 구매품 및 기념품 등 개인적인 짐을 물품보관소에 보관, 가벼운 발걸음으로 학술강연을 들을 수 있어 만족감을 표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포스터 발표에서 오희영 원장(포항예스치과)이 SIDEX 2016 포스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오희영 원장은 ‘Suture없이 빠르고, 손쉬운 F.G.G(Free gingival graft) Technique’를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오 원장은 단순봉합 없이 titanum mesh와 screw를 이용해 부담없이 손쉽게 시행하고, PRF와 Surgical stent를 이용해 처리한 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스터 발표에는 38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에 나섰다. 발표자들은 주어진 시간 5분 동안 자신의 포스터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덕 심사위원을 포함한 여러 심사위원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으며, 함께 자리한 관람객들 또한 임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심사위원들은 포스터 발표 후 논의를 거듭한 끝에 대상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고 금상, 은상, 동상 등 5명을 시상했다. 금상에 오희영 원장, 은상에 우상두 원장(예은치과), 동상으로 변지훈 원장(유치과병원), 박숙규 원장(서현치과),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수상했다. 한지호
3일간 총 70여개의 강연이 펼쳐진 SIDEX 2016에는 학술강연 외에도 경영·상담·교양 강연 또한 주를 이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16일에 열린 경영·상담 강연에는 토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강익제 원장(NY치과)의 ‘치과경영: 우리치과 매뉴얼 1달만에 만들기, 환자상담: 불만 환자를 충성 고객으로 바꾸기’에는 치과의사 뿐 아니라 스탭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어진 강연인 이호천 변호사의 ‘치과의료 분쟁 예방을 위한 개원의의 대처, 분쟁 이후 조치 및 실무사례’ 또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의료분쟁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SIDEX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참가자들이 관심있어 하는 내용들로 강연을 꾸렸다. 와인, 골프, 입시, 요리, 외국인 환자 응대법 등 실속 있는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민우 대표(도맨 바롱 드 로칠드)의 와인 강연에는 직접 가지고 온 와인을 참가자들에게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제위원회(위원장 정국환)는 지난 15~16일 ‘SIDEX 2016 해외 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초청 회담’을 열고 ‘아·태 지역 치과계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오갔던 내용은 FDI 산하 APRO 출범의 건. 지난 2006년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은 APDF(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의 행정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APDF를 탈퇴했다. 하지만 FDI T C Wong 前 회장은 전 세계 인류의 40%를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강보건정책을 펴기 위해서는 APRO의 새로운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치협은 지난해 10월 광주에서 열린 WeDEX에서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치과의사협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APRO를 조직키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APRO 조직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 특히 치협 최남섭 회장은 아태기구의 명칭을 (가칭) ‘Asian-Pacific Dental Alliance’(APDA)로 제시하고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정관을 준비 중에 있다”며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빠르게 참여해 FDI 총회에서 통과되길 바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턱얼굴미용술의 위상을 알리고 돌아왔다. 오전 세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황종민 원장(앵글치과), 변준호 교수(경상대학교), 이원덕 원장(이오치과)이 나서 돌출입 수술, 광대성형술, 하악성형술, 턱끝수술 등의 강연을 펼쳤다. 이어 김인상 원장(닥터비클리닉),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 최진영 교수(서울치대)가 주름성형술, 보톡스와 필러, 쌍커풀과 코수술, 턱얼굴 연조직 미용수술에 대한 노하우와 팁을 전수했다. 또한 김형모 교수(순천향대)가 얼굴형에 따른 턱끝의 선호도에 대한 연구를 발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용외과연구회는 국내 치과의사를 위해 오는 6월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턱얼굴미용수술에 대한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국제 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태수·이하 ICD)가 지난달 30일 조선치대에서 ICD 호남지부 창립식을 가졌다. ICD는 2014년 서울치대, 경희치대, 연세치대와 함께 미래 치의학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열었고 지난해에는 서울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함께 치과병원 경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또한 저개발국가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구강보건자료를 현지어로 제작, 카라칼팍스탄, 키르키스탄 등의 국가에 있는 학교와 고아원에 전달하는 등 인류의 구강건강에도 앞장서고 있다. 호남지부 발족을 시작으로 ICD는 지부 회원들과 함께하는 학술집담회, 문화생활, 봉사활동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는 이태수 회장과 최병기 사무총장, 조선치대 김흥중 학장, 전남대치전원 최남기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9일 ‘제1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 발맞춰 시도회로서는 처음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나눔’의 의미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학과)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봉사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 장이 펼쳐졌다. ‘봉사는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온전한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다’라는 봉사를 대하는 마음자세부터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의미까지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봉사가 마냥 어렵게 느껴졌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철학을 배워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민국 치과계 역사의 축소판을 담아낸 책이 발간됐다. 이병태 원장의 ‘내가 만난 치의(齒醫) 치인(齒仁), 나는 사람이 좋다’가 바로 그것이다. 이병태 원장이 치과의사 10년차가 된 1977년부터 2015년까지 38년간 50인과의 대담을 그대로 엮었다. 512 페이지의 방대한 분량 속에 이병태 원장이 직접 보고 들은 치과계 역사를 책에 담아냈다. 이에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김영진·이하 치문회)는 지난 5일 정기모임을 통해 서평회를 진행했다. 이병태 원장은 “치과계의 역사적인 기록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치의학계, 치과산업계, 기공계, 문화계까지 아우르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 책은 시대, 장소, 대담한 사람의 업적, 사회적 지위 등을 빠지지 않고 담아냈다. 치문회 황규선 고문은 “책명은 ‘나는 사람이 좋다’이지만 후학들에게 치의학계 역사 또는 치의학계 인물 연구에 훌륭한 참고문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가 오는 3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제40회 연수회를 개최한다. ‘초보도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효과적인 턱관절 장애 치료법’을 주제로 개최되는 연수회는 턱관절에 입문한 치과의사도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회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선다.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과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승일 교수(아주대학교병원), 민경기 원장(닥터민치과)이 나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친다. 첫 강의의 포문은 정훈 이사장이 연다. 정훈 이사장은 ‘턱관절 질환의 정확하고 간단한 진단요령 및 핵심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음으로는 이부규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부규 교수는 ‘턱관절 질환 시 효과적인 약물처방요령과 함께 보톡스 요법 및 외래에서 손쉽게 가능한 턱관절 세정술 치료법’을 주제로 나선다. 약물처방요령에 대한 처방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의석 교수는 ‘쉽고 간단한 환자교육용 턱관절 운동요법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중이다. 이론과 함께 운동요법 실습도 포함돼 있다. 이어진 권태훈 원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오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 및 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 심포지엄과 3개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국제 심포지엄은 ‘Nationwide, community dental care centers for special needs pati ents: current status and futu re outlook’을 주제로 한국, 일본, 대만의 장애인진료 전문의들이 나선다. 김동현 교수(단국대학교죽전치과병원)와 Akihiro Shigeed, Tat-ming Lai 등 각 국 연자들의 수준 높은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특강은 ‘Current issues in research and management for special needs patients’를 주제로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장규태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방소아과)가 ‘Management of Developmental Disorders in children based on Tradi tional Korean Medicine’을, 신터전 교수(서울치대)가 ‘Anesthesiologic management and conside
조선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이하 재경동문회)가 지난 2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임원개선의 건이 다뤄졌다. 신임회장 선출은 전체 회원들의 거수투표로 진행됐으며, 신인철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인철 신임회장은 “동문들의 총체적인 역량결집을 통해 영향력 있는 동문회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노력과 지역의 한계를 넘어 동문들이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 회무·감사 보고에서는 다양한 내용이 오갔다. 재경동문회 이사회를 개최함에 있어 대부분의 임원이 적극 참여해 회무가 조화롭게 분업화된 점, 수많은 행사를 알차게 꾸렸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술집담회, 골프대회,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가 동문들 사이의 간격을 많이 좁혔고, 대외적으로 조선치대 동문의 위상을 고취시킨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록물들의 보전적 가치 측면에서 더 꼼꼼히 정리해 차기 집행부에 전달해달라는 점과 토크콘서트 등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더 보강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 재경동문회는 정기총회에서 회칙개정에 대한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현재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 지난달 31일 성동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동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실현을 위해 기획된 민·관·학 교육협력체계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은 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성동구청을 포함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한양대학교, 한양대병원, 대전의료재단제인병원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진로 정보 교환 △직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창의체험 학습공간 제공 △‘MEDICAL TOP 성동’ 진로 체험 프로그램 협조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기타 교육관련 분야에 필요한 사항 등에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보건의료에 대한 이해를 도모, 향후 직업 및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진료부장은 “공공의료의 역할과 이해를 돕고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이 지난 2일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자리에 참석해 전문의제와 보조인력문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전문의제 신설과목 문제를 두고 “3월 말까지 결론을 낸 후, 4월 초 입법예고를 하려고 했으나, 전문의제도개선위원회의 의견과 달리 공직지부와의 의견에 간극이 있어 1개월 연기, 5월 초 복지부에서 입법예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협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과목 신설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회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남섭 회장은 개원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인력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비쳤다. 최남섭 회장은 “시간선택제, 유휴인력유입을 위한 교육들이 있음에도 실제 개원가에서는 잘 적용되지 않고 있다”며 “(가칭)치과관리사제도를 만들어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는 진료보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남섭 회장은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집행부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만큼 믿고 맡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6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실시, 오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진행되는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은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이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의료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스마일재단 지정 치과에서 보철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틀니를 포함한 보철치료와 뼈이식을 동반한 보철치료지원으로 나눠 신청받고 있다. 틀니를 포함한 보철치료의 경우 등록 장애인 1~3급만 신청 가능하며, 잔존치아 14개 이하 또는 틀니를 포함한 보철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결정된 범위 내에서 치과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며, 치료내역 중 틀니 및 비보험 보철치료를 지원한다. 뼈이식을 동반한 보철치료의 경우 장애 등급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틀니 및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비보험 보철치료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며, 신청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사업 신청 관련 양식과 안내문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57-2835~6 한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