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판매중인 ‘Surg-View LED 헤드라이트’가 개원가로부터 인기다. ‘Surg-View LED 헤드라이트’란 클립형의 초경량 LED 헤드라이트다. 수술용 LED램프로 유명한 미국 Cree사의 고휘도 LED 램프를 사용해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무게가 7g밖에 되지 않아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특히 한번 충전으로 12시간 이상 연속사용할 수 있다. 모든 형태의 안경이나 루페에 손쉽게 장착이 가능하다.보스덴탈코리아에서 ‘Surg-View LED 헤드라이트’를 구입하면 LED 램프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수술용 보안경이 제공된다.◇문의 : 070-7757-7528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박병기)는 지난달 30일 ‘2016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동문 전국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발전과 총동창회 활성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선치대와 치과계의 발전에 있어 총동창회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사회는 김흥중 학장으로부터 모교 교육문화재단에 대한 현황과 재학생 전원 국시 합격, 전국 치과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총동창회 산하 조직관리위원회 최치원 위원장의 ‘동문들의 소통과 참여’ 발표를 통해, 전국지부대표와 기수대표로 구성된 조직관리위원구성(안)과 조직강화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병기 총동창회장은 “80살 수명의 솔개는 40이 되면 후반 40년을 건강하게 살기위해 자신의 부리와 발톱을 뽑아내는 뼈를 깎는 고통을 이겨내듯,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동문의 힘을 결집하자”고 포부를 밝혔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바보의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 2016년 공모배분사업의 파트너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바보의나눔과 함께 치과적 장애인의 치과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구강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치과치료 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전신마취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또한 치과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구강건강 및 저작기능을 회복시켜 원활한 사회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저소득 장애인 중 전신마취 하에 치과진료비가 필요한 대상자는 전신마취를 시행할 수 있는 특수 장비, 시스템이 갖춰진 치과 중 스마일재단과 네트워크가 구축된 22개 협약 병원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문의 : 02-757-2835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이하 치위평원) 설립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활동에 나선다. 당초 문경숙 집행부는 치위평원 설립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강부월 수석부회장에게 위원장을 맡겼다. 강부월 위원장은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기존 위원 4명과 새로 영입한 위원 7명으로 위원회 인선 구성을 완료했다. 강부월 위원장은 “협회와 교육계, 관련기관 및 단체와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노인들은 한 번 치과에 가기까지 많은 노력을 한다. 치과의사들도 노인 환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프로토콜 구축이 시급하다.”정문규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SIDEX 2016 ‘M session’에 첫 번째 연자로 나선다. Maestro Session을 의미하는 ‘M session’은 치과 각 분야에서 학문적,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연륜 높은 현직 교수들의 강연으로 SIDEX 2016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세션이다. 노년치의학의 대가로도 알려져 있는 정문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노인의 보철치료 계획과 보철치료’를 주제로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정문규 교수는 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맞이한 SIDEX ‘M session’을 준비하며 그동안 강의했던 매 순간을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한 번밖에 만날 기회가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한 번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강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회를 밝혔다.특히 “정년을 앞두고 느끼는 것은 요즘 의사들이 환자나 사람에 대한 것보다 기계적이고 유행적인 것에 너무 치우쳐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다. 같은 전제조건이어도 사람이 다른 만큼 치료계획도 달라야 한다”며 천편일률적으로 진료하는 세태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서울대치의학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고급치의학 연수과정이 개최된다.이번 연수과정은 치과의사로서의 윤리를 기본으로 임상치의학까지 최신 진단 및 치료기술을 소개해 국내 치의학의 발전 및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치과대학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국내 치과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4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지원방법은 서울대치의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http://cedudent.snu.ac.kr)에서 지원서 작성 후 snudent@snu.ac.kr로 보내면 된다. 연수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서울대학교총장 명의 및 치의학대학원장 명의의 이수증서가 발급된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도서출판웰이 전공의와 젊은 치과의사를 위한 보철임상의 첫걸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젊은 치과의사들과 전공의가 실제 임상에서 기술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쉬운 항목에 대해 기록했다. 저자 Shiozawa ikumui는 수 많은 젊은 치의들과 임상을 해오면서, 문제가 있을 때마다 그 내용들을 기록, 해결방법을 검토해왔다. 저자는 이를 27개의 챕터로 꾸려, 임상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저 자 : Shiozawa ikumi역 자 : 한금동, 최진정 가 : 45,000원출판사 : 도서출판웰문 의 : 02-907-287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연구팀이 전남지역의 주요 특산식물인 동백나무 유래 천연물을 주요 조성물로 한 천연치약 개발에 성공,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이번에 김수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동백 천연물이 함유된 치약은 치은염 예방 및 개선효과와 잇몸노화 예방, 향균활성에 의한 구강 내 유해균 억제 효과, 구취 개선, 치석 억제기능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이 개발한 치약은 수년 전부터 연구가 수행되어져 온 것으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임상시험까지 완료돼 효능이 검증됐으며, 현재 시판 중에 있다.김수관 교수는 “우리 지역의 특산자원인 동백이 치약 소재로 산업화됨으로써 지역 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1기 연구회가 지난달 30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개최됐다. 모집인원을 뛰어넘는 지원자로 갈수록 높아지는 턱관절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연구회는 턱관절 장애의 모든 단계를 총망라한 강연과 실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 내용으로는 △턱관절장애 원인과 진단법 △턱관절장애 치료의 물리치료·스플린트 치료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세정술 등 강연과 시연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정훈 턱관절 연구소에서 임상참관을 통해 추가적으로 턱관절 임상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임상참관은 그룹별로 턱관절장애 환자 유형별 치료법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환 관리방법 △각종 물리치료 시행 및 관리 △스플린트 환자 관리에 대한 모든 것 △턱관절세정술 환자의 관리방법 △Open Bite, 습관성 탈구 환자의 중점적 관리 노하우 등이다. 아시아턱관절포럼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홋카이도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도 제공함으로써 턱관절에 대한 모든 분야를 총망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정훈 회장은 “예전에는
‘칼 안대는 성형수술’을 출간하고 양악수술을 대체하는 교정술을 소개하고 있는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제7기 연구회원을 모집한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는 한만형 회장의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두개동설’과 함께 얼굴전체를 교정해주는 ‘두개정형교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공개강의는 다음달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날 수강생에게는 한 회장의 저서 ‘칼 안대는 성형수술’이 증정된다. 연수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1, 3주 토요일 오후 4~7시까지 TP기공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두개동설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 치료법 △발치교정과 양악수술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 △4D 입체교정 등으로 채워진다.한만형 회장은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라도 독점적 지위를 차지해야 한다”며 “칼 안대는 성형수술을 통해 비수술교정치료법과 100% 비발치교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전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지난달 3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6 정기세미나를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영혁신 패러다임-파이낸스 데스크와 코디, 비용플랫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약 100여명의 원장·스탭을 비롯한 많은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세미나는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의 ‘행복한 부자병원 만들기’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진료 과목별 원장, 병원경영전문가들과 함께 ‘매출증대 및 비용절감’을 주제로 솔직 담백 콘서트를 진행했다.특히 관심을 많이 끌었던 강연은 송형석 대표의 ‘와이즈플랜 2.0 및 와튼 플랫폼 활용방안’ 이었다. 송 대표는 매출 증대 및 비용절감을 위한 와이즈케어 서비스의 활용방안을 제안,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대해 설명,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와이즈케어는 최근 KB금융지주 핀테크 업체 지분투자를 확정 짓고,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오픈트레이드(http://otrade.co /home/fundings_a)를 통해 투자자들의 청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 .wisecar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계원)가 지난달 29일 청계광장 인근에서 회의를 개최, 행사 장소를 둘러보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아의 날 행사를 청계광장에서 진행하기로 한 만큼 청계광장 인근에서 회의를 진행, 주변을 둘러보며 구상 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은 UCC 공모전은 응모 대상에 구분을 두지 않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했다.전형적인 기념식 행사를 탈피한 다양한 콘텐츠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치아의 날은 ‘어린이 구강보건학교’를 운영,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교육과 체험을 기본으로 구강 내 치태확인, 불소도포, 치과기구 체험 등 다양한 구강상식을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하는 콘텐츠도 기획됐다.뿐만 아니라 손가락 향초 등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행사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더 논의함으로써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키로 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8일, 오는 4월 15~17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SI 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막바지 점검에 착수했다.‘Beyond the Limits, To a better Tomorrow’를 대주제로 개원의부터 시니어 개원의까지 아우르는 이번 학술대회는 70여개의 강연이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심동욱 할술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호평을 받았던 팀 프레젠테이션, 패널 디스커션 세션을 업그레이드 해 공동프레젠테이션과 공동 심포지엄 세션을 기획했다”며 “마에스트로 세션을 처음으로 기획, 경험과 연륜이 우러나오는 각 분야 대가들의 강연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연제별 좌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공동 프레젠테이션의 학술위원 진행 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권태호 회장이 특참, 위원들을 격려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대여치) 수석 부회장 자리를 놓고 진행된 첫 경선에서, 박인임 후보(조선 91졸)가 대여치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내정됐다.최영림 명예회장을 위원장으로 꾸려진 대여치 회장 및 수석 부회장 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팔래스호텔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수석부회장에 출마한 각 후보들의 정견 발표 후 현 집행부·전임회장단으로 꾸려진 추천위원회 위원들의 투표가 진행됐다.이 중 박인임 내정자는 총 15표 중 8표를 획득,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대여치 차기 수석부회장 자리를 얻게 됐다. 조선치대를 91년에 졸업한 박인임 내정자는 대여치 국제·정책연구이사, 서울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하며 회무경력을 쌓아왔다.이번 대여치 수석부회장 경선에 출마하면서 “다양한 회무를 해오는 동안 여자치과의사들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받은 애정에 보답하고, 받은 것들을 베풀기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공약사항으로 ‘W-Sharing’을 내세우며, 시·공간적 제약, 지역과 세대의 벽을 넘어 동료 여성치과의사들과 함께 지혜를 공유하는 대여치를 내세웠다. 한편 이날 투표는 허윤희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 학술상 (연송치의학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치협 정관에 의해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SCI 및 SCI-e 국제 학술지(대한치과의사협회지,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중 1편)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업적이 현저한 자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수상은 대상 1명과 금상 1명이며,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따라 대상 수상은 1회에 한하며, 금상 수상은 7년 이내에 수상한 경력이 있으면 수상후보자에서 제외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1,8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900만원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처 학술·수련고시국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상자는 3월 중 발표된다.◇문의 : 02-2024-9153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