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바보의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 2016년 공모배분사업의 파트너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바보의나눔과 함께 치과적 장애인의 치과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구강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치과치료 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전신마취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또한 치과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구강건강 및 저작기능을 회복시켜 원활한 사회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저소득 장애인 중 전신마취 하에 치과진료비가 필요한 대상자는 전신마취를 시행할 수 있는 특수 장비, 시스템이 갖춰진 치과 중 스마일재단과 네트워크가 구축된 22개 협약 병원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