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 학술상 (연송치의학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치협 정관에 의해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SCI 및 SCI-e 국제 학술지(대한치과의사협회지, 치의학회 영문학회지 중 1편)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 발표업적이 현저한 자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
수상은 대상 1명과 금상 1명이며, 연송치의학상 규정에 따라 대상 수상은 1회에 한하며, 금상 수상은 7년 이내에 수상한 경력이 있으면 수상후보자에서 제외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1,8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900만원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처 학술·수련고시국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상자는 3월 중 발표된다.
◇문의 : 02-2024-915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