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and New 2020 / Seoul Nikon Z7 | 45㎜ | F8 | 1/25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은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임과 동시에 옛 역사 속의 도읍이었다. 인왕산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모습과 가장 현대적인 광경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낮게 떨어지며 강렬한 빛을 내뿜는 맑은 가을날에, 프레임 속 서울의 농도는 더욱 진해졌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테헤란로 2015 / Seoul Nikon D800 | 20mm | F11 | 8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끝없이 늘어진 건물들의 행렬은 밤이 되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가까이 보면 웅장함에, 멀리서 보면 조밀함에 놀라는 서울의 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황 혼 2020 / Seoul Nikon Z7 | 125㎜ | F8 | 1/5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현대는 다양한 재료의 수입이 가능해지면서 형태가 아닌 ‘재료’의 다양성이 생겼다. 하지만 아름다운 도시는 재료는 통일되고 형태는 다양하다. 전 세계 수많은 도시를 돌아보았음에도 서울은 꽤 아름답고 나름의 특색을 가진 도시라 생각한다. 다 비슷비슷할 수 있는 통일된 재료로 만들어진 아파트만 배경에 가득할지라도, 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이 중심을 이뤄주기 때문이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길 2020 / Seoul Nikon Z7 | 25㎜ | F5 | 1/2sec | ISO-64 퇴근 시간의 서울, 분주히 움직이는 차들로 가득한 길이 보이고 그 위로는 사람길이 세 갈래로 펼쳐져 있다. 찻길과 사람길이 교차하는 한켠의 공간에는 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도시를 만들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구름 아래 서울 2020 / Seoul Nikon Z7 | 90㎜ | F8 | 1/125sec | ISO-64 고층 건물이 빼곡한 서울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언덕배기 마을을 따라 올라가는 서울성곽길의 모습도 정겹다.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 날인 어느 여름 오후 하늘이 서울의 옛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비추어 주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창신동 2020 / Seoul Nikon Z7 | 15㎜ | F8 | 5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마치 부산 감천동에 온 것만 같았다. 서울이라는 대도시는 언덕배기의 빼곡한 작은 마을부터 저 멀리 펼쳐진 도시의 화려함까지 공존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층 2020 / Danyang Nikon Z7 / 24㎜ / F8 / 2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굽이굽이 흘러들어온 남한강의 줄기는 고을을 감싸 안았다. 연무 속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끝에 거짓말처럼 하늘의 문이 열렸을 때, 하늘에는 수십 겹의 구름의 결, 땅에는 수백 겹의 산의 층이 내려 보였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충주호의 여름 2020 / Chungju Nikon Z7 | 14mm | F6.3 | 1/200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자연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구불구불한 호수의 선, 복잡한 호수 위에는 더 복잡하고 큼지막한 여름 하늘이 가득 펼쳐졌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Past & Present 2020 / Seoul Nikon Z7 | 20㎜ | F8 | 0.4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성냥갑 같고 다 비슷한 건물들. 하지만 오래된 종각은 묘하게도 그 도심을 바라보고 있었다.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종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마주할 수 있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대청댐의 빛 2020 / Daejeon Nikon Z7 | 24㎜ | F11 | 120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8년만에 수문을 전부 개방한 대청댐. 해가 진 뒤 30분이 지난 ‘Magic Hour’에는 온갖 빛이 오묘하게 섞였다. 수문의 조명이 보여주는 주황빛, 해가 지고 밤하늘이 찾아오는 하늘의 짙은 푸른빛, 도로에서 은은하게 반사되는 녹색빛까지. 몇 주째 쏟아붓는 비가 이제는 점차 멈추고 비로 인해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낙산공원의 밤 2017 / Seoul Nikon D810 | 35mm | F11 | 5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 생활 4년간을 대학로에서 지냈다. 뒤편 언덕을 15분만 걸어 올라가면 성곽이 쭉 늘어선 낙산공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성곽 아래 작은 마을에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쭉 늘어선 서울 성곽길은 금빛으로 변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한강을 굽어보다 2017 / Seoul Nikon D800 | 100㎜ | F9 | 5sec | ISO-100/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저 멀리 송도까지 반짝거릴 정도로 아주 맑은 날, 서울의 오른쪽 끝에서 한강의 S라인을 내려볼 수 있는 용마산에 올랐다. 해가 진 후 도시에는 불빛이 들어오며 하늘은 붉게 물들었고, 오히려 낮보다 밤에 한강은 선명히 보였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남산 아래 마을 2020 / Seoul Nikon Z7 | 12㎜ | F9 | 1/50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남산으로 가는 언덕길은 빼곡했다. 각기 다른 색을 지닌 제각각의 건물들은 저녁 노을빛을 받으며 주황색 톤으로 뒤덮였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구름 아래 서울 2020 / Seoul, Korea Nikon Z7 | 24㎜ | F8 | 1/4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서울에서는 뿌연 먼지가 뒤덮인 하늘을 보기 쉽지만, 하늘이 높은 뜨거운 여름날이면 종종 커다란 구름이 하늘을 수놓곤 한다. 구름이 아름다운 어느 여름날 동대문 앞을 찾았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Breezing 2020 / Seoul, Korea Sony A7R IV | 62mm | F8 | 3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6월 초가 되면 동대문은 금빛으로 뒤덮인다. 동대문 성곽을 따라 낙산공원까지 올라가는 언덕이 만개한 금계국이 장식하기 때문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 30초간 카메라 셔터를 열었다. 고개를 자꾸 흔들어대는 꽃의 흔적은 마치 수채화처럼, 프레임의 절반을 흩날렸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