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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 ‘김민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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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2표(42.11%) 획득, 박영섭 후보에 95표(0.83%) 차 신승
김민겸 당선자 “치협 정상화-회원 고충 해결 전력 다할 것" 약속
1만1,522명 회원 투표 참여, 투표율 63.97% 기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4대 회장단선거에서 기호 1번 김민겸 후보(장재완·최치원·최유성 부회장후보)가 당선됐다. 2위 박영섭 후보와는 단 95표 차, 0.83% 차이의 아슬아슬한 승리였다.

 

34대 치협 회장단선거는 오늘(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SMS 문자투표와 인터넷투표로 진행됐고, 오후 8시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표가 진행됐다.

 

김민겸 후보는 4,852명의 지지를 얻어 42.11%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김광호·송호택·황우진 부회장후보)는 4,757표(41.28%) △기호 2번 권긍록 후보(유동기·이봉호·김지환 부회장후보)는 1,220표(10.58%) △기호 4번 김홍석 후보(이진균·오철·윤동인 부회장후보)는 693표(6.01%)를 획득했다.

 

이번 치협 회장단선거는 결선투표제가 폐지된 후 치러진 첫 선거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선거운동이 이어졌다.

 

김민겸 당선자는 “믿고 응원해준 회원 여러분, 그리고 선거를 무난히 진행해준 선거관리위원회, 한 달간 함께 뛰어준 캠프에 감사드린다”며 “협회 정상화, 회원 고충을 풀어주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총 유권자는 1만8,012명, 이 가운데 1만1,522명(문자투표 1만1,500명, 인터넷투표 22명)이 투표에 참여해 63.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23년 치러진 33대 회장단선거 1차 선거 투표율 69.88%보다 6% 가까이 떨어졌고, 투표한 회원은 803명 증가한 수치다. 당시 유권자는 1만5,340명, 투표 참여 회원은 1만71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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