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개원 89주년, 특수법인 설립 9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동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특수법인 초대 병원장인 장영일 前병원장을 비롯해 역대 병원장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으며,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 박건배 회장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이 축사를 전했다.류인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이 특수법인을 설립한지 벌써 9년이 됐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서울시장애인치과원 위탁운영은 물론 국내외 구분 없이 활발한 진료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에 첨단치의학센터를 건립 중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축사에 나선 박건배 동창회장은 “서울대치과병원 법인설립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동문들이 더욱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대치과병원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는 것은 물론, 동문들 역시 지속적으로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재일 치의학대학원장 역시 축사를 통해 “병원과 학교가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내 치의학의 역사를 선도하고 더 나아가 세계 치의학을 선도하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 주최한 ‘2013년도 치과병원 인증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이미 의과의 경우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가 도입돼 시행중이며, 한의과의 경우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수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치과병원 인증제도 역시 최종 검토만을 남겨둔 상황이며, 복지부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발표된 치과병원인증기준(안)을 보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 걸쳐 총 12개 장, 33개 범주, 51개 기준, 203개 조사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기본 개념이 ‘환자 중심의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치과병원 인증 기준 역시 환자의 안전과 권리존중, 고충처리 등에 집중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공청회에서는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와 최용석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방사선과)가 ‘치과병원 인증기준(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하지만 치과의료기관의 경우 치과의원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이번 치과병원 인증기준 마련이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다.패널토론에 참가한 대한치과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이하 경희대치전원)은 지난달 30일 미국 UCLA 치과대학 박노희 학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가졌다. 경희대치전원 Eminent scholar이기도 한 박노희 학장은 이번 특별강연에서 경희치전원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그간의 노하우를 전했다. 먼저 경희대치전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는 ‘Antiviral Agent’를 주제로, 그리고 교수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는 ‘Accreditation Process’를 주제로 미국의 CoDA 인증 과정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경희대치전원생은 “유익한 내용의 강의였다”며 “박노희 학장님의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경희대치전원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준 박노희 학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UCLA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양 대학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영선 기자 ys@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 교수)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7일간 미얀마 양곤을 찾아 구순구개열 아동들에게 무료수술진료봉사를 실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인 진료봉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지 못한 11명의 아동들에게 무료수술을 진행, 신체적 불리와 심리적 갈등을 극복하고 떳떳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도록 도왔다.문성용 교수는 “미얀마 아동들에게 빈번하게 발생되고 아울러 그들의 미래마저 어둡게 하는 선청성 안면기형 구순구개열 수술을 통해 밝은 미소를 되찾아줘 매우 뜻 깊었다”고 이번 봉사활동의 성과를 전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한 이후 3번째로 교류를 겸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가 당분간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치병협은 최근 경희대치과병원장을 사임한 우이형 前회장을 대신해 연세대치과병원의 조규성 병원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치병협 정관에 따르면 임원이 병원장직에서 사임할 경우, 임원의 자격도 상실하도록 정하고 있다. 회장의 경우 차기 총회에서 보선하기까지 이사회에서 회장직무대행을 선출하고, 부회장 및 이사는 이사회에서 보선하도록 돼 있다. 회장직무대행의 경우 차기총회까지 회장의 직무를 대행해 업무를 맡게 된다.따라서 치병협은 내년 2월 총회에서 신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조규성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연세대치과대학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치주과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치병협 부회장직 또한 보선이 이뤄져 前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인 김명진 부회장 대신 류인철 現서울대치과병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류인철 부회장은 전임임원의 잔여임기인 오는 2015년 2월 28일까지 임기를 맡게 된다.이 밖에 감사의 경우 류동목 前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의 사임에 따라 1인의 감사가 업무를 맡고, 공석이 된 1인의 감사는 차기 총회에서 보선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2013년 광주광역시 생체부품소재 산업이 신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치과 클러스트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단장 박상원)은 지난달 28일, 광주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13 생체재료 및 조직재생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전남대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일본, 마케도니아, 미국, 한국 등 ‘생체 재료 및 조직 재생’에 저명한 연구자와 임상의가 참석해 국내외 선진기술 및 정책방향 공유, 국제적 정보교류 및 연계협력 등을 모색했다.RIS사업단 관계자는 “금번 국제심포지엄은 광주광역시가 ‘생체부품소재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생체 의료용 소재부품은 각종 질병이나 고령 장애 등으로 인해 제거되거나 손상된 부분을 대체 또는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며, 인공관절, 스탠트, 생체세라믹 등 경조직 대체용 제제 및 부품과 인공혈관, 인공기관, 생체용 센서 등 일부 대체 재료로 사용되는 생체친화성을 가진 의료용 소재부품이다.최학주 기자
선천성 기형인 구순열 수술을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어린이 타마르 아타 암부(Tamar Ata Ambu, 5세, 여)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의 도움으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됐다.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달 17일 양측성 구순구개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심한 구순구개열 증상을 보였던 타마르는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자칫 실명의 위험까지 있을 정도로 위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시설은 물론이고 식수와 먹을 것이 충분하지 못한 인도네시아 숨바섬에서 하루 한 끼 옥수수로 생계를 유지하던 타마르의 안타까운 사연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파견한 봉사단을 통해 알려지면서 서울대치과병원과 인연을 맺게 됐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일 태국의 타마삿(Tha- mmasat) 치과대학 학장인 Sittichai 교수를 비롯한 4명의 방문단이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을 찾았다.타마삿치대 학장단의 이번 방문은 타마삿대학이 임플란트센터의 개소를 준비하면서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의 치료기술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국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타마삿대학은 1973년 태국군부독재에 항거해 민주화 운동에 앞장 선 대학으로 유명하다. 타마삿치대 학장단은 임플란트센터를 포함한 각 과의 진료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상호우의적인 관계를 통해 진료와 교육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에 박영국 교수(교정과)와 이성복 교수(보철과)가 각각 임명됐다.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각 의료기관의 치과병원장에 박영국 교수와 이성복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영국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치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의료경영학과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미시건대학교 의료경영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1988년 경희의료원 교정과 임상강사로 강단에 선 박영국 병원장은 경희치대 부교수와 교수를 거쳐 현재는 경희치전원 부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이성복 신임 병원장은 제1회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선발 유학생으로 일본 오우대학 치학부 가철성보철과에서 박사과정 학점교류 프로그램을 유학했으며, 일본치과대학 니이가타 치학부 고정성 보철과 및 미국 하버드대학 치과대학 보철과와 임플란트과에서 연수했다. 특히 하버드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경희치대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10년 이상 Co-director로 활약하면서 수많은 국내외 연수자를 배출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이하 연세치대) 진료봉사 동아리들이 지난 여름에도 활발한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의료선교 동아리인 ‘에셀’은 지난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서 해외진료를 진행했다.해우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선교병원 진료봉사를 이어갔다. 이번 진료봉사는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을 비롯해 개원의,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총 7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735건의 시술을 진행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들에 의해 3건의 수술케이스가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루까회는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2리를 방문해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어르신 등 지역 주민 160명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펼쳤다. 40명의 의료진은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주면 공세2리 마을회관에서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발치치료, 불소도포, 실란트, 잇솔질 교육 등 치아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치료를 했다.이 밖에 구치회는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서 하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소금회는 지난 8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15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조규성)이 오는 25일 동원 7층 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김성오 교수(소아치과)가 ‘우리 아이 이가 이상하게 나요-어린이의 치아맹출장애’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선천적인 치아의 결손이나 덧니, 또는 여러 환경·발육 관련 요인에 의해 치아의 개수나 모양이 정상과 다르게 형성된 아이들을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박원서 교수(통합진료과)가 ‘성인병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치과 치료 및 평상시 구강관리 요령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편, 연세대치과병원은 오는 11월 27일 ‘구강장치를 이용한 코골이의 치료(구강내과 안형준 교수)’와 ‘컴퓨터를 이용한 1일 수복치료(치과보존과 노병덕 교수)’에 대해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대치과병원의 일반인 대상 강좌는 매회 강연장 좌석이 꽉찰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전공의 및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생이 우리나라 치의학의 위상을 알리고 돌아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나달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 Asia Pacific Region에서 부산치대와 병원 소속 전공의와 대학원생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DDS-phD course student, 구강미생물학 교실의 박은주 학생이 ‘Activation of NLRP3 and AIM2 inflammasome by live P. gingivalis infection’라는 주제로 1등상(Hatton-Award)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에 재직 중인 이소현, 배지철 전공의 역시 연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소현 전공의는 ‘Comparison of the accuracy of polyurethane model fabricated by the digital impression system and conventional stone model’ 라는 주제로 IADR Jose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3일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2013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장학금은 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전남치대·치전원동창회(회장 전철오·이하 전남치대동창회)와 치대발전기금재단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발전에 기여하는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매학기 선발해 전달하고 있다.특히 2학기에는 치과관련 후원 기관들의 장학금이 추가돼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졌다. 치과대학 동문들이 지원하는 동창회장학금 외에도 △오스템임플란트 △피엠디아카데미 △악어미디어 △가인리파인 등에서 총 1,300만원을 조성해 학생 18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남대치전원 강병철 원장, 김선미 교무부원장, 전남치대동창회 전철오 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진주보건대 치위생과 신입생 및 지도교수 등 총 136명이 지난달 27일 국내취업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을 방문했다.이에 안종모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이난영 교육부장이 조선대치과병원 현황 및 각 진료과를 소갰다. 또한 지역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담양 대통밥과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가로길 산책 등 견학과 더불어 주변 정취까지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견학에서는 남정란 치과위생사가 ‘건강한 치아 지킴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치과위생사 선배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을 펼쳤고, 특강 후에는 조별로 각 진료과 돌아보면 진료현장을 직접 확인했다.치과에 대해서 아직은 생소한 치위생과 새내기들은 각 진료과 방문할 때마다 진료과의 특성 및 진료 형태 등 다양한 설명을 듣고 다소나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광주지역 치과위생과 학생들이 대학치과병원에 나와서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광주, 전남 등 치위생과 학생들을 위해 현장 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일본 동경치과대학 학생 및 학생부학장 등 11명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을 방문, 학생 상호교류 행사를 가졌다.동경치대 방문단은 연세치대 및 치과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을 견학했으며, 양교 학생들 간의 상호 주제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서울 시내 및 근교 투어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연세치대는 지난 1977년 동경치과대학과 자매결연 이후 1988년부터 학생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양교는 매년 교대로 상호 방문을 하고 있다.또한 학생교류 뿐만 아니라 두 대학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및 각 분야 정보교환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술, 학생 및 교수 상호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