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임상교육 전문기관인 덴탈빈(dentalben.com)이 다음달 28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Only On Su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최근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Suture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김재윤 원장은 incision design과 관련해 △incision 넣는 방법 △blade의 종류 △partial thickness flap, full thickness flap △simple implant case+small bone graft case △large bone defect site 등을 다룬다. 또한 flap elevation-perionsteal elevator 종류 및 선택을 비롯해 멤브레인 및 조직 잡는 법, tissue forcep 종류 및 선택, tearing 해결, relasing incision-넣는 위치 및 원리 등 플랩 매니지먼트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재윤 원장은 suture material 및 needle의 선택을 통해 봉합사 및 needle의 장단점과 실질적인 가격까
교합치료 A부터 Z까지의 이론 및 임상노하우를 속속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10월 19,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9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교합치료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신교합치료, evidence based 가능할까? △음식물 침착 막는 심미적인 치아 교합을 위한 수술 및 보철(guided implant surgery) △어려운 심미 전악 보철 수복 △스플린트 코골이 장치 총정리 △보험 청구 완전 마스터 등에 대한 강연들로 구성된다. 특히 학술대회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에 더해 교합학회 인정의 평점 10점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10월 11일까지며, 올해까지 연회비를 완납한 회원은 무료로 가능하다. 비회원은 20만원이다. 아울러 교합학회는 학술대회 포스터 초록 공모를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박사학위 논문 중 신인학술상을 수여하며 우수포스터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터 제출 희망 시 교합학회 홈페이지에서 초록양식을 다운로드받아 파일명을 ‘포스터-소속기관-이름’ 순으로 기재한 후 학회 사무국 이메일로 발송하면
‘2019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병국) 심포지엄’이 다음달 6, 7일 전남대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의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양일간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심포지엄 첫날 ‘Current Trends in Basic Dental Science Research’에 대한 내용의 강연들로 구성된 세션 1은 배용철 교수(경북치대), 박혜련 교수(부산대치전원), 김영 교수(전남대치전원)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세션 2는 ‘Hot Topics in Medical Resear ch Centers’를 대주제로 문석준 교수(연세치대), 박병현 교수(전북의대), 류제황 교수(전남대치전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Drosophila taste decoding △Posttranslation al regulation of estrogen receptor α as a potential target in osteoporosis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 예정돼 있는 세션 3은 박찬·정승곤·임승원 교수(전남대치전원) 등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세션 4는 전남대치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 산하 섭식연하장애 및 구강근기능재활연구회(회장 고석민·이하 연구회)가 지난달 1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연하 곤란환자의 영양 및 연하지도’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계에서 연하 곤란환자의 영양과 연하지도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영양사로 근무하면서 환자상태에 따른 식단과 식사지도에 누구보다 경험이 풍부한 김윤 교수(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화)가 ‘연하장애 환자의 영양문제와 식사요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그 동안 채득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의 점도와 질감의 조절 및 기타 연하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연구회 고석민 회장이 ‘연하 곤란환자의 연하지도’를 주제로 국내 연하재활치료의 실태, 연하장애 평가와 훈련내용 결정, 그리고 증상에 따른 간접훈련과 직접훈련 등 실질적인 임상팁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연하장애 환자에 대한 연하지도 시 재활의학과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치료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브레인스펙은 다음달 1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스탭, 팀장, 실장 등을 대상으로 ‘왕초보! 방문객 높이는 블로그 사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명주 전문강사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블로그 운영 노하우 △끌리는 블로그 만들기 △요것만 알면 노출의 반은 성공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요소, 주의할 점 그리고 게시물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시작, 노출이 잘 되는 이미지와 게시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본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어렵고 부담스럽지만 치과의 소식과 사진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쉽게 전달하는 블로그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다”며 “왕초보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블로그 사용법 세미나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12기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의 심리적, 약리적, 전신적, 정신적,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노인 구강관리 및 치료의 전문가적 지식과 임상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필수윤리보수교육과 현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증가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케어 관련 강연이 포함돼 있다. 오전에는 필수윤리보수교육이 1점 인정되는 양승욱 변호사의 ‘노인환자의 치과치료 시 윤리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나이토 교수(후쿠오카치과대학)의 ‘An Overview of geriatric dentsistry in Japan’과 임종한 교수(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지역통합 돌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가 이어진다. 오후 강연은 △명훈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진료실에서 (노인)환자의 응급상황과 처치’ △김윤 교수(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노인(연하장애) 환자의 영양과 식사요법’ △김광중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노년내과)의 ‘노인 입원환자에서 구강위생 관리의 중요성’ △구자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의 ‘
치과임상의 모든 과에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하루 만에 총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오는 18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대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5월 공식오픈했으며 치과진료는 2월부터 시작됐다. 대학병원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치과임상 경험이 많은 교수들의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면서 “근관치료 후에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진단이나 어떻게 다시 치료에 접근해야 하는지 등 개원가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만한 내용들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학술강연은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에 대한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의 강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주연 원장은 치과의사학에 대한 다수의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 치과의사학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덮지 않은 뼈, 골
최근 한국타이어가 인수한 캐드캠 전문기업 두원아이디(대표 전병우)가 지난달 7일 테크노돔에서 ‘ADS 2019 대전’을 개최했다. ‘ADS’는 ‘ARUM Dental Seminar’의 약자로 여기서 ‘ARUM’은 두원아이디의 대표 브랜드명이다. 한국타이어에 인수된 후 처음 개최되는 세미나였던 만큼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개최됐다. 지방개최라는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에는 중국 참가자 34명을 비롯해 총 191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천세영 원장(인천도화굿모닝치과)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천 원장은 ‘Fully guided implant의 장점과 한계’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그리고 관련 기업 등 엔지니어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우종원 실장(대전 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의 활용팁을 소개했으며, 최근 파샬프레임 왁스밀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서아라 소장(아라치과기공소)이 ‘왁스밀링으로 제작한 파샬프레임의 실제와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원아이디의 이정현 상무가 직접 나서 한국타이어의 두원아이디 인수과정을 비롯해 덴탈시장에 뛰어들게 된 배경을 설명해 이목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의 포스터 접수가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포스터는 치의학에 관련된 내용으로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포스터는 접수 불가능하다. PPT 파일로 제출하면 주최 측에서 가로 0.9m×세로1.4m 규격으로 일괄 제작해 전시될 예정이다. 소속, 성명, 연락처를 필수적으로 기입해 제출해야 하며, 포스터 전시 장소와 기간, 발표 및 철거 일시 등은 개별 통보된다. 포스터 제출 시 YESDEX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50만원, 금상 30만원, 우수상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9 YESDEX’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YESDEX를 주관하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는 YESDEX 2019가 치과의사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8월 11일 실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2019 치아보험 총 정리 심화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브레인스펙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점차 진화하고 있는 치과관련 사보험을 하루에 정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는 손해보험, 생명보험 FC 자격을 가지고 있는 박유진 총괄부장(오희영치과)이 연자로 나서 △사보험의 종류 △사보험을 적용한 임플란트 상담법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의 증권분석법 △보험사별 구비서류 작성법 및 종류 △사보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 대처법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의료실비와 상해의료비 그리고 후유장애까지 한 번에 짚어준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치과 스탭들의 성원에 힘입어 치아보험 총 정리 심화과정 세미나를 8번째로 개최하게 됐다”며 “치과 사보험에 대해 숙지하고는 있지만 환자들의 컴플레인으로 고민하는 스탭,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증권을 이해하고 싶은 치과 관계자 등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하루 만에 모든 임상 과의 필수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오는 8월 18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대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을 비롯한 국내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치과 각 분야의 핵심 이론 및 임상 팁을 공유할 전망이다. 오전 세션은 이주연 원장, 박정철·김희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후 세션은 김선종 원장과 김성택·성상진·김성오·박지만·정일영·김형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 이것만은 알아야 등을 주제로 구강내과부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정 및 보철, 보존, 소아치과까지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4일까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새로 개원한 치과는 1,027곳이며, 개원 수 대비 절반이 넘는 651곳이 폐업했다. 이는 2017년의 59%에 비교해 치과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치과 개원의 수도권 쏠림도 여전해 지난 5월 기준 서울(4,833), 경기(4,160) 지역에 50% 이상의 치과가 몰려 지역 간 불균형 문제 또한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치과 개원의 및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치과운영에 관한 ‘원장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은 원내 참관교육, ‘도제(徒弟)’ 코스를 직접 개발하고 모집해 지난 6월 1기를 배출하고 현재 2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모아치과그룹 창립멤버인 김태훈 원장은 “그간 많은 강연활동을 해왔지만 막상 치과에 가서 보면 강연 및 세미나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고 개인마다 다를 뿐더러, 실제 치과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직접 모든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며 현장교육을 개발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김태훈 원장은 치과 경영의 순환과 가치창출, 인적자원관리, 그리고 환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퍼실리테이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7일 이비스 스타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제6회 Future Dentist Academy(이하 FDA)’를 개최했다. 6회를 맞이한 FDA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본과 2학년 이상 치대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본주의적, 원인론적, 예방적 관점으로 환자를 바라보는 미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은 FDA를 통해 선배 치과의사로서 후배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박 원장은 이번 FDA에서 △어떤 치과의사가 될 것인가 △내과의사로서의 치과의사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치과의사 등 소주제로 미래 치과의사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 원장은 치과의사 직업윤리를 비롯해, 현실적인 치과경영, 그리고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 고민까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또한 박 원장은 임상에 대한 조언도 아까지 않았다. 그는 “단순히 아픈 부위만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가 더 이상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치과의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신이 직접 정립한 예방진료
한국큐아이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이하 QI치과위생사회)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학술집담회’를 개최, 약 60여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QI 자료분석과 통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박선영 QA파트장(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이 ‘임상 질 지표의 기본 개념과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회인 교수의 강연은 통계 분석 시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QI 자료분석 시 많은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박선영 파트장은 질 지표의 기본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여러 각도로 짚어, 치과병원만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QI치과위생사회 측은 “의료 질 향상에 대해 증가되는 요구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QI활동이 중요하다”며 “치과위생사들이 QI활동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3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2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치과 영역에서 올바른 진료로 환자의 건강과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해 다뤘다. 먼저 이창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주, 임플란트 진료를 통한 삶의 회복’에 대한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변춘석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의사로서의 윤리 중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 변 원장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와의 협업뿐 아니라 치과재료상, 치과기재상, 보건소, 보험공단, 지역사회 등 보다 광범위한 협업을 제시했다. 이어 임구영 원장은 양악수술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를 해소하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과거 자존감이 떨어졌던 환자들이 양악수술 후 당당한 삶을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형주 원장이 환자 증례를 토대로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 심미뿐 아니라 전인적 변화에 대해 다뤘으며, 다양한 교정 술식에서의 주의점 및 팁을 공유해 호응을 받았다. 치과의료선교회 제4회 학술대회는 오는 202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