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이종호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거인디에스 감염예방연구소 김소교 연구원과 박현주 원장(굿윌치과병원), 윤영경 교수(고려대의대)가 연자로 나서 △올바른 멸균기 선택과 멸균 신뢰성 확인 △임상가의 감염 예방관리 활동 사례중심 △결핵 : 치과 영역에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윤영경 교수는 “환자의 비말 등 체액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하는 치과 영역의 의료진은 공기 매개성 감염 질환인 호흡기 결핵 환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 2는 김수관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과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가 연자로 나섰다. 라성호 원장은 ‘감염관리 decision making의 실제’를 주제로, 안세연 교수는 ‘치과감염예방 및 관리 프로토콜’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성복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세션 3은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자인 김혜성 원장(일산사과나무치과)이 21세기에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지난 16, 17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제18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치과진정법과 관련된 환자의 안전’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치과마취과학회(ADSA) 회장을 역임한 Christine L. Quinn 교수(UCLA대학 치과마취과)가 초청연자로 나서 최신 치과진정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 치과마취과학회와 심폐소생협회가 함께 진행한 기본생명구조술, 치과고급생명구조술 과정은 참가자들로부터 치과진료 시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둘째 날은 초청연자 Christine L. Quinn 교수를 비롯해 윤지영, 감명환, 김종빈, 강구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Sedation during Dental Treatment △진정법 시행 전 환자평가 △국소마취제 관련 부작용과 관리 △진정법과 관련된 합병증과 관리 △호흡곤란과 기도관리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감명환 교수는 국소마취제로 인한 합병증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으로 초음파 및 lowest effective dose 사용, injection
예방치과와 인본주의적인 치과치료와 관련해 활발하게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큐라덴코리아의 후원으로 지난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Future Dentist Academy(이하 FDA)’를 진행했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본과 2학년이상 치과대학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FDA는 인본주의적이며 원인론적, 예방적 관점으로 환자를 바라보는 미래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치과의사로서의 직업윤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박 원장이 직접 정립한 예방진료 프로토콜인 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APEM)과 더불어 Behavioral dentistry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마지막 시간에는 개인구강위생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큐라덴 큐라프록스 칫솔과 치간 칫솔을 이용해 개인구강위생 관리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우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치대생은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내용들이 많아 기대이상으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전부터 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iAO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 학회들과 다양하게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미시간치대에서 단기연수중인 KAOMI 구영 회장이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 차기회장으로 내정된 지노블리 교수와 업무협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의에 따라 양 단체는 지난 3월 열린 iAO 2018에 이어 오는 2020년 ‘iAO 2020’ 공동개최를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OF 학술대회에서 구체적인 합의문을 교환하기로 했다. 한편, OF 측의 지원으로 미시간치과대학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중인 조영단 박사가 지난 12~14일 앤아버에서 개최된 제12회 람표드 심포지엄에서 연구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박사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국내 최초의 의과학자육성프로그램인 DDS-Ph.D 복합학위과정을 이수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전문의 과정과 임상강사를 거쳐서, 현재는 미시간치대 지노블리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지난 16, 17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제18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치과진정법과 관련된 환자의 안전’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치과마취과학회(ADSA) 회장을 역임한 Christine L. Quinn 교수(UCLA대학 치과마취과)가 초청연자로 나서 최신 치과진정법을 소개하는 자리로서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 치과마취과학회와 심폐소생협회가 함께 진행한 기본생명구조술, 치과고급생명구조술 과정은 참가자들로부터 치과진료 시 응급상황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둘째 날은 초청연자 Christine L. Quinn 교수를 비롯해 윤지영, 감명환, 김종빈, 강구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Sedation during Dental Treatment △진정법 시행 전 환자평가 △국소마취제 관련 부작용과 관리 △진정법과 관련된 합병증과 관리 △호흡곤란과 기도관리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감명환 교수는 국소마취제로 인한 합병증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으로 초음파 및 lowest effective dose 사용, injection
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김인걸‧이하 코대콤)가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1차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대콤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7 회계연도 사업 보고 및 결산, 감사 보고를 차례로 원안 가결했다. 이날 박영준, 이창한 감사는 △새로운 보험청구 프로그램 출시에 따른 회무 운영 대책 △신규 개원의 교육, 개인정보 교육 등 회원 확충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코대콤은 창립 이후 30년간의 사업 결과를 총체적으로 보고하며 새로운 31년을 맞이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코대콤은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제작 및 보급 등 2017년 주력 사업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며, 4차 산업에서 개발될 치과진료장비의 개인정보보호와 폐해 등에 대한 사전 준비를 추가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이어진 춘계학술대회는 정종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지난 5월 11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Medical Korea 2018 내용 중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GDPR 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 텐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가 참가해 Trios, DIO NAVI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코대콤은 컴퓨터 조립과 컴퓨터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3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대 D-1 yea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서부터 예방, 경영에 이르기까지 임상의와 개원의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내용의 특강이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오후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도 함께 진행돼 교육 신청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학술대회는 김아현 소장(빨간치과연구소)의 ‘치과진료실에서 구강관리용품 Q&A’를 시작으로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보험삭감에 대비하는 손해 보지 않는 차트기록’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재료들’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의 ‘Ailing Implant’ 등이 진행됐다. 계속된 오후 강연에서는 김진 교수(대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레드오션 임플란트 불황 극복기’와 황경균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치과치료와 관련된 신경손상’이 이어졌다. 함께 진행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에서는 △디지털 임상사진 촬영술(백윤재 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2018년 제1차 전공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형준, 임현대, 강수경 교수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근육장애의 진단과 치료 △만성통증환자의 심리 및 심인성통증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구강내과학회 전양현 회장은 “전공의 교육은 구강내과 학문 발전 및 전문의 시험 대비를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시작된 학회 차원의 교육”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함께 또 같이하는 구강내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구강내과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 후 구강내과학회는 안면통증·구강내과 전공의 대표에게 워크숍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고 있는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GDIA USA SYMPOSIUM 2018’을 개최했다. GDIA는 미국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글로벌 임상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술조직이다. 이번 GDIA 미국 심포지엄에는 Dr. jin Kim과 Dr. Tony Daher를 비롯해 Dr. Scott Ganz, Prof. Charles Goodacre 외 저명한 연자들이 참여했다. 국내 연자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 등이 참가해 임플란트 테크닉을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GBR 테크닉 등 트렌드에 걸 맞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메인 강연 외에도 핸즈온 코스, 포스터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덴티스는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 및 바이오, 디지털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덴티스가 새롭게 출시한 DLP 방식의 3D 프린터 ‘ZENITH D’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종학
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인 엄인웅 원장이 지난 2일 중국 북경대학에서 진행된 북경대구강의학원 악안면외과의 ‘Treatment of wisdom tooth’ 워크숍에서 치아뼈이식재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북경대구강의학원 Chuanbin Guo 학장과 Zhang Yi 수석교수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엄인웅 원장은 ‘Clinical applications of Demineralized Dentin Matrix(DDM) and its derivations(Modable, AutoBT, AutoBT, BMP) in dentalaveolar surgery’를 주제로 강연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 후에는 △치아뼈이식재 AutoBT 가공 방법 △멤브레인 사용 없이 좋은 결과를 얻는 이유 △덴틴을 발견하게 된 계기 △인허가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치아뼈이식재에 대한 중국 현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치아은행 이승복 대표는 “치아뼈이식재 기술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조금 무서울 정도였다”며 “그만큼 AutoBT가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다음달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6차 학술대회 및 2018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스포츠와 치의학의 만남, 치과의사 자부심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리뷰 △해외 스포츠치의학의 현주소 △스포츠치의학의 실전임상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은 김소연 치과위생사(경희대치과병원)의 ‘올림픽 덴탈클리닉에서 진료보조자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시작으로 △임중재 치과기공사(아이엔지 D.Lab)의 ‘올림픽에서 치과기공사의 역할과 임상상황에 따른 마우스가드 제작 팁’ △김우택 원장(뿌리깊은치과)의 ‘올림픽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한민수 선수(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의 ‘다리 잃은 내가 험한 세상 다리가 되려는 이유’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세션 2는 두 명의 특강연자가 맡는다. 특강연자로는 이시가미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와 타케다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교합이 전신의 균형과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과 ‘외상 예방 효과가 높은 마우스가드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기철 교수(순천향대학교)의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달 2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상가를 위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80여명의 참가자가 강연장을 메웠다. 이날 치과수면학회 김연중 회장은 “최근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지원이 이슈화되면서 치과에서의 수면다원검사, 구강내장치치료 등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의 진단과 구강내장치의 올바른 선택, 치료 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관련 최신 지견을 정리 및 공유함으로써 치과 수면장애 진료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1부에서 장지희 교수의 ‘정상 수면 생리 및 OSA의 발생기전’ 강연을 시작으로 △박지운 교수의 ‘수면다원검사를 이용한 OSA의 진단’ △강수경 교수의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OSA 치료의 기본’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과치료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2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3일 중국 성도에서 ‘2018 DIO Digital Symposium in Chengdu’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 150여명이 참가해 디오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중국 심포지엄은 디오 김태영 전무가 ‘치과계의 현황’을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화두를 던지며 시작됐다. 이어 류복상 교수(사천대학교 화서치과병원)가 ‘DIOnavi. Full Digital Guide 시스템 소개’를 통해 풀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가 ‘Digital Guide 수술의 장점과 활용’ 및 ‘Flapless Crestal Sinus Augmentation’ 등을 주제로 디오나비 시술의 장점과 플랩리스 서저리 관련 논문 등 임상 케이스와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 나선 증천 원장(중철그룹 센트럴병원)은 ‘DIOnavi. 케이스발표 및 병원경영개선’을 주제로 실제 클리닉 운영에 있어 궁금한 내용을 전달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종학 기자 sjh@sd
케어덴트코리아(이하 케어덴트)가 지난달 27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서울 디지털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케어덴트 제품전문가팀에 의해 CS 디지털 라인업과 New Scan S/W V3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치과에서 활용하고 있는 구강스캐너 및 밀링머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각각의 역할과 그 실제 모델이 제시됐다는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핸즈온 세미나에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유정미 실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진료의 코워크의 실제를 직접 선보였다.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은 ‘구강스캐너와 밀링머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진료’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유정미 실장(허인식치과)은 ‘치과위생사가 바라본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다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달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강근기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도요타 코이치로와 Fung Brigitte를 초청해 ‘구강근기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JMS 설압측정기 및 페코판다의 개발경위나 임상데이터 △일본 내 관련 학회의 동향과 보험수가 적용대상 동향 △구강근기능 치료개요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른 근기능 치료 적용 △문헌 리뷰 △근기능 운동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구강근기능 진료영역에서 치과위생사가 갖는 가치와 중요성을 짚어주었으며, 실제 임상에서 적용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