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조상훈 가 격 : 70,000원 턱관절장애에 대한 통일된 진단 체계 확립을 위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많은 노력으로 지난 2012년에 ‘Diagnostic Criteria for TMD(이하 DC/TMD)’가 정립됐다. DC/TMD는 턱관절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검사 방법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에 대한 세부진단을 매우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턱관절장애에 대한 초보 치과 개원의라도 DC/TMD를 공부한다면 임상에서 턱관절장애 환자를 보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이 책은 이 같은 판단에서 출간하게 됐다. 턱관절장애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돼 줄 것이다.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지난 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골수강 내 마취로 치과 국소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온 ‘QuickSleep5’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QuickSleep5’ 개발에 참여한 Dr. Eric를 초청, 국소마취 및 마취약물 관련 최신 흐름과 테크닉, 적용 방법 등을 살폈다. 특히 국소마취 실패의 원인을 문헌을 통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Dr. Eric은 △Anatomical reminders to better understand dental anesthesia △The reason of anesthetic failures △Discussion on vasoconstrictors △Perform painless anesthesia without numbness △Introduction to intraosseous anesthesia : advantages and Counter indications 등을 차례로 다루고 다양한 케이스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QuickSleep5’를 통한 핸즈온으로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Qui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김영호) 제7회 학술대회가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치과 임상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보다는 미래 동력에 중점을 뒀다”는 취지 그대로 다양하고 집중적인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등록 치과의사 또한 550여명에 달하는 등 참여도 또한 높았다. 오전 강연은 새로운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오후 강연은 갈수록 중요성을 더해가는 외연확대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용덕 교수(부산치대)는 ‘다가오는 디지털 진료 환경에 대한 대비’를 주제로, 국내 제조사별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을 비교했고, 허중보 교수(부산치대)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의 복잡한 보철치료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백승학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CAD-CAM made customiz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디지털의 흐름을 짚었다. 오후 강연은 지금부터 준비하고, 변화사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됐다.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임상치의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미용술식’,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보철 △치주 △구강점막 △코골이 △안면미용 등 치과 전 영역에서 레이저를 활용한 임상 사례와 적용법을 두루 살폈다. 레이저치의학회 김영조 학술대회장은 “레이저치의학회가 올해로 20주년이 됐다. 20년 전에는 치과에서의 레이저 치료는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현재 레이저치의학회가 인준을 받고 치과 전 영역에서 레이저가 활용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레이저의 치과 활용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상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우철 교수(서울치대)는 근관치료 영역에서 레이저 활용 원리 및 임상 적용 프로토콜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국소부위 타깃 레이저 적용 방법을 통해 근관치료 후 낫지 않는 통증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치주 염증 국소부위로의 응용 가능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은 레이저의 역사와 치과 임상 적용 및 미래 전망에 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변수에 초점을 맞춘 노인의 구강관리가 다뤄졌다. 즉 모든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노년층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는 무엇이고, 이를 임상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개원가에서 노인 환자를 마주했을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치아마모, 부식, 치근의 수직 파절에 대한 내용이 학술대회의 전반부를, 후반부는 국소의치를 보다 쉽게 조정하는 방법과 섭식연하장애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의 스타트를 끊은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치아 경조직 손실의 적절한 치료시기와 손쉬운 치료법을 소개했다. 김우현 원장에 따르면 치아 경조직 손실은 노인환자에게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로, 극심하게 악화된 경우가 아니면 통증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어필했다.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은 진단이 쉽지 않아 애를 먹곤 하는 치근 수직 파절에 대해, 허중보
이대목동병원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 학술집담회 및 (가칭)대학악안면초음파연구회 창립식이 지난 20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단국대치과병원 김철환 원장과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종빈 교수(이대임치원)의 ‘치주 진단 및 치료 영역에서 초음파기기의 사용’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팽준영 교수(경북치대)의 ‘악안면 연조직 질환에서 초음파의 이용’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의 ‘초음파 도플러를 이용한 치수 혈류 측정’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학술집담회는 의과에서 활용되던 초음파를 치과 영역으로 확대해 치과 진단에 초음파를 활용하는 방법과 장점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학술집담회 후에는 (가칭)대학악안면초음파연구회의 창립식이 이어졌다. 추후 치과 진단 영역에서 초음파 활용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펼쳐 나갈 (가칭)대학악안면초음파연구회는 현재 연구회원을 모집 중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가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사회치위생학 영역 문헌리뷰와 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치위생학과 김한나 선생과 박수경 선생이 각각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의 ‘1장 People's Health: An introduction’와 ‘보건정책 학습목표 및 평가체계 개발 : 미국과 한국의 간호학 사례’를 발표했다. 사회치위생학분과회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에 대해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목표, 알게 된 정보를 치위생 영역 또는 치과위생사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등으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치위생학분과회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범석관에서 치위생학 교수자가 지역사회에서 지역사회에서 기대하는 요구도에 어떻게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 및 비회원 치과의사와 치과대학생을 비롯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며 열기를 자아냈다. ‘구강내과학 45년, 열정과 연륜으로 구강내과의 미래를 논하다’를 대주제로 첫날인 28일은 전공의 증례발표대회와 최신 구강내과학에 대한 강연이, 29일은 최신 구강내과학에 대한 업데이트 강연 및 구강내과의 미래를 살펴보는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 첫날 학술 프로그램은 세션 1과 2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어규식 교수(경희대치전원)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전국 구강내과 전공의들의 증례 발표가 펼쳐졌다. 이중 남윤(서울대치과병원), 이희진(연세대치과병원), 주혜민(부산대치과병원) 등 전공의가 ‘우수 전공의 증례 발표’로 선정,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세션 2에서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가 좌장으로 참석,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이갈이 및 하악운동이상증의 진단과 치료’ △변진석 교수(경북대치전원)의‘금연치료의 이론 및 적용방법’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Satel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수면학회)가 오는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사회적 영향과 치과적 접근’을 대주제로 세션 1,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조정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다양한 합병증’ △교통안전공단 박상권 연구위원의 ‘수면과 안전운전’ △이상돈 교수(국군수도병원)의 ‘군대 내 수면문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세션 2는 김선종 교수(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가 좌장으로 나서며 △정재관 교수(경북치대)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 치료의 전신적 영향’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수술적 치료의 전신적 영향’ △김명립 원장(서울일리노이치과)이 ‘구호흡과 소아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dental21@khu.ac.kr)로 하면 된다. 치과대학생, 명예회원, 공보의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전공의는 1만원, 회원과 비회원은 각각 3만원, 5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회원과 비회원에 한해 2만원씩 추가된다. 수
다양한 진료 분야와 심도 있는 강의로 호평을 얻고 있는 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덴탈빈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덴탈빈(www. dentalbean.com)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It's All About Digital’을 대주제로 디지털 치과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덴탈빈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지털 분야 연자를 포함해 임플란트,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교합 등 총 16명의 연자들이 강연은 물론, 토크쇼 형식의 임상토론, 라이브 서저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 사회로 ‘디지털치과, 실화냐?’를 타이틀로 디지털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토크쇼에는 우승표 원장(연수서울치과),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 서상진 원장(예인치과),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보철, 임플란트, 교정 등 각 분야별 치과 디지털의 현재를 짚어본다. ‘구강스캐너, 탈탈 털어보자!’를 주제로 한 세션 2에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 박성원 원장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다음달 3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원장을 비롯해 실장 및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고객에 집중하라’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브레인스펙 측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오히려 한 마리 토끼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때가 있는데, 병원운영도 마찬가지로 모든 환자를 만족시키려다 모두 다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병원 매출을 일으키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우리 병원만의 고객 서비스를 짚어보고, 개선해야 할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우리병원의 프리미엄 고객은 누구인가 △프리미엄 고객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병원프로세스 정리하기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객의 서비스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원가별 분석에 따른 병원 프로세스 구축, 직원들의 응대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10-3618-2080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제치의학회한국회(회장 여환호·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하워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ICD대만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2017 ICD 세계대회’에 참가했다. 여환호 회장, 이재천 사무총장, 장문성·최병기 부회장, 장호열 국제본부이사로 구성된 ICD한국회 대표단은 이번 행사에 참가, 세계 각국의 ICD 회원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또한 ICD대만회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ICD한국회 여환호 회장은 “ICD한국회는 회원 치과의사들의 사회적 봉사와 학술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2022년 ICD한국회의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ICD 세계대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 교류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CD한국회는 다음달 3일 서울클럽에서 ‘2017 ICD 한국회 송년회’를 개최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회)가 지난 1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다양한 주제로 치과위생사 회원들이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호응이 높았다. 오전교육에는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그는 강연을 통해 “치과계는 많은 변화에 직면해 있고, 당연히 치과위생사 또한 그 변화의 물결 가운데 서 있다”며 “변화에 순응하기보다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끌어가는 치과위생사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연수 교수(선문대 치위생과)가 구강근기능 교육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새로운 업무영역 구축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이날 교육에는 이수정 교수(대전과학기술대 치위생과)가 치과보험청구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명희 실장(언제나이든치과)이 분쟁을 줄이는 환자응대법을 다뤘다. 또한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과)가 임플란트 및 틀니 유지관리를, 이병진 원장(콩세알치과)이 지각과민 환자의 치아관리 등을 교육했다. 한편, 이날 서울회는 회원의 권익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분회 발족식을 진행, 강
한국QI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이하 QI치위생사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질 향상(QI)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QI 활동방법의 개요와 적용사례 및 치과의료기관만의 특성이 반영된 QI활동 사례 발표 등이 진행돼 QI활동의 중요성을 논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서울대병원 QA 이은준 파트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보철기공물 감염관리 활동(조선대치과병원 박유미 수치과위생사) △치과 고정자산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관악서울대치과병원 범선미 파트장) △외래환자의 대기공간 환경에 대한 개선활동(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김자연 치과위생사) 등 치과의료기관별 QI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QI치위생사회 측은 “앞으로도 QI활동을 수행하는 치과위생사들에게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3~4일 양일간 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2017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해외 참가자 50여명을 비롯해 총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New Viewpoint and Prospectiv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Aesthetics, Respiration and Function’을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최진영 학술대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이 향후 관심을 갖고 더욱 정진해야 할 분야는 Total Facial Aesthetics”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를 위한 시술 및 수술, 호흡을 고려한 턱교정 수술 및 수면·무호흡 치료,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두개안면기형 치료 등의 특화 주제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상악골절제술 후의 재건 △악교정수술과 호흡 △신기술과 조직공학 등 두 개안면기형 및 구순구개열을 주제로 악안면성형재건학의 전통적인 관심 분야와 미래 전망에 대해 살폈다. 아울러 영국의 V.llancovan 교수, 독일의 Rainer Schmelzaisenm 교수 등 외국 연자들의 초청 강연과 악성재건학회장을 역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