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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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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교정부터 수면·무호흡 치료까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3~4일 양일간 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2017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해외 참가자 50여명을 비롯해 총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New Viewpoint and Prospectiv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Aesthetics, Respiration and Function’을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최진영 학술대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이 향후 관심을 갖고 더욱 정진해야 할 분야는 Total Facial Aesthetics”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를 위한 시술 및 수술, 호흡을 고려한 턱교정 수술 및 수면·무호흡 치료,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두개안면기형 치료 등의 특화 주제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상악골절제술 후의 재건 △악교정수술과 호흡 △신기술과 조직공학 등 두 개안면기형 및 구순구개열을 주제로 악안면성형재건학의 전통적인 관심 분야와 미래 전망에 대해 살폈다. 아울러 영국의 V.llancovan 교수, 독일의 Rainer Schmelzaisenm 교수 등 외국 연자들의 초청 강연과 악성재건학회장을 역임하고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에 수십 년간 몸담아온 김명진 교수의 정년 기념 강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강연장 밖에는 스트라우만, 오스템임플란트 등 업체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치과재료 및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악성재건학회 오희균 회장은 “내실 있는 콘텐츠로 알차게 준비된 이번 학술대회가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의 최신 지견을 함께 논의하고 회원들 간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악성재건학회는 지난 4일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 박영욱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영욱 신임회장은 총회 다음날인 11월 5일자로 회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interview_ 박영욱 신임회장


“전문성 강화·연수회 활성화 추진”


Q. 신임회장으로서 포부?
신임회장으로서 목표는 네 가지다. 첫째,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양대학회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를 각기 다른 방향으로 전문화·특성화하는 것이다. 둘째,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즉각적인 임상 적용이 가능한 턱얼굴미용 분야에 특화된 연수회를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셋째, 전공의들에게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학회 교육시스템을 강화하고, 마지막으로 학회지 ‘MPRS(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가 권위 있는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Q. 학회의 추후 활동은?
지난해 7월 “미용 보톡스 시술이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개원의를 대상으로 보톡스 시술 연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다음달 중순경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에 대한 두 번째 연수회를 계획하고 있다. 2년의 임기는 많은 것을 해내기에 짧은 기간이지만 기존 연수회를 보강하고 확대, 개편해 턱얼굴 미용 연수회를 연 2회 이상 개최하려 한다. 아울러 국민들은 치과의사가 악안면 시술을 하는 것에 대해 생소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서도 다방면의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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