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하 서울재단)이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몽골에서 제12차 무료 치과진료 및 교육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몽골 진료봉사를 시작한 지 16주년을 맞은 서울재단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이하 의료기기협회)와 협력해 현지의 아동과 주민들에게 구강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치과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서울재단은 이사진 및 자원봉사자 등 총 8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몽골 투우아이막 준모드 보건소와 인근 초등학교에서 지역 아동과 주민 170명에게 치과 치료를 제공했으며, 지역 학생들과 주민에게 구강관리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서울재단은 베트남 호치민 구순구개열 아동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무료수술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치민 수술봉사는 Odonto Maxillo Facial병원(원장 Dr. Nguyen Duc Min)의 협력을 받아 박영욱 교수를 팀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211명의 안면기형 아동에게 미소를 찾아줬다. 서울재단은 법인설립 전인 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 2009년 법인으로 전환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이용근·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지난 8월 31일 뉴스프링빌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 많은 동문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북치대 동문 100여명이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전북치대 유미경 학장,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승수종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 내외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치대동창회 이용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동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연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의 결속을 바탕으로 더욱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결과 김경일 동문이 7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김주은 동문이 정상에 올랐다. 남자 장타상은 280m를 기록한 김영빈 동문이, 여자 장타상은 170m를 기록한 이정경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근접상은 이용우 동문과 이진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이글상은 박찬경·서동진 동문과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단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오는 9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에 참가한다. 디오에프는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FREEDOM Air’와 신형 밀링머신 ‘CRAFT PLUS’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C-171에 마련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제품은 ‘FREEDOM Air’다. 무게 145g의 초경량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술을 탑재해 기존 구강스캐너와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넓은 영역을 데이터 왜곡 없이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어 임플란트 측정의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렸으며, 회사 측은 이를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으로 정의했다. 특히 All-on-X 케이스에서 임상가에게는 정밀성과 안정성을, 환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화된 스캔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올인원 밀링머신 CRAFT PLUS도 기대감을 높인다. 지르코니아는 물론 티타늄 디스크까지 소재의 제약 없이 가공할 수 있고, 1.37kW의 강력한 스핀들을 통해 빠른 가공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이하 정책위)가 회원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도 치과경영 아카데미’의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정책위는 지난 8월 28일, 다섯 번째 회의를 열고 치과경영 아카데미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회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주제로 강연을 구성했다. 먼저 오는 10월 21일, 이은희 원장은 ‘혼자서도 잘할거야’를 주제로 개원의의 독립적 경영 전략을 짚는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오은성·정석환 원장이 ‘소규모 치과를 위한 AI 활용 레시피’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 그중에서도 생성형 AI가 치과경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11월 5일, 정상훈 원장은 ‘친절한 원장이 아닌 신뢰받는 원장’을 주제로 신뢰를 구축하는 리더십을 공유한다. 강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비는 8만원이지만 3회 모두 출석할 경우 전액 환불, 2회 출석 시 5만원 환불 등 페이백 제도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난영·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영유아 치아외상에 대한 임상 가이드라인과 향후 치료비 추정 체계를 어린이집과 소아치과전문의에게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치 외상 이후 장기 경과와 외상이 영구치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향후 치료비 추정서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아치과학회는 문헌고찰과 전문가 감수를 통해 △유치 외상 유형별(파절·탈구 등) 진단 △당일 처치 △추적 관찰 주기 △예후 등을 표준화했으며, 대학병원 사례 수집(치근파절·함입·완전탈구·치조골 파절 동반 등 4증례)과 비용 항목을 분석했다. 더불어 소아치과 전문의 2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 경·중증 외상별 관찰 기간과 검진 빈도, 비용범위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치아외상의 69.3%가 만 3~4세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치외상은 파절보다 탈구성 손상(함입·측방탈구·정출 등)의 비중이 높았다. 외상 후 연 3~4회(3~4개월 간격) 정도의 검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4.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가을을 맞아 전자도서관에 신규 도서를 대거 업데이트했다. 가정·생활·요리부터 경제·경영, 문학, 역사·문화, 자기계발,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포함됐다. 생활 분야에서는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그릿(개정판)’ 등이 추가돼 회원들이 일상과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경제·경영 분야는 리더십, 경영 전략, 최신 경제 흐름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코칭이 심리학을 만났을 때’를 비롯해 △2030년, 돈의 세계지도 △부자의 기술 등 경제서도 눈에 띈다. △새로운 질서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등 마케팅 도서와 함께 △국세청도 모르는 상속 증여의 기술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융책 등 재테크 서적도 회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마침내, 안녕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 등 신작 소설과 다양한 에세이가 마련됐고, 인문 분야에서는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오십에 읽는 맹자 등 철학·심리학 도서가 풍성하게 채워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3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다시 돌아온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 Collagen Graft x1D(기존 Collagen Graft 2) 및 Membrane Pin을 활용해 정확하고 빠른 연조직 증강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APF(Apically Positioned Flap)와 FGG(Free Gingival Graft) 술식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는 지난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 매회 모집단계부터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전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치과계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출시를 앞둔 Bright Oral-Pack이 사전 전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Collagen Graft x1D, Membrane Pin과 함께 핸즈온 과정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제품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는 치과 임상에서 술자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이기준·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오는 9월 28일 서울 중구 광명데이콤 본사(이프라자 12층)에서 제10회 학술대회 프리콩그레스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성장기 악궁 확장: Digital direct RPE(DDR)에서 투명교정까지’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의 공간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임상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Active Plate, Rapid Palatal Expander(RPE)와 같은 전통적인 장치의 활용뿐 아니라, 투명교정 셋업 및 악궁 확장 증례, 문제 해결 방안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이기준 회장의 ‘장치 선택 전략과 Bone-Borne RPE 식립 실습’ △권태훈 원장(바른우리치과교정과)의 ‘Active plate를 이용한 효율교정’ △윤현주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의 ‘Rapid Palatal Expander 임상 적용 전략’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의 ‘성장기 예방교정 상담과 협조도 향상 전략’ △윤달선 원장(춘천예치과 교정과)의 ‘투명교정 셋업 과정과 프로그램 선택’ △김아미 원장(서울아미치과교정과)의 ‘투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플랫폼 OF가 지난 8월 24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CTS_한국치의임상 Field Manual: 엔도·레진편’을 열고, 신경치료(엔도)와 레진 수복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늘 어렵게 느껴지는 신경치료와 레진 수복을 주제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로 접근할 수 있는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두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슬기로운 엔도 생활’을 주제로 강연했다. 진단과 신경치료 선택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과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상세히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증례를 기반으로 A/O 체크, 근관 형성, 충전 등 핸즈온 실습을 통해 엔도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이 ‘쉽게 하는 CLASS Ⅱ 레진 수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치료계획 수립, 레진과 인레이 선택 기준, Isolation & Bonding 전략, Sectional Matrix 활용법, 전치부 레진 수복 디테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 그룹이 2025년 상반기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트라우만은 올해 상반기 매출 13억 스위스프랑(약 2조 2,5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EBIT) 마진은 26.6%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2분기 매출은 6억 6,750만 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모든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과 라틴아메리카(LATAM)가 각각 16.4%, 16.2%라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는 8.2% 성장하며 독일·스페인·터키 등 주요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 효과가 두드러졌고, 북미는 경기 침체와 환자 내원 감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7% 성장을 유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제품별로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아이엑셀(iEXCEL)과 BLT가 꾸준히 수요를 견인했다. 네오덴트(Neodent®)는 지리적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냈고,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 교정 솔루션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탕그랑과 자카르타에서 열린 ‘FORIL 2025 B2B 매칭 프로그램’과 기술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치과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B2B 매칭 프로그램은 8월 21~23일, 탕그랑 ICE BSD에서 진행됐다. △세움메디 △에이포랩 △휴덴스바이오 △힐링스 등 4개 기업이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와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어 24일 자카르타 Swissotel Jakarta PIK Avenue에서 열린 임상기술교육 세미나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주요 제품을 활용한 실습형 기술 마케팅을 선보였다. 현지 치과 의료진과 학생들은 디지털 진료 과정과 임상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손미경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현지 치과계와 국내 기업 간 교류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실습 중심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국제치과전시회 참가와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치과전시회 VIDEC 2025에 참가해 해외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8월 24일 호치민에서 개최된 핸즈온 세미나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 140여개사가 참가하고 7,000여명이 방문하는 VIDEC 2025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치과전시회 중 하나로 네오는 이번 전시에서 네오의 핵심 제품들과 치과임상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는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현장을 찾은 치과의사들의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 또한 네오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CMI Implant(IS-Ⅲ, IT-Ⅲ)를 비롯해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혁신적인 다양한 수술 키트(Sinus All Kit, Master Kit), 그리고 올 하반기 베트남서 출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한 ‘Modeless 기공소에서의 All-on-X’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30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All-on-X 케이스에서 모델리스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실제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충청 지역뿐 아니라 호남과 수도권에서 모인 100여명의 기공사가 참석하며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첫 강연에 나선 송수범 부장(팔로우미코리아)은 hyperDENT 소프트웨어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중심으로 All-on-X 디지털 기공 전략을 소개했다. 효율성을 높이는 워크플로우를 단계별로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송성윤 소장(송덴탈랩)은 모델리스 환경에서 All-on-X 제작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기본 개념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 MUA 선택 전략 등을 상세히 다뤘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디오에프의 최신 장비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CRAFT PRO △CRAFT PLUS △CRAFT 2 등 다양한 밀링머신은 물론, △초고해상도 덴탈스캐너 FREEDOM X5 △포토그래매트리 기능이 탑재된 초경량 구강스캐너 FR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FDI World Dental Congress’에 참가한다. 올해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는 중국치과의사협회(이하 CSA)와 공동주최로,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 Shanghai)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을 포함해 총 134개국에서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해 6만㎡(약 1만8000평) 규모로, 제품 전시는 물론 ‘세계 구강건강의 날’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등이 펼쳐진다. 금번 행사는 FDI 총회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주최 측 추산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 3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은 주력 제품 대다수를 전시장 현장에 배치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R&D 역량을 전 세계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존(식립가이드) △의료장비존(유니트체어, CBCT, 구강스캐너) 등 부스를 각 구역별로 직관적으로 세분해 배치한다. 관계자는 “이는 ‘치과와 관련한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생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이 지난 8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영상의학회,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2000년대 이후 매년 MRI, CT, Mammography 등 고가 특수의료장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2003년 제정됐고, 지속적인 품질관리검사를 통해 저화질 영상을 유발하는 장비의 사용을 제한해 왔다. 토론회에서는 특수의료장비 노후화 실태를 점검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가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최선형 원장이 발제에 나서 ‘의료장비 노후화 실태와 환자 안전’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김승일 의료자원정책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현정 자원운영부장, 대한영상의학회 정성은 회장 등이 참여했다. 영상의학회 정성은 회장은 “해외에서는 장비 사용 연수, 성능, 사용량 등에 따라 차등수가제를 도입해 의료기관이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