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00세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의 꿈인 오래 사는 것의 상징인 100세 시대가 누군가에게는 축복이 되겠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불행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오래 산다는 것 자체로 만으로는 축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이 될 수 있다.아무리 직업적 성취를 하였고, 경제적으로 많은 부를 축척했다고 하여도 건강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래 산다는 것은 결코 축복이 될 수 없다. 오래 산다는 것이 축복이 되려면 건강이 항상 뒤따라야 한다. 신체적인 질환은 결국 본인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 주변사람들조차도 고통에 빠져들게 한다. 또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심리적인 행복감도 영위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크다.그래서 이러한 100세 시대에는 병원의 기능도 달려져야 한다. 특히 치과는 일반병원과는 달리 100세 시대에는 무조건 거쳐 가야 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신체부위와는 다르게 치아라는 것은 100세 시대에는 누구나 이용해야 할 수밖에 없는 장소가 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치과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우선 병을 치료하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건강을 유지하
본지는 이번호부터 인터뷰 섹션 ‘PEOPLE PEOPLE’을 새롭게 구성한다. 학회, 업계, 유관단체 등 치과계 모든 분야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을 선정, 독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최근 국내 치과임플란트 기업으로는 최초로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한 덴티스 심기봉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ZENITH’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3D 프린팅 시스템이다.” 국내 치과임플란트 기업 중 최초로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한 덴티스 심기봉 대표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쳐 났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대회에서 그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심기봉 대표에 따르면 ‘ZENITH’는 정밀도와 속도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ZENITH’는 16㎛급 정밀도에 갈바노미터(galvanometer)를 적용, 조형속도를 개선한 SLA(Stereolitho- graphy Apparatus) 방식 3D 프린터다. SLA 방식 3D 프린터는 정밀도가 뛰어나고, 출력물의 품질이 월등하지만 높은 가격과 색상 표현의 한계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덴티스는 ‘ZE
본지는 이번호부터 인터뷰 섹션 ‘PEOPLE PEOPLE’을 새롭게 구성한다. 학회, 업계, 유관단체 등 치과계 모든 분야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을 선정, 독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최근 세계설측교정학회 회장으로 피선된 경희문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한국 치과의사라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교정과)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세계설측교정학회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일본, 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설측교정 치과의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일반 교정치료에 비해 더욱 까다롭다는 설측교정의 특성상 그리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학회는 아니지만, 최근 한국과 일본 등의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점차 세를 확대하고 있다. 경희문 교수의 이번 신임회장 취임 역시 전 세계 설측교정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국은 설측교정을 원하는 환자가 많은 편에 속해, 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과의사도 상당수에 이른다. 교정계에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4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100년 역사 속의 연세 치의학 교육’을 주제로 2015년 여름철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교수 세미나에서는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진행사항에 대한 최성호 교무부학장의 보고가 있었으며, CODA 및 국내인증평가 진행사항에 대해 서정택 교육부학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학생교육 관련 보고는 ‘2015 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 내용’과 ‘CODA 기반 원내생 임상교육 변화’ 등 2개 분야로 나눠 서정택 교육부학장과 박영범 원내생진료실장이 각각 발표했다.또한 이정훈 전공의가 기존의 원내생 수기 케이스 카드 전산화 및 paperless system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 중인 학생용 EMR 3.0 student 프로그램에 대해 보고를 이어갔다.교수 세미나에서는 지난 2014학년도 우수업적교수 시상이 있었다. 연구부문에는 신동민 교수(구강생물학교실)와 김창성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진료부문에는 정영수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안형준 교수(구강내과학교실)가 각각 수상했다. 학생강의평가에 의한 우수강좌상에는 예과2학년 의사소통입문(김주아 연구조교수), 1학년 해부학(김희진 교수), 2학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지부 정진 회장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경기지부는 물론 치과계가 발전하는 출발점”이라면서 “남은 임기동안 임원들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경기지부는 이번 임원 워크숍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사업을 검토·평가하고,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지부는 한동안 집행부 임원진의 사임과 재선임의 과정을 거치며 내홍을 겪어왔다. 양재영 부회장과 홍준석 자재이사, 손상락 치무이사, 황영필 법제이사가 사임했으며, 최근 임원인선이 완료됐다. 최양근 공보이사가 부회장으로, 양익성 정보통신이사가 자재이사로, 이재호 대외협력이사가 치무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신임 이정호 공보이사(구리분회), 윤지영 법제이사(광명분회), 최은성 정보통신이사(용인분회), 박인오 이사(안산분회)가 새롭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유디치과(유디강남치과·이하 유디)가 본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최종 ‘패소’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지난 3월 항소심까지 진행했지만 패소한 유디 측은 지난달 26일, 패소에 따른 소송비용 부담액 확정결정을 받았다. 유디는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PD수첩 ‘소문난 병원의 수상한 비밀’편에 대한 후속보도를 게재한 내용을 빌미로 본지를 상대로 한 2,000만100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 당시 발행인이었던 정철민 前회장, 그리고 본 기자를 상대로 한 소송을 진행해왔다. 유디 측은 유디의 실명을 언급하고 ‘유디 지점사장은 여전히 바지원장?’이라는 표현이 허위사실이라며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유디치과’가 곧 원고 개인의 이름을 가리킨다고 볼 수는 없으며, 실명 공개로 인정할 수 있다 하더라도, PD수첩 방영내용은 주로 ‘1인 1개소 개설’ 원칙의 의료법 개정 이후에도 경영지원회사의 지배 아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네트워크 병원과 관련한 문제점과 의혹을 다룬 것으로, 치과의사 내지 관련 내용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디치과’를 지칭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적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하 건보공단)이 ‘2014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보험료 하위 20%는 세대당 월평균 2만3,936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2만2,963원을 급여로 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혜택이 5.1배였다고 밝혔다. 보험료 상위 20%는 1.1배 수준을 보였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보험료대비 급여비 비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보험료 상위 20% 계층은 보험료대비 급여혜택률이 매년 1.07~1.15%로 안정적인 수치를 보였다. 특히 하위 20% 계층에서는 급여혜택률이 2009년 4.5배에서 2010년 이후 5배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1인당 연간진료비와 관련된 통계도 있었다. 지역가입자 중 보험료 납부가 많은 상위 20%의 계층에서는 전체진료비 중 약 19%를 상급종합병원 진료비로 지출한 반면, 하위 20% 계층은 상급종합병원보다는 병원진료비 점유율(25.1%)이 높았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상위 20%는 1인당 연간 119만원의 진료비를 지출했고, 하위 20% 계층은 9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1년 동안 요양기관을 한 번도 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보험부가 지난 2일 전문지 간담회를 갖고, 최근 마무리된 내년도 환산지수 계약 및 7월부터 달라지는 주요 항목 등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경화 부회장은 “앞으로 치과계 보험정책에서 중요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은 유형(치과) 내 불균형 해소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치과의 보험파이가 커지고 있다지만 갈수록 치과 내부에서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불만으로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치과의 경우 2014년 기준 상위 50%가 전체 급여비의 71.9%, 상위 30%가 51.8%, 상위 10%가 24.3%를 차지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하위 50%에 해당하는 기관들이 전체 급여비의 28.1%를 나눠갖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다.마경화 부회장은 “유형 내 불균형은 타 유형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하위 50%에 해당하는 기관이 대체로 소규모 동네치과가 아닐까 추측해본다면 이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불균형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앞으로의 주요 화두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건정심에서 최종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2015년도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 의료기기분야 신규과제 ‘기술선도형 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구축(이하 SNUDH Open Platform)’에 최종 선정돼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조병훈)이 지난 3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권종연)와 산학협력 부문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치의학 경쟁력 강화와 지속 발전 등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향후 치과의료기기 정보기술지원 및 임상시험에서 상호 정보 제공, 인력 교류, 공동정책 추진, 홍보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SNUDH Open Platform은 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내에 설치되며 기업, 치과의사, 학생 등 치과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다. 플랫폼에서는 기업이 연구, 개발할 수 있는 공간과 서울공대의 기술과 연구 인프라 및 자체 연구인력을 제공하고, 시장조사 및 투자도 연결할 예정이다.특히 전 주기의 연구개발 과정을 품목별 전담 연구교수와 전담 연구매니저에 의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치
2013년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김종철) 설립 이래, 다양한 학술행사로 통일을 위한 치의학계 노력을 선도해 온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이번에는 ‘북한 구강보건의료 개발 협력의 경험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5 통일기획패널사업-통일치의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2일 통일부 통일기획패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정부 및 학계 관계자,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재일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남북치의학계의 이해를 확대하고, 통일 후 치과계가 당면하게 될 여러 문제점에 대한 관심 및 대비책 마련 등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일을 위한 치의학계의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협력네트워크 연결고리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이수구 前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가 ‘남북구강보건협력사업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김종철 통일치의학협력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치의학계의 국내 경험’과 이승표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을 맡은 ‘통일치의학을 위한 해법과 과제’로 구분돼 진행됐다.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가 ‘제9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다음달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인천지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플란트, 보철, 보존, 치주, 예방, 보험 등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속 강연 10개를 마련했다. 오전 10시 동시에 진행되는 3개의 강연에는 김현미 교수(가천의대),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 명의 연자는 각각 임플란트, MTA 필링, 근관충전 핸즈온을 주제로 강연한다.11시 20분부터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부식치아의 진단 및 치료’와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의 ‘Current understanding in periodontal disease treatment’가 각각 1강의실과 2강의실에서 펼쳐진다.오후에는 신주섭 원장(미치과)의 ‘보철치료 시 연조직에 대한 고려’를 비롯해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근관치료의 한계 극복’, 그리고 왕제원 원장(혜원치과)의 ‘임플란트의 혁신, 손쉬운 접근’이 예정돼 있다. 대미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장식한다. 구 교수와 진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이하 치기협)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Korea Dental Technology Expo, 이하 KDTEX)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A NEW BEGINNING, 디지털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세라미스트 Klaus Muterthies 씨의 강연을 비롯해 최신 치과기공계의 이슈를 반영한 라이브 강연, 실습 등 다양한 포맷의 학술강연이 마련된다.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실기경진대회는 17일 오후에 예정돼 있으며, 18일에는 대학원생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회원과의 대화’를 비롯해 치과기공계의 향후 100년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기자재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93개사로, 총 3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한다. 특히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라이브 강연을 마련, 참가자와 업체가 윈윈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KDTEX 박형랑 준비위원장은 “업체에서 섭외한 연자들이 직접 라이브 데모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예방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방치과치료를 통한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적극적 환자관리를 통한 화학적 미세수복(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APEM)’ 세미나가 오는 19일 ING ORANGE TOWER 3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총 8개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과치료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예방적 접근의 당위성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 등으로 이어진다. 예방적·진단적 접근을 바탕으로 예방치료를 통해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과치료법까지 담겨있다.뿐만 아니라 현미경을 이용해 살펴보는 충치의 진행과 인본적이고 경영적인 대처법을 기반으로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적극적 환자 관리를 위해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을 다룬다. 치료별 객단가 평가와 정기 검진의 수익성 등의 강연을 통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내용의 강연도 이어진다.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
(주)신흥이 지난달 2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발치 및 발치와 유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주 전부터 사전등록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발치와’ 유지에 대한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미나 연자로는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치과센터)와 김태완 교수(분당제생병원 구강외과)가 나섰으며, 두 교수는 개원가에서 궁금해 할만한 10가지 소주제를 기초 이론과 임상 동영상을 통해 제시해 참가자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치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물론 발치 전 마취 노하우, 사랑니, 매복치 등 증례별 노하우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발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발치 후 사용하는 약물 처방과 발치 후 합병증, 관련 보험 청구 등 발치의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알 수 있는 강연으로 꾸며졌다.발치와 유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어진 강연에서는 Ridge preservation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위한 Graft material을 알아보았으며, 증례별 고려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와 관련해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Collagen P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디지털 파노라마 ‘OP2’가 우수한 영상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노라마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 기준 중 하나는 구현된 영상품질이라 할 수 있다. 우수한 영상품질은 좋은 파노라마 센서로부터 시작되는데, 오스템에 따르면 ‘OP2’는 영상품질에서 세계적인 영상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핀란드에서 제조한 직접방식의 CdTe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OP2’에서 또 하나 주목할만한 사항은 영상에 이어로드의 진상이 남지 않아 촬영 이미지에서 보이는 방해요소를 제거했다는 점이다. 이어로드를 카본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끌어올렸다. ‘OP2’ 화면에는 촬영에 필요한 설정키가 모두 노출돼 있어 작동이 편리하며, 사용자는 화면상의 작동 순서에 따라 촬영을 진행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환자의 촬영 위치를 정확히 알려줘 촬영 준비시간도 줄일 수 있다. 전국을 커버하는 오스템의 우수한 AS망도 ‘OP2’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오스템은 24시간 이내 AS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숙련도 높은 AS 전문 인력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에서 파노라마를 구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