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는 고령사회를 어떻게 준비해왔고, 업그레이드하고 있을까? 현재로서는 치과계 일반보다 소수의 스페셜리스트들이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치과의사들. 그 대표적인 단체를 꼽자면 단연,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노년치의학회)다. 18년 전인 2004년 노년치의학회가 창립된 시기만 하더라도 치과에서 노인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틀니 치료를 해준다’는 의미와 같았다. 노인환자의 저작을 당장 해결해주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대응 치료가 매우 중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현시점, 즉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사회적 요구는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닌 건강한 100세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치과의 역할도 강조된다. 그렇다면 치과계는 이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에 대해 잘 대처하고 있는가? 치과계 스스로 설계도를 잘 그리고 있는지 살펴야 할 시기라는 점에 이견이 없다. 그렇다면 그 설계도를 어떻게 그려야할 지가 궁금해진다. 고령사회 준비하는 치과계 움직임 활발 ‘고령사회 치과 문제’를 오랜 기간 연구하고, 올바른 임상의 지향점, 그리고 정책 방향을 제시해온 전문가들의 역할이 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구강노쇠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전문가 합의안이 처음으로 도출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와 대한치의학회, 한국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이를 주제로 한 원탁회의 ‘NECA 공명’에서 공동 합의문을 마련하고, 구강노쇠에 대한 정의와 진단 기준,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치과계를 포함한 여러 전문가들이 노인 환자 치료를 향한 발길을 모색한 이유는 분명했다. 구강노쇠 환자를 위한 ‘예방 및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서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162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고령층인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0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를 차지하고 있다. 65세 인구가 14%를 넘어서면 고령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라고 일컫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 시군구 10곳 중 전남(24.5%), 경북(22.8%), 전북(22.4%), 강원(22.1%), 부산(21.0%) 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라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 전체가 초고령사회가 된다. 치과계에서도 초고령화 사회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 등 골흡수억제제는 골다공증 및 골전이 악성 종양 등 다수 골 질환의 치료 및 증상 완화 목적으로 널리 쓰이는 약제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합병증으로 악골 괴사증이 보고돼 관련 연구가 진행돼 왔지만, 현재까지 명확한 발생 기전 및 치료법은 불분명한 부분이 상당 존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Medication-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MRONJ)의 발생 빈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자에게 MRONJ의 위험을 고지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심은 치과의사에게 배상의 책임을 묻는 판결이 나옴으로써 더욱 더 질병의 위험을 인지하고 환자에게 설명과 예방에 대한 처치를 수행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등 골흡수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관혈적 치과적 처치에 있어 임상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 처치 후 악골 괴사증의 발병을 예측하기 어려운 데 있습니다. 파노라마, 치근단 방사선사진, CBCT 및 MDCT 등 치과에서 널리 쓰이는 방사선학적인 방법으로는 충분히 부골화가 되기 전에는 현 시점의 기술로는 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5인 미만 치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초 이 제도는 5인 이상 중소기업이 대상이지만, 치과병의원의 경우 성장유망업종으로 지정돼 5인 미만인 기관도 해당된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규 채용된 만15세 이상 만 34세까지의 정규직원이 대상이며, 월 최대 80만원을 최장 12개월까지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고용을 유지한 경우 해당되며,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하기라 바로 가능하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대상자는 ‘연속하여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청년’이 지원대상이며, 자영업을 폐업하고 최초로 취업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최종 학교 졸업일 이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경우도 해당된다. 기간제근로자로 일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라면, 기간제근로자로 채용되고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이 모두 22년 중에 이뤄져야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육아휴직 등 근로자 개인 사정으로 임금이 미지급된 기간에는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사업주의 임금지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이 ‘치과보험청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오는 4월 16일 시험을 앞두고 있는 과정으로, 3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요반, 3월 5일부터 일요반, 3월 8일부터 수요반 개강을 앞두고 있다. 치과 관련 업무 근무경력 24개월 초과자로서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치과보험청구사 3급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에 80% 이상 출석시 수료 및 2급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치과건강보험의 전반적인 개요 및 동향 △진료수가 항목별 산정기준 △보험청구 프로그램 세팅 △차트 리딩 스킬 및 예제 실습 △명세서 작성 및 심사결과통보서 분석 및 그에 따른 이의신청 △보완, 누락, 추가청구 △재료대 신고 등 보험청구 실무능력을 강화시켜 줄 강연과 실습 등 총 36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SIDA 측은 “수강생에게는 필기합격 대비 ‘필승요점 정리’, ‘실기차트 풀이’가 제공되며, ‘실기 연습용 매뉴얼’을 증정한다”면서 “141기를 이어오는 교육이자 2급 필기특강 온라인 강의도 계획돼 있는 만큼 자격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경기인천지회 등 경기도 치과계 5개 단체가 함께 한 2023년 신년하례식이 지난 9일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하레식에는 5개 단체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은 “함께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서로 협조하는 마음들이 있으면 진보이며, 함께 일하면 그 자체로서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직역 간 건전하게 경쟁하고 협업하며, 치과계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은 “지난해 좋은 인연으로 함께한 5개 단체가 올해에도 연대하여 치과계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고,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이승종 회장은 “5개 단체가 힘을 합쳐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함께 하며 경기도에서 책임을 다하는 치과계 단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경기인천지회 문세규 회장, 경기도치과위생사회 박지은 제1부회장도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는 지난 9일 업무보고를 통해 마약류 오남용을 사전차단하는 예방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의사가 과다투약을 스스로 점검해 적정처방할 수 있도록 처방통계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환자 투약이력 조회의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식약처는 2021년 3월부터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이 가입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환자가 과거 처방받았던 의료용 마약류를 확인 가능한 시스템으로,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마약류 처방조회가 권고사항으로 이용률이 낮았다. 그러나 식약처는 오남용 문제가 이어짐에 따라 이를 의무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 및 투약 빅데이터를 활용해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병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남용 방지 조치기준(대상·용량·기간 등)’ 위반 적발 시 해당 의료용 마약류(효능군) 사용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의 이번 계획에는 마약류 진통제나 프로포폴이 우선 검토대상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식약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이 발표한 ‘2021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1년도 총 진료비는 약 111조1,000억원, 보험자부담금은 71조6,000억원, 비급여진료비는 17조3,000억원으로 추정됐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64.5% 수준으로 전년대비 0.8%p 감소했으며, 비급여 부담률은 15.6%로 전년대비 0.4%p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은 특히 의원급 보장률 가운데 도수치료, 백내장수술용 다초점인공수정체 등의 비급여 증가로 인해 비급여 부담률이 4.8%p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치과의원의 경우 건강보험 보장률은 33.2%로 전년대비 2.8%p 감소했고, 본인부담률은 13.6%, 비급여부담률은 53.2%로 나타났다. 치과병원의 경우 건강보험 보장률은 27.9%, 본인부담률은 15.8%, 비급여부담률은 56.3%였다.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5세 이하’는 71%, ‘65세 이상’은 70.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다빈도질병 1위로 꼽히고 있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경우 건강보험보장률은 40.6%로 확인됐다. 한편, 건
신도시의 아침 2022 / Sejong Nikon Z7II | 21㎜ | F8 | 2sec | ISO-64 여명이 밝아오는 일출 전의 겨울빛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도시를 깨우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최근 결혼을 하고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는 부부가 많다는 기사가 보인다. 우선 경제적으로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부부지간에 전세계약서를 쓰고 대출을 받다 보니 혼인신고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요즘엔 결혼식을 하고 6개월이 지나고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사회적인 추세다. 1년 이내 조기 이혼율이 높아지다 보니 새로 생긴 풍속도다. 심지어 출산하고도 부동산을 이유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사회에서 사회적인 기본 룰이 사라지고 있다. 기본 룰이란 개인적으로 조금 손해가 있어도 한 사회가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지켜져야 하는 것으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단위인 가정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하여 깨지고 있고, 사회의 기본적인 근간인 교육은 편의성으로 파괴되었다. 12월 중순이 지나도 겨울방학이 시작되지 않는다. 교육부가 재량휴업일을 도입하면서부터 시작과 끝이란 개념이 교육에서 지워졌다. 처음 재량휴업제를 시행할 때부터 우려했던 바다. 자연법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듯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작과 끝이 정해져있다. 우리 선조들이 태양의 위치에 따라 24절기를 만든 이유도 농사를 지으며 그때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배우이자 가수 이지훈 씨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에 배우 이지훈 씨는 지난달 13일 사이버메드의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 사이버메드 이번 광고 계약 체결로 향후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배우 이지훈 씨 광고는 각 언론매체 지면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이지훈 씨는 건강하고 멋진 미소로 사이버메드의 건강한 이미지와 잘 부합돼 향후 자사의 이미지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훈 씨는 “사이버메드의 첫 광고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며 “25년간 쌓은 탄탄한 기술력으로 소프트웨어 및 임플란트, 3D 프린터 등 첨단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이버메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본지가 지령 1000호를 맞아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소득분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획을 준비했다. 지난 2019년 신년기획으로 보도한 ‘연도별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소득분포 추이’의 연장선으로, 이번 기획에서는 기존 데이터에 최근 발표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까지 포함시켜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010년과 2015년, 그리고 2020년을 기준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즉 일반의원과 한의원, 치과의원의 매출액, 영업비용, 영업이익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의료인의 공급 추이와 지역 간 의료공급의 불균형 등 시기별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개원환경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에서는 통계청이 2010년부터 5년 단위로 발표하고 있는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마이크로데이터란 통계청이 조사원을 통해 최초로 취득하게 된 원 데이터를 가리킨다. 경제총조사나 인구총조사와 같은 모든 통계는 바로 이 마이크로데이터를 재가공한 것으로, 해당 산업군에 대한 전체적인 지표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경제총조사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치과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기관인 한국방사선의학재단은 ‘2023년도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이하 방사선 교육)’ 계획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10월 치과의사 보수교육이 제외됐으며, 11월과 12월에만 교육이 실시될 예정으로, 교육 인원 또한 1회당 500명으로 제한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두고 치과의사의 방사선 교육이 축소되거나 제한을 두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일부 개원가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는 치과 방사선 교육기관 확대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분배를 위한 조치로 밝혀졌다. 한국방사선의학재단 관계자는 “올해 치과 방사선 교육기관이 확대될 예정으로, 새로운 교육기관에서 해당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신설 교육기관의 구체적인 교육계획이 정해지지 않아 기존 교육기관인 본 기관의 일정을 우선 공지한 것일 뿐 치과 방사선 교육이 축소·제한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도 지난 10일 공문을 통해 이와 같은 상황을 회원들에게 알렸다. 치협은 공문에서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한원정)가 올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DX 2022에서 임플란트 임시치아 ‘Magic i Temp’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Magic i Temp’는 임플란트 임시치아로 치과기공소 제작과정을 거치지 않고 원내에서 바로 임시치아를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임시치아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비숙련자도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수술 당일 5~10분 이내 현장 제작도 가능하다. 특히 전치부 수술 후 공간수복을 즉시 진행해 심미적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다. ‘Magic i Temp’는 임시 어버트먼트 위에 표준화된 형태로 만들어진 미경화 레진이 부착돼 있으며, △상악중절치 △상악측절치 △하악절치 △견치 △소구치 △대구치 등 총 6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치아의 모든 위치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각 타입별 3가지 사이즈로 이뤄져 있어 치아 크기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오에 따르면 ‘Magic i Temp’는 최소한의 성형만으로 이상적인 치아모형 제작이 가능하다. 제품에 적용된 미경화 레진은 우수한 강도를 가지며, 파절 및 탈락이 잘 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다음달 1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Ultimate Drilling Protocol - 심는 김에 왕까지’ 세미나를 진행한다. 초심자를 위한 드릴링 완전 정복 세미나로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금요일 저녁 2시간 가량 진행되는 핸즈온 세미나로 전치부, 구치부 발치 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기 위한 실전 팁과 좁은 골폭에서도 안정적으로 드릴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사이즈의 bright 본 레벨 픽스처, 티슈 레벨 픽스처를 10개 이상 식립할 수 있는 무한실습이 진행된다.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로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고자 하는 임상의들에게는 식립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해당 세미나는 덴티움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이론 맛보기’가 가능하다.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를 주제로 1월 한 달간 장근영 원장의 온라인 세미나가 덴티움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드릴링 핵심 이론부터 실제 적용 케이스까지 모두 확인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는 선착순 1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