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은 1개의 의료기관만을 개설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고 7개월이 지났다. 이제 개정·강화된 의료법은 본격적으로 시행됐고, 편법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됐던 ‘불법 네트워크’에 대한 철퇴만이 남았다.개정된 의료법을 다시 상기해보면 △의료인은 다른 의료인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운영할 수 없으며,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는 것이 골자다.따라서 2개 이상 다중 개설을 하고 있는 의료인은 비영리 법인으로 전환하거나 매각 등 타인의 명의로 개설한 의료기관을 정리해야 한다. 이 법을 어길 시 벌칙 조항에 따라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비의료인이 의료인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소위 ‘사무장병원’은 정부서도 근절 대상으로 철저한 감시를 하고 있다. 그동안은 의료인이 타 의료인의 명의를 빌려 2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할 경우 진료행위 여부에 따라 위법성이 가려졌지만, 이제 어떠한 명목으로도 의료인은 1개의 의료기관만을 개설·운영할 수 있어 모호했던 의료법이 명확해 진 것은 사실이다.1인1개소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이 전국 농·어촌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스마일재단 이사진들은 지난 14~15일 대전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요양원 ‘우리사랑’과 ‘한몸’을 찾아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 구강위생용품 지원, 불소도포는 물론 스케일링, 발치, 레진 충전 등의 치과 치료도 병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15일에는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해 와상으로 생활하고 있는 7개 생활실의 장애인들을 찾아다니며 무료진료를 시행해 “농·어촌 지역과 도시 지역 간 구강건강 격차 감소”라는 사업의 취지에도 일조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9월 1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진행될 이동치과진료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 02-757-2835홍혜미 기자/hhm@sda.or.kr
창단 14주년, 치과계의 ‘거목’으로 자리 잡은 극단 ‘덴탈씨어터’(회장 송재경)가 2012년 정기공연 준비의 닻을 올렸다. 단원들은 지난 17일 1차 준비모임을 갖고 정기공연 일정 및 작품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치과계는 물론 연극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큼 탁월한 연출과 연기로 매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온 덴탈씨어터답게 이날 모임에서도 “대중성과 사회성, 흥행성을 함께 갖춘 작품을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연출을 맡은 이석우 원장은 단원들이 제시한 ‘오아시스 세탁소’, ‘십이야’, ‘기억을 파는 백화점’,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 등 다채로운 후보작을 검토하며 “올해 정기공연이 요즈음 ‘불황’을 겪고 있는 덴탈씨어터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박건배 원장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연극으로 치과계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보이고 싶다”며 “연극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가 아니냐. 인생이 돌고 돌 듯 치과계에도 황금기가 회귀하리라는 희망을 전하자”고 단원들을 독려했다. 정기공연 일정은 오는 11월 셋째 주로 확정됐으며, 작품 선정에는 보다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바야흐로 Digital Dentistry 시대, 보건소의 구강보건교육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왔다. 강서구 보건소 내 구강건강증진센터는 ‘3차원 동작 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주)지우솔루션의 칫솔질 교육 프로그램 ‘TBI Edu’를 활용해 무료 구강보건교육을 진행 중이다. 센서를 탑재한 칫솔로 모니터에 뜬 영상을 따라 3분간 칫솔질을 하면 어느 부위가 얼마나 잘 닦였는지를 점수로 확인할 수 있다. 닌텐도 게임처럼, 한 번에 4명의 어린이가 ‘칫솔질 게임’을 함께 하며 실제로 이도 닦고, 본인의 칫솔질 습관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식 교육에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다. 벤치마킹을 원하는 문의도 줄을 잇는다. 교육을 담당하는 송인숙 주무관은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단 하루라도 스스로 깨닫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은 교육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권영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언급하며 “개원가가 진료에 힘쓰는 만큼 보건소는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도 전했다. 강서구 보건소는다음달 8~9일
최근 강남으로 이전 개원한 A원장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강남구가 관행수가는 가장 낮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수입과 지출이 어떻게 맞아갈지 걱정된다”고도 덧붙였다. 치과 임대비용부터 갖춰야 할 기기나 인테리어까지 투자비용은 타 지역에 비해 많지만 과도한 경쟁으로 수가는 꾸준히 곤두박질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강남구에만 치과가 500곳 가까이 밀집해 있다 보니 경쟁은 어느 곳보다 심하고, 수가 덤핑에 과대광고까지, 개원가를 흔드는 모든 요소가 가장 먼저 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십여 년 한 자리에서 개원해왔던 중견 개원의들이 속속 지방으로, 소도시로 이전을 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강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강남구는 치과는 물론 의과 쪽에서도 의료인 간 상호 비방이나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지역이다”라는 말로 각박한 개원가의 현실을 전하기도 했다. 경쟁이 심화될수록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현상이 치과 개원가에도 똑같이 반영되고 있다. 한 건물에 두어 개의 치과가 들어서는 것은 이미 일반화됐고 개원할 자리조차 찾기 힘들다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치과도 주요 진료항목이나 주 환자층을 고려해 입지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성공
‘양악수술 최저가 검색’이라는 키워드 광고로 예견됐던 일이지만 “합리적인 가격! 양악수술 OO만 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분은 씁쓸하기만 하다. 연일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는 임플란트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서, 성형외과 소속의 구강악안면외과의에 대한 비난 여론이 조성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의국은 지난 3월 “성형외과에 취업하거나 협진하는 형태로 양악수술 등의 진료를 하고 있는 모교 의국 출신들의 의국원 자격을 정지한다”는 용단을 내렸다. “2년 안에 근무지를 정리하지 않을 경우 영구 제명 등 강경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였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조차도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수술”이라며”고 입을 모으는 양악수술을 기능이 아닌 미용 목적의 수술로 왜곡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성형외과에서 구강악안면외과 고유의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는 동문들에게 반감을 표시한 것. 수술 노하우를 유출하고 양악수술이 성형외과의 영역이라는 대국민적 인식을 유도한다는 비난도 피해 갈 수 없었다. 실제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라는 푯말을 달고도 “양악수술은 OO성형외과가 잘합니다”라는 광고에 얼굴을 내미는 것은
‘UD치과의 장점’, ‘UD치과에 대한 리뷰’, ‘UD치과 왜 유명하죠?’, ‘UD치과는 어떤 곳?’, ‘UD치과를 소개합니다’…요즘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UD치과의 안부(?)를 묻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기존에 불거진 논란과 신뢰도 추락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다. 대부분의 질문과 답은 UD치과의 저렴한 수가, 그리고 서민치과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있으며, ‘UD치과 아닌 치과들의 불법진료’를 제목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UD치과의 불법성을 희석시키려는 물 타기 전략이 눈에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 UD치과의 동향이 다양한 경로로 노출되고 있다. 불법 논란에는 ‘국내 최대 치과 네트워크’ 등으로 노출을 가리고 이후 큰 관심이 없었던 국민들에게는 UD치과에 건전한 이미지를 부각키기 위한 작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협과 벌였던 언론 공방전이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또 다시 UD치과의 언론플레이가 재개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2012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6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스마일과 치과인 마라톤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구강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마라톤대회다. 마라톤 대회를 통해 치과인과 일반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마라톤은 하프코스, 10㎞ 5㎞, 걷기 등으로 구분해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자가들에게는 티셔츠를 비롯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smilerun.co.kr) 또는 사무국(02-435-6946~7)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치전원)이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장흥에서 제42회 교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의학교육연구센터 학부교육과정연구위원회의 치과대학 치의예과 교육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광주-대구 치과산업벨트 구축방안 등에 대한 발표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수관 치전원장은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 임상수기센터, 임상시험센터, RIC센터, MRC센터, 치과기자재센터 등 치의학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공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며, 엑셀 사업 유치, 구강생물학연구소지 SCIe 등재, 국제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형룡)이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에서 하계 교수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치과대학의 연구비 현황과 정부 RD사업’을 주제로 열렸다.연수회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을 맡고 있는 박래길 교수가 특강에 나서 신진연구, 기본연구, 여성과학자, 지역대학 등 일반연구사업 선정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그는 중견연구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과제신청서 작성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박 교수의 특강에 이어 원광대치과대학병원 본원과 산본치과병원, 대전치과병원 3개 병원장이 각 병원 현황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광치대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각 병원의 상황을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서로 협력해 임상진료와 연구, 학생 임상실습의 장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워크숍에서 교수들은 지난 1학기 행사 사진자료를 보면서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UD치과그룹의 고소 남발은 비판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파렴치한 언론탄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4월 건치 측에 명예 훼손 명목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는 UD는 최근 건치신문사를 상대로 2건의 형사소송과 2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공정위 관련 기사, 공업용 미백제 관련 기사, 한겨레21 인용기사 등을 문제 삼았다. 건치 측은 성명을 통해 “이미 공중파 등을 통해 사실로 보도된 바 있는 내용이라 소송의 빌미도 없다”며 “환자의 건강 및 올바른 보건의료체계를 고민하는 건치의 임무를 다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 외에도 건치는 “지난 6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협회장에 대한 줄소송이 ‘무혐의’로 판결나는 등 무차별 소송 남발은 치과계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지지를 받지 못할 거대자본 횡포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비판 감시세력의 입막음을 목적으로 하는 저열한 언론탄압에 건치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반회원들을 중심으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특히 지난 21일과 2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치기협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손영석 회장 퇴진을 주장하는 회원들이 ‘레드카드’를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이날 침묵시위를 주도한 이들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치과기공인(이하 행사치)’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젊은 치과기공인 모임의 회원들이다. 행사치 서울지부 임형택 위원은 “각종 비리 의혹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손영석 회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어 이렇게 나섰다”며 “노인틀니 기공료 분리고시를 요구하는 집회를 2차에 걸쳐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성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협회는 일언반구 말이 없다”고 말했다.행사치 회원들은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손영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자 청중석에서 일제히 일어나 분리고시가 적힌 ‘레드카드’를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행사치 회원들의 시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치기공기자재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서도 행사치 회원들은 손 회장의 퇴임을 요구하면서 ‘레드카드’를 흔들었으며, “퇴임”을 외치는 구호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의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은 어느 식당에선가 삼삼오오 모여 앉은 노인들로부터였다.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잘 하는 병원을 아느냐”는 질문에 “어느 치과를 가든 연세치대 이승종 교수를 모르는 의사한테는 진료를 받지 마라”는 답이 들려왔다. 이 교수도 모를 만큼 공부도, 발전도 하지 않는 치과의사는 믿을 수 없다는 논조였다. 이처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치과계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이 교수는 저서 ‘도해로 보는 근관치료 아틀라스’를 교과서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근관치료 연맹의 회장을 역임하고, 50여 편 이상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근관치료학의 대가’로 이름을 날렸다. EBS의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 소개되며 특진을 원하는 환자들도 줄을 이었다. 그리고 당연히, 명 연자였다. 이 교수는 연자‘였’다는 표현과 함께 “근관치료의 경우 테크닉 위주의 강연이 주를 이루고 있고, 젊고 유능한 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지식과 술식을 빠르게 흡수하고 실천하는 의지나 행동력이 전에 못 미치는 것 같다”고 스스로를 낮췄다. 그러나 훌륭한 노교수를 초야에만 둘 수 없는 후
지난달 7일 일본 시코쿠 남부의 고치시에 있는 고치건강과학센터에서 ‘제2차 일본 자가치아뼈 은행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치시 현지 치과원장들이 참석해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유효성과 안정성, 그리고 생체 적합성 부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자가치아뼈은행 위원장인 김경욱 교수(단국치대)가 ‘Bone Graft using Autogenous Tooth Material’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또한 한국자가치아뼈은행 사무총장인 엄임웅 원장(서울인치과)이 ‘The Evaluation of Osteoinductivity in Autogenous Tooth Bone Graft Material’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일본 연자로는 홋카이도 보건과학대 무라타 교수가 나서 ‘Auto-Tooth Bone Materials resistance to infection Bacteriological and immunological conside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밖에도 Dentin Matrix의 유효성에 대한 기초연구 및 임상증례 뿐만 아니라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과학적 근거, 골유도 평가, 감염과 면역반응이 없는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진행하는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지난 6월에 이어 오는 25일 두 번째 연수회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수회는 지난 번 연수회와 마찬가지로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잡았다. 이 주제는 지난 6월 핸즈온 코스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황 원장은 임상 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코스는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을 다루고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복합 레진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보 △핸즈온 실습 △평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세션에서는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접착 노하우, 증례별 올바른 접착제 선택 요령 등이 다뤄진다.이어 복합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임상 증례에 따른 복합 레진 수복 재료의 선택 기준에 대해 살피고, 광중합 방법과 주의점, 연마작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또한 편리한 수복 술식을 위한 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