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그 경향이 뚜렷해지는 인구고령화는 혈전 및 출혈과 관련된 만성질환자의 치과진료수요를 증가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치과의사로서 혈전 관련 만성질환자의 돌봄에 관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다. 혈액응고 과정은 출혈과 혈전의 중간단계에서 정교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복잡다단한 메커니즘의 총합체다. 정상적인 혈액응고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과의사는 치과치료와 전신건강에 상충적인 영향을 미치는 혈전 의 문제를 인지하고 치과치료와 전신건강의 조화를 도모할 수 있어야 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러한 필요성에 근거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모든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항혈전제를 투여받는 환자의 치과진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항혈전제 투여 환자를 정성껏 치료하고도 환자 혹은 보호자로부터 소송을 당한 학회 회원의 호소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진료 현장에 만연한 현재 진행형의 이러한 고충이 치과의사 개인의 영역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2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회에서 항혈전제 가이드라인 TFT 운영이 결정되고 의과의 심장학회와 공조해 2년간 항혈전제 투여 환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케어라이브(대표 김현숙)가 ‘INOS(이노스, Innovation Sterilization)’ 브랜드를 론칭해 새롭게 선보인 UV-C LED 실시간 이동형 진료도구 소독기가 화제다. 국내 최초로 UV-C LED를 이용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최대 99.999%의 확실한 소독력’을 내세우며 등장한 신제품은 INOS 버 소독기, 핸드피스 소독기, 스케일러 소독기 등 3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편집자주] 비교 불가! 최대 99.999% 강력 살균력 케어라이브의 INOS 진료도구 소독기는 고온 세척, 멸균이 아닌 자외선 C대역 파장(275㎚)의 UV-C LED를 이용해 작동방법이 간단하고, 실시간으로 세척과 멸균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소독력 테스트를 통해 대장균, 녹농균, 무탄스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시험균 7종 및 C형간염 등 바이러스 1종에 대해 최대 99.999%의 살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렇듯 강력한 살균력은 개원가뿐 아니라 학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대한치주과학회지(Vol. 27)에 게재된 소독 방법에 따른 핸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가 다음달 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Back to the Suture’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진행하는 세미나로, 지난 5년 동안 실전 노하우가 가득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Suture 세미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던 것과 달리 박정철 교수의 하반기 일정으로 인해 상반기 단 한 번만 진행된다. 세미나는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어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우수성적 수료자에게는 박정철 교수가 특별히 준비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는 “개인적 일정으로 올해 한 번밖에 세미나를 진행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단 한 번 주어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든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를 개최하는 신흥은 코로나19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로 예정된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개최방식 변경이다. 이번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의 대주제는 ‘미래 치과에서의 공동 성공’으로 일상적인 임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공유될 최신 트렌드에 대한 양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보클라비바덴트의 Diego Gabathuler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치과계 최신 트렌드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이보클라비바덴트가 가진 철학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온라인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무선형 근관 충전 시스템 ‘엔도펙스(Endo@Pex)’에 대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구매 시 타이탄 큐어링 라이트와 조도 측정계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엔도펙스’의 펜은 매우 가볍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지 않아 시술에 매우 용이하다. 또한 간편한 디스플레이와 다섯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팁 사이즈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엔도펙스’의 Gutta Easy는 내구성이 우수한 니들팁이 360도 회전하는 타입으로 기존 제품 대비 25초에서 32초 가량 가열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온도 세팅도 170도와 200도, 220도 등으로 다양하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엔도펙스’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대거 보완, 유저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면서도 편리한 진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금전적 이득의 목적이 아닌, 편의상 진료기록부의 검사일을 수술일로 기재했더라도 의료법 위반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 형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환자 14명의 진료기록부에 초음파 검사와 안구계측 검사 날짜를 실제 검사를 실시한 날짜가 아닌, 수술을 시행한 날짜로 기재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A씨가 진료기록부 등에 실제 통원치료를 받은 날짜가 아닌, 입원치료 당일에 검사를 실시한 것처럼 기재했다”며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한다는 인식이나 환자가 이를 이용해 보험금을 허위로 청구한다는 인식이 전혀 없었다”고 맞섰다. 하지만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사건은 A씨가 수술을 한 환자들이 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된 날짜를 이용해 총 1,616만8,837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기소된 것이 발단이 됐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을 A씨가 방조했다는 혐의로 A씨를 함께 기소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6일 ‘SIDEX 2020 준비 제7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제37대 집행부의 마지막 학술위로 개최됐다. 이날 기세호 부회장,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이 특별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안내집을 검토하고, 학술프로그램 및 핸즈온과 포스터 발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막바지까지 열과 성을 다했다. 기세호 부회장은 “학술위 덕분에 집행부 임기 동안 두 번의 학술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차기 집행부에서 활동하게 될 위원들이 바통을 잘 이어받아 올해 학술대회도 원활히 치러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학술대회는 SIDEX의 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 보다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창동욱 위원장은 “3년간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어렵거나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은 내색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37대 집행부 활동 가운데 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는 ‘신규 개원의 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 미가입 치과의사 유입 및 신규 개원의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웰컴박스’와 신규 개원의에게 필요한 필수정보를 담은 신규개원의 안내문 제작 등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회 가입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원론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신규 개원의들이 많은 상황에서 회원에게 먼저 다가가 혜택을 제공하는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신입회원에게 지급되는 ‘웰컴박스’에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자료집, 치과건강보험가이드북, 치아건강 365책자, 가입축하 커피쿠폰, 서울치과신협 신규가입 혜택 등이 포함돼 개별 전달됐다. 또한 입회에 앞서 개원할 시점에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이 보건소라는 데 착안해 △신규 개원 프로세스 △치과 필수 고지사항 △구회 및 서울지부 가입 시 받게 되는 다양한 혜택과 소속 구회, 서울지부, 서울치과의사신협 등의 연락처까지 포함된 안내문을 제작해 보건소와 구회 사무국에 비치하도록 했다. 개원준비와 함께 치과의사회의 도움을 받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선거 후폭풍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지고 있다. 지난 2월 6일 치러진 경기지부 제34대 회장단선거에서는 현직이었던 최유성 회장이 62.8%의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으나 선거당일 불법선거운동 문제가 불거지면서 나승목 후보 측의 이의제기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경기지부 최형수 감사가 “최유성 회장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 강남에서 미가입 치과를 운영하면서 치협 회비를 완납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쟁점이 됐다. 그리고 선관위는 3월 3일 최유성 회장의 당선무효를 공식 선언했다. 이후 재선거 일정이 공지됐지만, 이번에는 선관위가 재출마에 나선 최유성 회장의 후보등록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격화됐다. 선관위는 후보등록 마감일인 3월 24일 최유성 회장의 후보등록은 무효 결론을 내리고, 25일 곧바로 단일후보가 된 나승목 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결정지었다. 그리고 하루 뒤인 26일에는 최유성집행부가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연태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4인의 선관위원을 해임하는 초강수를 두며 반격에 나섰다. 최유성, ‘후보등록 무효’는 회원 투표권 제한 행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와 경북지부 산하 분회들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경북지부는 지난달 28일 경북치과의사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에 성금과 물품을 기증했다. 전용현 신임회장과 양성일 명예회장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1,500만원과 칫솔 치약세트 3,000개가 전달됐다. 경북지부는 2년 전부터 사회소통기금을 마련해왔다. 소외계층과 의료봉사 지원을 위한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이 쌓인 것으로, 이번 사태 또한 그 취지에 부합한다는 판단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경북지부뿐만 아니라 분회에서도 성금기부에 동참했다. 안동분회(회장 송태승)는 안동시청에 성금 500만원을, 경주분회(회장 이근희)는 경주시보건소에 기부금 210만원을, 구미분회(회장 유홍열)는 구미시보건소에 기부금 200만원을, 김천분회(회장 이상훈)는 김천시보건소에 기부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움을 준 회원과 함께 동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뿐 아니라 서울지역 개원의들도 보건위생물품 구매에 열을 올리는 한편, 심각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중구 A개원의는 “중국발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감염 확산 우려를 일으킨 지난 1월에는 혹여 국내에 감염자가 발생하더라도 금방 종식될 줄 알았다. 이에 당시 치과에 있던 마스크를 스탭들에게 우선적으로 나눠주고, 치과를 그만두는 스탭에게도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마스크를 챙겨줬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장기적인 국면에 치달아 마스크가 점점 부족해져 매우 난감했다”면서 “현재는 치협을 통해 공적마스크라도 구매할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치협은 지난달 25일 공적마스크 임시 판매사이트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그 다음날 해당 사이트에서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강서구 B개원의는 “원래 치협 홈페이지에 치과의사 회원 로그인 후 배너를 클릭해 판매사이트에 접속해야 하지만, 당일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배너가 아닌 인터넷주소창에 직접 판매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보다 수월하게 사이트 접속 및 구매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37대 이상복집행부의 역점사업이었던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달 25일 최종 평가회를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인구직특위는 3년간 상설 운영되면서 개원가에 필요한 노무자료를 제작 배포하는 것은 물론,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개설 운영하면서 치과유입 인력을 확대하는 데 집중해왔다. 먼저 4대 보험 대납 관행, 실업급여 부정수급 등 구인현장에서 원장 및 직원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홍보와 새로 개정된 노무관계 법률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에서 제작한 교육교재와 구인구직특위 위원 및 서울지부 임원들의 강연으로 수준높은 간호조무사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구인희망 치과의 정보를 게재하고 교육생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매칭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 등이 꾸준히 이어졌다. 임기 막바지인 3월에도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시기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준비해왔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구인구직특위 기세호 위원장은 “회원들이 피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의 구강건강 솔루션 전문 브랜드 ‘제니덴트’가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니덴트 칫솔은 PBT 소재의 칫솔모가 적용돼 우수한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을 자랑한다. 특히 PBT 소재는 수분 흡수도가 낮아 매우 위생적이라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칫솔모의 끝이 0.01㎜ 이하로 치간부 등 좁은 부위와 치은열구까지 쉽게 닿아 구석구석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다. 또한 5도의 헤드 각도는 곡선 부위에도 밀착할 수 있도록 하고, 바닥에 닿지 않아 오염의 우려를 낮춘다. 특히 제니덴트 칫솔은 구강 상태 및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치주질환 관리용 △미백 관리용 △교정 관리용 △시린이 관리용 △임플란트 수술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주질환 관리용 칫솔은 칫솔모 끝이 0.01㎜로 치주낭 안쪽까지 세정 가능하다. 이중미세모로 선보여질 미백 관리용은 탄력이 좋아 플라그 및 착색물질 제거에 탁월하다. U자 형태의 강모 단면인 교정 관리용은 브라켓과 와이어 주변 틈새까지 꼼꼼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하고, 듀폰사의 나일론 칫솔모로 와이어나 브라켓에 걸려 칫솔모가 빠지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집행부가 아동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양치질을 익힐 수 있는 홍보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효과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수개월 전부터 이사회, 홍보위원회를 통해 논의를 거쳐왔다. 특히 김민희 홍보이사가 직접 연기자들에게 양치법을 지도하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상은 아동편, 성인편,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등 3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아동편’은 어린이가 좀 더 수월하게 양치할 수 있는 ‘폰즈법’을, ‘성인편’은 성인 양치법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변형 바스법’을 제안했다. 아울러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에서는 치실 길이부터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이번 영상은 다양한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에 게재함으로써 영상 노출 빈도 및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경기지부 회원이면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해 치과병의원에서 환자설명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지부 홍보부는 “양치법 관련 영상은 많지만, 경기지부만의 고유한 양치법 영상이 없어 아쉬웠다”면서 “쉽고 재미있게 제작된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달 24일 제천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내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대구시, 행안부, 복지부, 의료진 등 합동지원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과일 간식을 전달했다. 생활치료센터 내에 있는 환자 및 의료진, 합동지원단 근무자 일체 직원은 외부출입 불가로 매 끼니를 배달되는 도시락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장기간 생활치료센터 근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어할 근무자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과일도시락(7종) 140개를 제작(50만원 상당)해 전달했다고.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인재개발원에 있는 환자 및 의료진, 합동지원단 직원들의 편의 제공을 약속하고, 아울러 환자들의 조속한 완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