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한정우·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8일 캐피탈호텔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과 심동욱 학술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용산구보건소 함혜경 소장과 최재원 의약과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정우 회장은 “새 집행부가 출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갈수록 어려운 개원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준 선후배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한 회장은 “내년에도 용산구회는 그 존재 목적에 따라 회원 친목 도모와 화합, 소통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 모두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웃음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산구 송년회에서는 최일구 아나운서의 특강이 펼쳐졌으며,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