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차에 접어든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의 ‘UFⅡ HSA’가 연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대비 85% 이상 성장한 수치로 출시 2년 만에 거둔 쾌거다.
‘UFⅡ HSA’의 높은 성장세는 해외 시장이 선도했다. 미국과 멕시코, 호주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 대비 400% 이상 신장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라스베이거스 심포지엄에서 론칭된 ‘디오나비’에 대한 높은 관심이 ‘UFⅡ HSA’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UFⅡ HSA’의 성장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디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내 ‘UFⅡ HSA’ 인허가 절차가 올해 중순 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SLA 표면 처리방식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의 성격을 미뤄볼 때 올 하반기 중국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오에 따르면 ‘UFⅡ HS A’는 상악이나 Soft Bone에 적합한 Power thread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식립과 충분한 초기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하부의 Apical 디자인은 발치와 케이스에서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임플란트 상부의 나사산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Bone Loss의 우려가 적고, 이는 Cortical Bone 구간의 빠른 힐링을 유도해 염증반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 관계자는 “‘UFⅡ HSA’의 빠른 골유착 성능은 HSA 표면과 결합해 다양한 케이스에서 치유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차세대 임플란트가 될 ‘UFⅡ HSA’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문의 : 051-745-7777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