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오민구·관악구회)가 다음달 12일 회원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토요일 오후 2시,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골드당구장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관악구회는 앞서 지난해 8월 ‘제1회 관악구회장배 당구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30여명의 구회원이 참여해 흥미를 더했고, 다양한 이벤트로 보는 재미까지 이끌어냈었다. 여세를 몰아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회원 친목행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회는 9월 24일 회장배 골프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구회의 전통적인 행사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골프대회는 88C.C.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