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MTA사의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일본미세현미경치과학회에 초청돼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BRRC(Biomineralization &Regeneration Research Center)의 임상연구자인 오여록 원장과 우상빈 원장이 ‘10 years longterm clinical outcomes of Biofilling’을 주제로 통역 없이 일본어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에서 유준상 대표는 21세기 치과 치료의 변화 방향은 바이오 세라믹의 근관 내 이식에 있다는 내용을 발표해 일본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에서는 5년 전부터 많은 치과의사들이 근관 내 이식술을 근관치료에 적용하고 있고, 점차 유저 층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한편 서울치대 구강외과 겸임 교수로 활동중인 유준상 원장은 Biofilling의 전향적 임상 연구(Prospective study of Biofilling)를 동경국립치과대학을 비롯해 일본 여러 대학과 추진 중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