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YESDEX 2017’에서 다양한 제품과 실속 가득한 프로모션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흥은 임플란트, 엔드, 레진, 시멘트, 체어, 마취제, 골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 관람객이 한 곳에서 모든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SIS 임플란트 부스에서는 기존 인기 품목인 ‘Bite Impression Coping’은 물론, 신제품 ‘MaxPore’가 첫 선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MaxPore’는 신흥이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골이식재로, 신생골 형성을 촉직해 임플란트 수술을 보다 원활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Taurus C1’과 최소의 관리 유지비로 수관 세척이 가능한 ‘Taurus G3’ 등 유니트체어 체험부스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유니트체어와 함께 전시된 치과용 현미경 ‘ALPHA AIR 3’는 신제품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구강카메라 ‘Qraypen’ 또한 좋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일반적인 제품전시 외에도 DV서포터즈와 미니강의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 고객이 전시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SIS 임플란트 부스와 SSS부스에서는 각각 치과의사 DV서포터즈와 치과위생사 DV서포터즈가 나서 핸즈온을 진행했다.
MTA부스에서는 양일간 미니강의가 진행돼 MTA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팁이 공유됐다. 강의에는 MTA 유저인 이유상 원장(유치과병원)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신흥 관계자는 “향후에도 전시장을 찾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