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8 (월)

  • 구름조금동두천 3.7℃
  • 흐림강릉 11.8℃
  • 구름많음서울 4.4℃
  • 흐림대전 8.3℃
  • 흐림대구 12.5℃
  • 구름많음울산 15.8℃
  • 흐림광주 11.2℃
  • 흐림부산 16.1℃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4.1℃
  • 흐림보은 8.4℃
  • 흐림금산 8.6℃
  • 흐림강진군 12.0℃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A.T.C 애뉴얼 미팅, Sinus Surgery 국내외 대가가 펼친 끝장토론!

치과개원가 궁금증 타파
라이브 서저리 ‘시선집중’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19’가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흥이 후원하고 A.T.C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임플란트 대가들의 토론과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DV WORLD를 즐기기 위한 참석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애뉴얼 미팅은 ‘Sinus Surgery-Revisited’를 주제로, 익숙하지만, 여전히 많은 임상적 과제를 안고 있는 Sinus Surgery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본부터 다시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T.C임플란트연구회 메인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함께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등 국내 최고의 Sinus Surgery 전문가와 세계적인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Dr. Maurice Salama도 참여해 글로벌 Sinus Surgery의 흐름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Dr. Salama의 Special Lecture와 국내 연자들의 토론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The New Age of Sinus Augmentation:A Modern Algorithm for the Posterior Maxilla’를 주제로 진행된 Dr. Salama의 특별 강의에서는 Sinus Surgery의 글로벌 흐름과 미래에 대해 다뤘다.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각자의 견해를 밝힌 국내 연자들과 Dr. Salama 사이의 열띤 토론은 가히 이번 애뉴얼 미팅의 백미였다.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등 Sinus Surgery 수술 방법에 대한 논의부터 Implantation 노하우까지, Dr. Salama와 국내 연자들은 자신의 견해를 냉철하게 피력하면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등 성숙하고 발전적인 토론을 이뤄냈다.

오후에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오상윤 디렉터의 새로운 도전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다. 임플란트 수술 후 만성 상악동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호준 교수(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와 함께 이비인후과 수술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재식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술 과정이었던 만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애뉴얼 미팅의 등록비 2,650만원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SID 2019 등록비와 함께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연장 밖에는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가 열렸다. DV WORLD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Shinhung Implant System(이하 SIS)’과 함께 DV WORLD 베스트셀러 제품과 2019 HOT ITEMS 등이 소개됐다. 특히, 유니트 체어, 골드 그리고 덴탈이마트 멤버십 등 각종 치과용 재료와 기기에서부터 치과용 합금, 유통 서비스까지 토탈 치과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오상윤 디렉터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Sinus에 대한 자신만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신흥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신문 논단] 치과가 민간보험사의 대행업무를 해야 하나?
치과와 병의원에서 의무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의 진료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타 진료에 참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의학적인 이유가 될 것이고, 의료분쟁이 발생하거나 기타 법적인 이유로 인해 필요한 경우는 법률적인 이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의무기록사본 발부요구의 대다수는 민간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이유로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의무기록은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민감한 정보에 해당된다. 따라서 의료인의 비밀누설금지 의무에 의해 환자의 진료내용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고, 의료법과 형법에 의해서 중복 처벌을 받는 아주 중요한 의무다. 그러나 본인이나 법적요건을 갖춘 대리인이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부받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본인의 진료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권리도 존재한다. 그런데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발부는 환자의 진료내용을 본인이나 관련된 의료인이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지금과 같이 민간보험회사에서 과도하게 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민간보험회사에서는 자기들의 임의로 이러한 서류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서류가 미비되면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는





배너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접하고
최근 경악할 만한 사건이 두 건 발생했다. 보름 전 광주에서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고, 던진 사건에 경악했는데,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이 보도됐다. CCTV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기도 하고 한쪽 다리만 잡고 옮기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를 넘어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슬픔이다. 이제부터 신생아를 병원에 맡겨야 하고 도우미에게 의뢰해야 하는 엄마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을까. 의심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선량한 간호사나 도우미들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까. 맡겨야 하는 이들도, 맡아야 하는 이들도 모두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린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물론 그들이 일부라고 판단하지만 아무리 소수라 하더라도 반인륜적인 행동이 발생한 사건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사건 빈도나 건수가 아니고 인성과 윤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원인의 개인적 분노를 가장 약한 자를 대상으로 화풀이한 것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지 않는다. 화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직업적 불만족이나 갓난아기가 성가시거나 혹은 분노조절장애였을 수도 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