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이하 디오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디오아카데미는 마스터 코스로 진행, 중국 치과의사 10명이 참가해 디지털 임플란트 ‘DIOnavi.’를 활용한 이론 강연은 물론, 핸즈온 및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는 디지털 임플란트와 관련해 국내외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 최병호 교수와 정승미 교수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를 위해 한 단계 더 진화된 ‘DIOnavi. Full Arch(All-on-4)’ 세션을 진행했다.
최병호 교수는 ‘Digital Full Arch Implantology-Must be easy, Must be correct’를 주제로 ‘DIOnavi. Full Arch’ 솔루션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하악 무치악 케이스 핸즈온 실습 등 이론부터 실전응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최 교수는 풀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최초로 선보인 ‘DIOnavi. Full Arch(All-on6)’ 라이브 서저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그는 ‘DIOnavi. Full Arch’ 라이브 서저리에서 수술 당일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3D 프린터로 미리 출력한 temporary denture를 체결한 뒤 다음날 metal frame과 PMMA 소재로 제작한 semi final prosthetics’까지 완벽하게 체결, 라이브 서저리를 지켜본 참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참관한 한 중국 참가자는 “풀 디지털 시스템으로 무치악 환자에게 최종보철까지 빠르고 완벽하게 체결한 솔루션은 처음 보았다”며 “DIOnavi. Full Arch 솔루션의 기술력은 가히 세계 최고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를,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DIOnavi. Clinical Case study & DDA’를 주제로 각각 디지털 임플란트 ‘DIOnavi.’의 효과적인 활용과 다양한 임상적용 비법을 공유하고,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과 ‘DIOnavi.’를 활용한 상악동 케이스와 mandibular edentulous 케이스 핸즈온 실습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했다.
디오 최강준 이사는 “풀 디지털 시스템으로 처음 선보인 ‘DIOnavi. Full Arch’ 라이브 서저리가 ‘DIO Digital Academy’의 교육 혁신 가속화에 핵심 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 디오는 교육 컨텐츠뿐만 아니라 디지털 덴티스트리 모든 분야에서 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