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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전자차트·청구프로그램 열전-앤드컴

청구 프로그램 노하우, 진료기록 중심 전자차트로
앤드컴, ‘PapyrusEMR’, ‘PlusAlpha’ 등 안전한 정보처리 우선

앤드컴(대표 문덕규)은 1987년 국내 최초의 치과의원 16비트 의료보험청구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및 방사선,  각종 영상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앤드컴은 2002년 심평원 청구 소프트웨어 치과부문 최초로 공식 인증을 받았고, 지금까지 치과에 특화된 청구 및 전자차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개인정보 안전하게 또 안전하게

환자가 처음 내원하면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부터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서는 각종 수술 및 치료내용에 대한 동의서를 건건이 받아야 한다. 만에 하나 있을 의료사고 및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작업은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 프로그램 전문기업 앤드컴은 전자서명 시스템을 갖추고, 체어에서도 손쉽게 환자에게 전자서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드컴 측은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로 전자서명 시스템은 환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치과 또한 최소한의 방어기재로 확실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앤드컴은 이를 대비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안전한 정보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앤드컴의 chairSign 동의서 앱은 ‘plusAlpha’와 연동돼 원클릭 차팅, 영문영수증 발행, 진료확인서 작성, 카드단말기로 진료비계산서를 인쇄하는 것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chairSign 동의서에 접속하면 환자목록이 확인되고, 이 가운데 환자이름을 클릭해 필요한 서류를 선택할 수 있다. 화면 오른쪽에 나열된 동의서 양식 중 서식을 선택해 전자서명을 하면 된다. 이 과정이 모두 체어에서 이뤄질 수 있다.

 

앱에서 제공되는 동의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제공하는 모든 서류가 탑재돼 있고, 치료항목별 필요한 양식을 클릭 한 번으로 펼쳐볼 수 있다. 동의서 작성이 간단한 것은 물론, 보관과 분실의 걱정도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plusAlpha는 △개인정보동의서 △적출물인수동의서 △치석제거등록동의서 △발치수술동의서 △신경치료동의서 △임플란트수술동의서 △완전틀니동의서 △부분틀니동의서 △교정치료동의서 등 각종 종이 동의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할 수 있다.

 

‘종이 없는 종이 전자차트’로 거부감 없어

앤드컴이 제공하고 있는 전자차트 ‘PapyrusEMR’은 앤드윈 보험청구 프로그램과 연동된다. PapyrusEMR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종이차트에 익숙한 치과의사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기본적인 툴이 종이차트와 완전히 같기 때문인데, 다만 정보 처리를 디지털 정보로 처리한다는 차이다.

 

PapyrusEMR의 특징을 정리해보면 △전자 펜 및 키보드 편한 도구 사용 △별도의 사용법을 익힐 필요 없음 △반복 차팅은 상용구로 입력 △청구차팅 불러오기 기능 △임플란트 라벨 핸드폰 촬영 기록 △비급여 차트 분리보안 백업 기능 △특별한 차트서식 1:1 맞춤 제공 등이다.

 

앤드컴 문덕규 대표는 “최근 업계 동향을 보면 전자차트는 차팅 중심이냐, 청구 중심이냐에 따라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며 “PapyrusEMR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인간적인 배려가 있는 전자차트’라고 할 수 있는데, 환자에 대한 모든 사항을 마음껏 기록하는 것은 물론, 수기차트와 똑같은 작성방식으로 사용법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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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인터뷰]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

 

“앤드컴, 우리치과 올바른 보험청구 파트너"

 

치주과를 전공한 김재석 원장은 수련의 시절, 대학병원에서는 전자차트 및 각종 전자서식을 일상적으로 써왔지만, 20여 년 전 그 당시 의원급 치과에는 전자차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김재석 원장은 “앤드컴을 통해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도입했지만, 차트는 수기로 작업, 보관해오다 업무의 효율성, 특히 인력의 낭비요소가 큰 점을 감안해 지난 2010년부터 앤드컴의 전자차트 시스템을 치과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앤드컴의 PapyrusEMR은 수기차트의 방식과 매우 유사해 그간 종이차트를 써오던 김재석 원장에게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김 원장은 “종이차트의 장점이라면, 진료상황과 환자의 상태를 손쉽게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처럼 나만의 진료기록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별다른 지식을 요하지 않고, 차트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김 원장이 말하는 앤드컴 소프트웨어의 장점은 △처치버튼을 클릭하면 영문과 한글로 풀어져서 차팅이 되고 △영문 차팅 또는 한글 차팅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는 점 △초보자도 차팅 약어 및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점 등이다.

 

이 밖에 △임상/X-ray사진을 보면서 상담 및 보험청구 가능 △틀니 및 임플란트 단계별 진료보기로 누락청구 방지 △보험청구 항목 이외에 C.C Next 등 의무기록 입력 △전자서명모듈 장착 시 전자차트로 사용 가능 등이다.

 

무엇보다 김재석 원장은 앤드컴의 오랜 보험청구 프로그램 제공 서비스 노하우의 가치를 높이 샀다.

 

김 원장은 “최근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 프로그램에 대해 차팅과 청구의 일원화 등 편의성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며 “치과 특성상 여전히 보험청구는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및 데스크 그리고 청구 프로그램 등 3박자가 원활히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면에서 앤드컴은 프로그램 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청구오류에 대한 문제도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고객과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신문 논단] 치과가 민간보험사의 대행업무를 해야 하나?
치과와 병의원에서 의무기록의 열람과 복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의 진료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타 진료에 참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의학적인 이유가 될 것이고, 의료분쟁이 발생하거나 기타 법적인 이유로 인해 필요한 경우는 법률적인 이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의무기록사본 발부요구의 대다수는 민간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이유로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의무기록은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민감한 정보에 해당된다. 따라서 의료인의 비밀누설금지 의무에 의해 환자의 진료내용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고, 의료법과 형법에 의해서 중복 처벌을 받는 아주 중요한 의무다. 그러나 본인이나 법적요건을 갖춘 대리인이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부받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본인의 진료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권리도 존재한다. 그런데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발부는 환자의 진료내용을 본인이나 관련된 의료인이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지금과 같이 민간보험회사에서 과도하게 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민간보험회사에서는 자기들의 임의로 이러한 서류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서류가 미비되면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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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접하고
최근 경악할 만한 사건이 두 건 발생했다. 보름 전 광주에서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마구 흔들고, 때리고, 던진 사건에 경악했는데,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이 보도됐다. CCTV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기도 하고 한쪽 다리만 잡고 옮기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를 넘어 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운 슬픔이다. 이제부터 신생아를 병원에 맡겨야 하고 도우미에게 의뢰해야 하는 엄마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을까. 의심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선량한 간호사나 도우미들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까. 맡겨야 하는 이들도, 맡아야 하는 이들도 모두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린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물론 그들이 일부라고 판단하지만 아무리 소수라 하더라도 반인륜적인 행동이 발생한 사건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사건 빈도나 건수가 아니고 인성과 윤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원인의 개인적 분노를 가장 약한 자를 대상으로 화풀이한 것이기 때문에 용서가 되지 않는다. 화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직업적 불만족이나 갓난아기가 성가시거나 혹은 분노조절장애였을 수도 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