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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치과 전자차트·청구프로그램 열전-덴트웹

‘치과의사에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목표
전자차트, 진료입력 편의성 제공이 가장 중요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덴트웹’은 신규개원 치과 중 67%가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덴트웹의 가장 큰 특징은 차팅과 청구의 일원화, 즉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치과 구인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지금, 업무효율성이 강조되고 있어 ‘덴트웹’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테일이 강한 전자차트·청구 프로그램

덴트웹을 도입하는 치과들이 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덴트웹’은 디테일이 강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우선 덴트웹은 진료실에서도 빠르고 간단하게 진료사항을 입력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진료 입력을 마우스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쉬운 인터페이스와 진료메모, 내역설명 등을 한 번 타이핑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입력이 가능한 라이브러리 기능으로 키보드가 없는 진료실에서도 쉽게 진료입력이 가능하다.

 

조정과 삭감을 줄여주는 꼼꼼한 보험 산정기준 점검기능 또한 덴트웹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진료를 입력하면 입력과 동시에 약 150가지 보험 산정기준을 체크해 조정, 심사불능 등을 줄여준다. 특히 봉합사, 버 산정이 가능한 모든 행위, GI, Am, 임플란트 등 재료대 산정이 가능, 항목이 입력되지 않은 경우 ‘경고’ 표시 등을 통해 꼼꼼하게 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가 비용 없는 ‘공인전자서명’

덴트웹은 전자서명법에 따라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공인전자서명 모듈을 기본 탑재해 추가 요금 없이 공인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또한 △본인부담금 수납대장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대장 △개인정보 파기 관리대장 및 구강검진 문진표, 결과지 등에 공인전자서명을 해 전자문서로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백업관리 시스템(특허 제10-1954976호)도 눈에 띈다. 덴트웹은 30분마다 달라진 내용을 백업하고, 백업된 데이터를 치과 내 최대 8대 컴퓨터에 복사·저장해 혹시 모를 데이터 손실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관계자는 “백업 데이터를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허 기술을 적용, 더 안전하게 백업 데이터를 보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트웹은 진료 및 환자상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대기능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Eye-Fi, CamFi 등의 사진 자동 불러오기, 국내 시판중인 거의 모든 엑스레이 회사의 치근단, 파노라마를 저장 즉시 가져와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판독소견을 입력하는 기능, 치과 내 메신저, 음성녹음이 가능한 동의서 작성, 기본 탑재된 16개의 상담영상 및 8개의 주의사항 영상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치과의사가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덴트웹 개발자인 치과의사 이현욱 대표는 “덴트웹은 ‘치과의사에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되겠다’는 것과 ‘치과의사가 싫어할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두 가지 모토를 가지고 출발했다”며 “치과의사에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는 진료입력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전자차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우선순위는 진료입력 편의성을 높이는 데 두고 있다.

 

이에 근관확대정보 입력 시 부가정보 입력기능, CC 표시 개선, Medical Alert 입력 개선 및 환자서명 받기 등 업데이트가 이뤄졌고, 앞으로도 진료입력과 관련한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는 게 이현욱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치과의사가 싫어할 일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환자 매칭 앱과의 연동은 전혀 하고 있지 않지만, 네이버 예약에 대한 요구는 제법 있는 편이어서 올해 말에는 네이버 예약과의 연동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며 “간단한 펜 차팅, 동의서 받기, 사진찍기 등을 안드로이드 폰으로 할 수 있도록 덴트웹 모바일 개발 작업도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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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김지아 원장(봄치과)

“꼼꼼한 보험산정기준 체크로 청구 개선돼”

 

Q. ‘덴트웹’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에는 종이차트를 쓰고 타사 청구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전자차트로의 전환을 고려 중에 덴트웹이 꼼꼼한 보험산정기준 체크로 조정과 삭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어, 선택하게 됐다.

 

Q. 전자차트를 도입하게 된 이유와 초기 어려움은 없었나?

개원을 하고 초기 2년간은 종이차트를 사용했다. 종이 차트는 진료를 준비할 때나 차트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돼 비효율적이라 느끼고 있었고, 전자차트를 도입하겠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덴트웹 테스트버전을 2주 정도 사용할 기회가 있었는데, 도입초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어 계속 사용하게 됐다.

 

Q. 덴트웹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청구와 차팅의 일원화’와 ‘보험산정기준 점검’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청구와 차팅이 일원화돼 치과 내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된 것은 물론, 실제 약 150가지 보험산정기준을 확인해 조정 가능성이 있는 항목을 알려주니, 삭감되는 건수 자체가 눈에 띄게 줄었고, 청구액도 증가했다.

 

여러 업무가 일원화되면서 진료실과 데스크 및 치과 내 분산됐던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중요하다. 진료와 청구의 일원화가 가능해지면서 진료실 및 데스크에서의 효율로 직원들도 만족해하고 있다.

 

Q.  덴트웹의 유용한 기능 중 소개하고 싶은 부분은? 

기존 상담자료 등을 항목별로 업로드 해 진료 시 덴트웹에서 바로 환자에게 설명해줄 수 있다. 검색버튼으로 환자군의 색을 차등 설정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 점, 인상을 뜨거나 대기 시 화면보호기로 전환돼 치과진료 설명 동영상이 나오는 점 등 편리한 기능이 있다. 덴트웹 메인 원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공지사항 또는 메모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유용하게 쓰고 있다.

특히 경영통계 항목에서 ‘치과의사만 보기’는 민감한 지출항목에 대한 부분을 따로 관리할 수 있고, 치과장부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점도 매우 유용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신문 사설] 치과의사와 유튜브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튜브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일곱 살 어린이라고 전해졌다. 이 미국 어린이가 유튜브로 버는 수익은 연 240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영상에 익숙지 않은 세대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유튜브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테니 말이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기존의 SNS는 글과 사진 위주의 소통이 이뤄졌다. 유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며 소통한다. 물론 페이스북에도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도 뒤늦게 ‘IGTV’라는 영상채널 운영에 뛰어들었지만 유튜브의 인기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소셜미디어 서비스시대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유튜브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듯 전 세계 사용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기존 SNS와 달리 콘텐츠를 통해 이뤄진 광고 수익의 일부를 채널 운영자에게 지급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구독자와 조회 수가 많아져 인기 유튜버로 거듭나면 도서출판과 강연 제의 등으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거나 추정 수익이 억대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들을 선망의
[치과신문 논단] 치과계 선거와 후보자들
올 여름은 작년보다 무더위가 덜 했지만 제법 기승을 부렸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면 제 아무리 무더운 날씨도 한풀 꺾이게 되는 것이 자연 현상이라고 말한다. 언제 더운 날씨가 가려나 해도 이제 추위 걱정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시간은 빠르게도 지나간다. 세월이 지나가고 슬픈 악재도 기억 저편에서 멀어질 때, 다시금 용기를 내고 새롭게 출발하는데 인생의 보약이 되는 것이다. 2017년 초 치과계는 혼란과 격변의 시기였다. 치과계에서 처음 치러진 직선제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협회장 선거를 비롯한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선거와 정치계에서 예상치 못한 대통령선거까지 그야말로 선거바람으로 치과계 및 나라 안팎이 들썩거린 해였다. 치과계 협회장 선거의 부정한 결과로 재선거까지 하며 홍역을 치른 이후, 파장은 대단했고 후유증 또한 심했다. 결과에 승복하기까지 온갖 비리, 억측이 난무한 가운데 선거와 관련해 발을 담근 사람들은 결과에 한마디씩 내뱉으며 나름대로 입장을 알리기도 했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선거에 대한 상처가 치유되어가는 듯 2년이 흘러갔다. 협회장 및 서울·경기지부 선거에 낙선한 사람들은, 함께 해준 운동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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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