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소치과(원장 권민수·황종민)가 ‘제7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다음달 11일 메가젠 강남신사옥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턱교정수술 전문 치과로서 매년 턱교정수술세미나를 이어가며 자신들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있는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세미나로 더 많은 치과의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3D디지털 양악수술 10년, 그 터닝포인트에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을 해온 올소치과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첫 강은 권민수 원장과 황종민 원장의 공동강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3D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그 10년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3D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턱교정 수술의 개념, 그리고 그간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민수 원장의 ‘반시계방향 양악수술 : 술후 골격과 안모의 3차원적 변화’, 황종민 원장의 ‘Case of the Year 2023’ 강연이 각각 진행된다. 권민수 원장은 “다소 까다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장애인의 구강정책’. ‘장애인치과에 대한 보건정책’을 주제로 한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의 강연을 비롯해 △중앙/광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과 발전(하종철 센터장·경기북부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버스를 이용한 장애인치과진료(황지영 단장·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장애인 치과주치의제도(오주연 부장·심평원 일차의료개선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정책부터 국내의 현황,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허민석)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인공지능치의학회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치과 활용을 주제로 이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Applications of Generative AI in Dental Imaging(이원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생성 모델의 발전 고찰 및 의료 인공지능 관점에서의 전망(전세영 교수·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초거대 AI시대 우리의 전략과 의료 분야 활용방안(하정우 소장·네이버 인공지능연구소)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치과 활용(이희용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학계의 연구 동향과 미래전망,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와 고찰이 이어질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치의학회 허민석 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이 우리 생활을 바꿔나가기 시작한 상황에서 치과의사 및 치과 연구자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인지 심도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광주지방법원은 임플란트 수술 후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음을 사전 고지하지 않은 치과의사에게 600만원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환자인 A씨는 2016년 6월 B치과의사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만성 복합치주염 진단을 받고, 2019년 10월까지 이 치과에서 상하악 대구치, 소구치, 견치, 앞니 등에 임플란트 수술과 근관치료를 받았다. A씨는 “아래턱 이뿌리를 둘러싸는 살과 어금니, 양쪽 볼·관자놀이·목 뒤편의 통증이 심해졌다”고 주장하면서 B원장과 C치과의사를 수술 및 진료과실과 설명의무 위반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과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는 2017년 7월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갖췄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치과병원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임플란트 치료 동의서를 한차례 작성했다. 해당 동의서엔 임플란트 수술의 구체적인 합병증·부작용, 치료 방법 등이 적혀 있지 않았다”면서 “수술·치료에 대한 B·C씨의 설명의무 위반으로 A씨가 자기 결정·승낙권을 침해받았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에게 교합 요인, 감정적 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자료수집 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 이관됐다.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현황조사 등이 시행된다. 현재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에 이어 ‘보고’가 의무화되면서 자료제출 기관을 건보공단으로 일원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심평원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합리적 의료선택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비급여 진료비용의 조사·분석 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해왔다”면서 “기존에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제출해왔으나, 비급여 보고제도 시행과 함께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수집 기관이 건보공단으로 일원화됐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앞으로 심평원은 각급 의료기관이 건보공단에 제출한 자료를 공유해서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출 기관 변경은 지난 16일부터 시행돼 심평원이 아닌 건보공단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한편,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제도는 지난 9월 고시가 공포되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시행이 시작됐고, 의원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제20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지난 15일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개최했다.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계 인사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3,6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은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1개 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을 매칭해 15명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희치대동문회 정진 회장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스마일재단 이정우 이사가 메달리스트를,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영 부회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8년간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힘을 보태준 한진덴탈 이태훈 대표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이날 직접 참석해 스마일런페스티벌을 통해 모금된 1,500만원의 기금과 500만원 상당의 구강세정기를 전달했다. 이 기금은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기부도 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LUCKY DONATION’ 프로그램, 갤러리 가이아(대표 윤여선)가 후원한 Romero Britto의 Blue Rabbit 작품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하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행은 내년 10월로 예상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은 전산시스템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년 뒤인 2025년 10월 도입될 전망이다.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요청하면 병의원이 진료내역 등을 전자문서 형태로 제3의 중개기관을 거쳐 보험사에 보내는 방식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실손보험 가입자는 약 4,000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보험 청구를 위해 병원에 재방문하고 서류를 발급하는 등의 불편이 있고, 이러한 이유 등으로 청구를 포기하는 금액이 연간 3,000억원에 달한다는 이유에서 개선이 요구돼왔다. 실손보험계약자인 환자가 요양기관에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 전송을 요청할 경우,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이 이에 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행정적 부담이 우선 문제시된다. 다만, 중개기관에서 심평원을 배제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은 받아들여졌다. 공보험을 운영하는 심평원이 사보험을 대행한다는 점, 과도한 비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회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한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3)’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으로 꼽혔다. 경기지부와 대구지부는 “협약 체결에 따라 학술교류 및 상호 방문을 통해 치과계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그동안 대구지부의 사업을 지켜보면서 아이디어를 교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 또한 “YESDEX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GAMEX 개최 현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본받을 점은 본받으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 김영훈ㆍ위현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오는 21일과 22일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구강안면통증 및 노년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다룰 이번 학술대회는 삼차신경통을 비롯한 구강안면영역의 만성통증의 진단과 다각적인 치료, 구강 노쇠의 진단, 노년기 정신건강, 고령화 사회에서 치과계의 역할 등에 대한 폭넓은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삼차신경통과 관련 신경통의 진단과 치료’ 세션에서는 Zakrzewska 교수(Royal National ENT & Eastman Dental Hospitals)가 ‘Trigeminal Neuralgia and Other Cranial Neuralgias’ 특강을 펼친다. 사전 녹화강의로 선보이지만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강안면부위 만성통증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세션에서는 김동희 교수(단국대 마취통증의학과)가 ‘구강안면부위 만성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90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치과보철학 난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 Prosthodontics and beyond’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학회만의 특색으로 자리잡은 사전 온라인 강의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현장강연 전인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미리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3인의 해외연자 특강을 비롯해 심미, 교합 분야에서 각각 4개 강연과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보철학회는 본 학술대회에 앞서 관련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학술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주제부터 흥미롭다. 첫날인 다음달 25일에는 △우리나라 청장년을 위한 임플란트 심미보철치료 전략 △우리나라 노년층을 위한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치료 전략 등 타깃을 분명히 한 강연이 각각 패널 디스커션과 심포지엄 형태로 심도있게 진행된다. 또한 ‘개원가에서 가능한 20년 예후의 보철치료 계획’을 주제로 한 패널 디스커션도 준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이하 심신치의학회)가 지난달 15일부터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donesia Dental Exhibition & Conference(IDEC) 2023’에 참가했다. 특히 학회 강나라 부회장과 백한승 부회장이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IDEC는 세계 최대 치과전시회인 IDS의 주최사 쾰른메쎄가 인도네시아치과협회와 함께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순환 개최하고 있다. IDEC 2023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치의학 산업 전시회로, 18개국 250개 브랜드가 출품하고, 5,000여명이 참가했다. 학술대회의 ‘Psychosomatic Dentistry: Treatment Approach and Research Trends’를 주제로 한 학술 세션에는 5명의 초청연자가 발표에 나섰다. 심신치의학회 강나라 부회장(순천향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은 ‘Psychosocial Assessment and Intervention in patients undergoing Orthognathic Surgery Consultation using t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3차 상대가치 개정 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21일 진행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결과를 바탕으로, “영상·검체 검사 가산제도를 정비해 중증 입원·수술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수가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영상·검체 검사 등을 기존에 과보상된 분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수가를 조정함으로써 확보된 재정을 입원이나 수술 등 필수의료에 투입하고 인적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중환자실과 격리실 등의 수가 개선을 통해 중증 진료에 필요한 병상이 확충되고, 인력배치와 연계된 입원료 보상 확대로 의료인력이 더 많이 배치돼 환자 안전과 입원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요양기관 종별가산제도와 내과계질환자·8세 미만 소아환자·정신질환자의 입원료 가산제도를 개선해 보상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입원환자의 안전과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입원료 관련 보상도 강화된다. 복지부는 4분기 중 건강보험 행위목록 등의 개정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1년에 도입된 상대가치점수는 진료비를 합리적으로 지급하기 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후원하는 ‘제3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지난달 22일 메가젠 본사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의 대상은 최성환 부교수(연세치대)가, ‘금상’은 오경철 조교수(연세치대)가 선정된 가운데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최성환 부교수는 “앞으로도 정밀하고 일관적인 두개악안면 분석을 위한 3D CBCT head position 자동 reorientation 기술, 경조직 및 연조직 자동 랜드마크 탐지 기술의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오경철 조교수는 “앞으로도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치과 진료의 예방 및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세계 치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재료 및 장비의 개발 및 관련 연구에 매진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MINEC학술상을 후원하는 메가젠과 박광범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면서 “MINEC학술상을 통해 더 많은 우리나라의 젊은 연구자들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은 수준인 7.09%가 적용된다. 복지부는 2022년 연말 기준으로 건강보험 재정은 당기수지 3조6,291억원 흑자, 준비금 23조8,70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누수 요인을 종합 점검하고자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수립해 건강보험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결은 건강보험의 재정 여건과 물가 및 금리 등으로 어려운 국민경제 여건을 함께 고려한 결과”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기준 5.1%로 1998년 이후 최고, 기준금리도 3.5%로 200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복지부는 건강보험료율 동결을 통해 국민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24~’28)’을 수립해 필수의료 지원확대 및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건정심에서는 국민건강보험료 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토요일 전공의 증례발표로 시작된다. 각 대학 전공의 2년차 8명이 연자로 나서 케이스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삼차신경통 관련 신경통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Zakrzewska 교수 초청 ‘Trigeminal Neuralgia and Other Cranial Neuralgias’ 강연을 90분에 걸쳐 진행한다. 이어지는 ‘구강안면부위 만성통증의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세션에서는 △구강안면부위 만성통증의 주사치료/수술요법(김동희 교수·단국대 마취통증의학과) △구강안면부위 만성통증의 인지행동요법과 디지털치료제(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 △구강안면부위 만성통증의 약물치료(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강연이 준비됐다. 만성통증을 중심으로 구강안면부위의 치료를 약물, 주사, 수술요법으로 접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