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오는 3월 7일 울산을 시작으로 △서울(3월 14일) △수원(4월 4일) △부산(4월 11일) △대전(5월 2일) △광주(6월 20일) 등에서 ‘손동석 교수의 GBR 비밀 대공개 세미나’를 순회 개최한다. ‘Simplified 3-Dimensional Ridge Augmentation Usinng SANTA & Sohn’s Bone Builder(SBB)’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템 SANTA와 SBB를 이용한 성공적인 치조골증대술 및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병원)는 △임플란트 동시 식립과 SANTA를 이용해 쉬운 방법으로 심하게 흡수된 수직골 증대술 △Sohn’s Bone Builder(SBB)를 이용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 간단하게 재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의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감장절개의 완전정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Tent-Pole Grafting technique을 통한 3차원적 치조골융기 결손 재건술’, ‘상악동골증강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이하 강북구회)가 지난 13일 제29차 정기총회에서 32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회원 117명 중 위임장 포함 99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강북구회 김진국 감사는 “회장단이 회무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구강보건사업과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회의 위상을 높였다”면서 “정기이사회, 당구대회, 문화의 날 행사, 송년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강북구회 2023년도 회무보고·결산보고와 감사보고 그리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는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개선에서는 강북구회의 향후 2년을 이끌 선장에 박경오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의장선출에서는 안영재 의장의 연임이 결정됐고, 신임감사에는 손찬형·이한주 前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박수배 회장은 “코로나 시절 임기를 시작하게 돼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장단과 집행부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로마제국의 전성기를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치과주치의가 예방적 진료,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부산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등에 한해 시행되고 있었으나,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도 기존의 중증장애인(등급별)에 경증장애인(뇌병변·정신)까지 포함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주치의 시범사업 결과, 참여환자 중 36.8%가 구강 내 건강(우식치, 손상치, 통증 등)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치석제거 이용 횟수도 시범사업 참여 전 대비 평균 1.5회 증가하는 등 치과 의료접근성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장애인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7%가 지속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확대를 앞두고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국립재활원(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장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달 2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EDS(Essential Dental Solution)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DS란 근관치료부터 수복, 예방을 아우르는 보존 치료 솔루션을 의미한다. 근관치료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초청,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포지엄은 보존치료의 발전 방향성과 최근 임상 트렌드 및 치료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지견을 제공해 큰 호평을 얻었다. 첫 세션에서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보존적 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필수 치료인 근관·수복·예방에 대해 다루며 “보존치료는 단순히 치아 하나를 살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행위이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존치료의 기본과 가치’를 주제로 세 명의 연자가 근관치료에서부터 수복까지,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최신 임상지견을 나눴다.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은 ‘R2C(Root to Crown):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핵심’을,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치유와 재생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 환자치료에서 빠르고 간편한 처치를 돕는 이보클라의 바니시 ‘Cervitec F’가 개원가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Cervitec F’는 과민증 치료와 우식 예방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보호용 바니시로, 불소와 클로르헥시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은염증 예방과 향균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1,400ppm의 불소와 0.3%의 클로르헥시딘, 0.5%의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CPC) 성분을 함유해 한 번의 처치로도 불소화 및 세균 억제가 가능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을 견고하고 기계적으로 밀봉해 지각과민처치에도 안성맞춤이다. 우수한 흐름성과 흡수성도 눈길을 끈다. 액체 바니시는 우수한 흐름성으로 복잡한 치면구조 안으로 쉽게 흘러들어가 개방된 상아세관, 노출된 치근면, 새로 돌출된 치아, 열구, 보철물 및 인접면 등 접근이 힘든 부위에서도 수월한 처치가 가능하다. 간편한 작업과정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먼저 치아의 세척 및 폴리싱 후 진료부위를 건조한다. 이후 치아에 ‘Cervitec F’를 도포 한 뒤 60초 동안 자연건조시키면 작업이 완료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구강위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서주의과대학 학생 초청 임상치의학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남대학교와 중국 서주의과대학이 체결한 학생 실험·실습 교류에 관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15일, 전남대 임상교육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는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과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 등이 학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진행했다. 중국 서주의과대 학생들은 3인 1조로 2개의 조를 구성해 8일간 전남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구강외과, 교정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보철과, 치주과, 보존과 등을 방문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과의 외래진료를 참관하며 전남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진료과정을 습득했다. 이어 24일에는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을 비롯해 정지연 교무부원장, 오민희·류제황·임영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은 임상 실습 수료 인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고, 실습 후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2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초등학생 구강검진·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개별학교 단위가 아닌 교육청이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치과주치의제는 초등학교 1학년까지로 대상을 확대·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확대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울산지부와 함께 학생 구강관리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의 결과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지부는 소속 의료기관 대상으로 사업 안내·참여 독려, 검진기관 선정, 행정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사업 총괄과 함께 전산시스템 도입, 검진비용 정산 등을 담당한다.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학생 구강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참여 의료기관이 확대돼 학생·학부모의 기관 선택 자율성과 이용 편의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골이식재 ‘나스호른(NASHORN)’ 0.1cc를 새롭게 선보이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출시한 나스호른 0.1cc는 입자크기가 0.2~1.0㎜인 △0.25cc △0.5cc △1cc △2cc △5cc 등 기존 용량에 0.1cc를 추가한 제품이다. 최적화된 제조시설과 장비로 생산된 나스호른은 Bovine Cancellous로, 형태구조학적으로 인체의 골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다. 상호 연결된 다공성과 천연구조로 인해 혈청단백질을 흡착시킴으로써 이식 부위의 재혈관화가 용이하게 이뤄질뿐만 아니라 신생골의 형성과 성장을 촉진시킨다. 사람 해면골과 유사해 혈액, 세포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상호 연결된 구조로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활동을 촉진하며, 3차원 입체 다공 구조로 높은 친수성을 자랑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나스호른은 다양한 용량으로 시술 상황에 알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적은 용량을 원하는 개원가 니즈에 발맞춰 0.1cc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많은 개원의들이 더 효율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와 GC코리아(대표 민성욱)가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보존학회와 GC코리아는 지난해 12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학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13일 GC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첫 번째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가 개최됐다. 최경규 교수와 박정원교수가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 △구치부 2급 복합 레진 수복 △전치부 수복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첫 번째 핸즈온 세미나에는 서울, 강릉, 춘천, 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14명의 전공의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자들의 유익한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보존학회 관계자는 “레지던트 핸즈온 세미나는 모든 1년차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중 서울과 부산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근관치료 등 타 술식에 관한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 양병은 원장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병은 원장은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의학연구에 참여,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심사평가로 국민건강과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원장은 ‘구강악안면수술을 위한 인공지능기반의 증강현실수술시스템개발’ 프로젝트에서 공동주관책임자로 혁신 의료기술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영구자석 정위기 기반 치과 임플란트 로봇수술시스템개발’ 등에서도 핵심멤버로 참여해 의료기술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오융복합소재기반 차세대 치과 골재생 및 디지털 턱얼굴 수술 임상지원’ 프로젝트에서도 의료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한림대학원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장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도 재직 중인 양 원장은 환자맞춤형 수술치료, 디지털트윈, 디지털 수술, 의료인공지능, 3D 프린팅을 이용한 안면수술 등에서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교과서를 집필하며 후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경북대병원 회의실에서 대구지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비롯해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대구시민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지역 치과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포함한 치과의료 수준 향상과 치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힘을 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2일 목동 로운아뜨리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178명 중 47명 참석, 98명 위임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 등이 별다른 이견없이 통과됐다. 전현철 감사는 “늘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고, 개원의들에게 점점 많은 부담이 지워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개원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원들이 구회의 다양한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며 원활한 회무를 진행했다고 판단한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회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은 안정적인 회무 시행에 도움이 된다.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회원과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도 양천구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경조사비 거출 방안 조정 및 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차기 이사회에서 세부 사항을 수정·보완해 보고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아울러 이날 임원개선을 통해 최준규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윤일권·최인곤 부회장, 박세환 총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2월 15일부터 ‘치과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총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소수정예 과정으로 경력직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과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컨설턴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민정 대표를 비롯한 브레인스펙 컨설턴트들이 연자로 나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병원경영 진단 △병원 내부진단과 분석 △컨설팅계획 및 제안서 수립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코칭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이 쉽게 교육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병원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제안서 작성-진단, 분석-매뉴얼, 구축-업무 등 사이클 전체를 다루면서 단단한 기본기를 만들고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 코칭으로 경험을 쌓아 결과적으로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브레인스펙 측의 설명이다. 김민정 대표는 “이번 교육의 목표는 병원운영에 대한 전략적 사고와 관리능력을 만드는 것”이라며 “치과운영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환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그룹의 한국법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기업정보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지난해 잡플래닛의 리뷰를 토대로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반영해 평가한 결과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종합 1위와 ‘사내문화’ 부문 외국계기업 2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직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능동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내조직인 CM (Change Makers) 팀을 구성하고, 직원 간 교류와 소통을 돕는 다양한 사내 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칭찬 릴레이 등 이벤트를 통해 직원 간 유대감 강화 및 사기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근무 경험에 대한 의견을 익명으로 제출하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달 일본 도쿄와 나고야시를 방문, 일본의 치매-장기요양 구강관리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15일에는 치구협 임지준 회장이 일본치과위생사회 쿠보야마 유우코 부회장·오카다 마사코 전무이사를 만나 일본 개호보험 내 구강관리 시스템과 치과위생사 활동 현황 등을 청취했다. 쿠보야마 유우코 부회장은 전국 요양시설에 약 1,370명의 치과위생사가 근무하면서 시설 내 고령자에 대한 전문적 구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정치과위생사제도’를 통해 현재 ‘재택요양지도 인정치과위생사’ 816명, ‘섭식연하재활 인정치과위생사’ 501명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초고령사회를 맞아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22일에는 ‘토기 내과·치과 클리닉’을 방문해 유명 신경과 전문의면서 구강건강 관련 책을 다수 발간한 하세가와 요시야 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일본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치과 센터’를 약 20여 년간 이끈 스미 야수누리 前 센터장을 만나 치매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