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다음달 17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GBR&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요인과 효과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GBR! 골결선부의 형태에 따른 전략적인 골이식 테크닉’을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최소침습 골이식 △발치와 보존술 △수평/수직 골증강술 등에 대한 장호열 원장의 임상노하우가 공개된다. ‘나의 디지털 연대기! 100%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구축’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구강스캔의 정확도 높이는 법 △올바른 3D 프린팅 테크닉 △100% 디지털 치료의 임상 증례 등이 다뤄진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고난이도 GBR을 섭렵하고 싶은 치과의사나 혹은 최첨단 디지털 솔루션 습득을 원하는 치과의사에게 매유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코웰메디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지난 14일 개최된 ‘DENTEX 2024’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프로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ENDO-WIZ’는 근관치료뿐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허가를 받은 ‘PLA-WIZ(Ar)’은 저온 제트플라즈마방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치주질환 치료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고주파수술기 ‘SURGI-WIZ’ 역시 4MHz의 고주파 출력, Dual Vaccum(자체특허보유) 등 탄탄한 스펙을 자랑하며 관심을 모았다. 아프로코리아는 20여 년간 RF수술기, 플라즈마전기수술기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의뢰가 이어지고 있으며, 개발된 제품들은 약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진료 질 향상을 위해 고성능의 장비를 합리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지난해 GAMEX에서 폭발적 판매고를 거둔 자체 제조 임시충전재 ‘퍼미트(Fermit™)’와 ‘퍼미트 플로우(Fermit™ flow)’, 그리고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 등 세 가지 제품 중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덴티는 오랜 기간 개원가에서 관심을 받아온 지르코니아의 인기에 힘입어 지르코니아 필러를 베이스로 레진에 적합시킨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를 선보였다. 지르코니아 필러를 함유해 높은 강도와 탄성으로 타 제품과 차별화를 뒀고, 전치부의 심미적 적용은 물론 압축이나 인장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도 단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탈락의 위험이 적고 뛰어난 저작력과 간편한 제거 등 장점을 갖춘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퍼미트(Fermit™)’와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홀 충전재로 적용 가능한 광중합형 흐름성 임시충전재 ‘퍼미트 플로우(Fermit™ flow)’ 두 가지 제품 또한 2+1 프로모션으로 함께 선보인다. 프로덴티 황영호 대표는 “치과의사의 마음으로 정성들여 제품을 제조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프로덴티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27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Essential Dental Solution(ED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존 치료의 기본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EDS 심포지엄에서는 보존치료의 현재에 대해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 외에도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얼리버드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보존적 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연제로 Keynote 세션 강의에 나선다. ‘근관치료부터 수복까지, 자연치아 보존의 핵심’을 주제로 진행되는 Lecture 세션에서는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R2C(Root to Crown):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핵심’을,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이유와 재생의 근관치료’을 다룬다. 끝으로 김선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근관치료된 치아의 최소침습 수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치과보존학의 발전에 발맞추고, 더 나은 치료방법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지부 대국민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조정근·김진홍 부회장, 심동욱·김현수 홍보이사와 홍보단으로 최종 선발된 5개 팀이 참석했다. ‘설덴프’는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지부의 다양한 활동·행사 등을 알리고, 온라인을 통한 서울지부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지부는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치과의사 직역과 서울지부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팀을 지난달 모집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구찌 △따옴표 △양치해조 △치카특별시 △DP 등 총 5개 팀이 ‘설덴프’에 최종 선발됐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설덴프’는 서울지부와 치과계 홍보를 위한 SNS 활동, 카드뉴스 및 동영상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치과 관련 학과뿐 아니라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10일 창립 10주년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불소치약 서울지역아동센터 전달 △불소활용 청년 서포터즈 활동 공모전 시상식 △10주년 기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불소와 함께 한 10년,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홍수연 공동대표는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등 공공구강보건의 길로 더욱 힘있게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배진교·강은미 의원(정의당),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도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서울지역 지역아동센터 적정농도 불소치약 전달식에서는 치아건강시민연대와 아이오바이오가 약 9,000개의 불소치약(1,450ppm)을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윤은미 국장에게 전달했으며, 제2회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 활용 청년 서포터즈 활동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I’m F팀(가천대 김민송·박지수·임동은·정윤정·최혜경)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는 ‘불소를 활용한 구강건강불평등 개선의 의의 및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보건복지부가 면허 미신고 치과위생사들에게 면허효력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치과위생사들에게 ‘면허 미신고에 따른 면허효력정지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안내’ 제하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은 ‘2024년 1월 19일까지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면허효력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에 면허신고 관련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당장 면허가 정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논란이 이어졌다. 치위협은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예정돼 있지만 곧바로 면허가 정지되는 것은 아니다”며 “1월 19일 이후 5~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치위협 관계자는 “복지부에서는 실질적인 처분 시기를 오는 6~7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 기간 안에 면허신고를 하게 되면 면허효력은 계속 유지된다. 만에 하나 행정처분으로 면허가 정지됐다 하더라도 보수교육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한 후 면허신고를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효력을 회복한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니튼 권지용 대표와 임직원 9명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하 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서울역 일대 쪽방촌 100여 가구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제작하고, 배달에도 직접 나서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제니튼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제니튼 관계자는 “이번 도시락 전달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2024년 갑진년 새해 슬로건을 발표했다. 간무협은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50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고 100년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의미에서 2024년 슬로건을 ‘90만 간호조무사의 힘, 정치세력화로 단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고, 국민건강을 이어주는 필수 간호인력인 90만 간호조무사가 2024년에도 국민 곁에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간호조무사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 박차 △간호조무사 회원 권익 향상 △간호조무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 다양화 △회원복지사업 확대 및 간호조무사 인식 확대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박상원 교수가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상원 교수는 광주광역시 생체의료산업의 초기 발판을 다지고, 대학과 기업 간 유기적인 연구와 협력으로 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광역시를 생체의료산업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검사 기관인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상원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광주지역 생체의료산업에 힘을 보태준 연구팀 및 의료기업 등 협력한 모든 분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광주를 생체의료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권택견·이하 치문회)가 지난 9일 갑진년 새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도 치과의사이자 문인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치문회 권택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진행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 이민정 부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치과계 문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치문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은 “치과의사로서 묵묵히 정진하는 가운데, 참다운 문인의 기백으로 세상을 밝혀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치문회 권택견 회장은 “지난 2004년 창립한 치문회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그간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치문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됐다. 올해는 회원들이 시나 수필 등을 통해 더욱 알차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MBC 문화방송 측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치아 액세서리 ‘그릴즈’ 관련,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의료행위를 여과없이 송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달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치과 의료기관이 아닌 커스텀 주얼리숍 등에서 행해지는 치아 액세서리 제작 및 부착과정이 상세히 소개되면서 치과계에 논란이 일었다. 당시 본지는 ‘치아 액세서리 주얼리숍 인상채득 논란가중’이라는 기사를 통해 ‘그릴즈’의 무자격자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릴즈 제작을 위한 인상채득 및 부착 등 불법의료행위를 방송한 점에 대해 MBC 측에 항의 공문을 보내고 시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치협에 예능본부장 명의로 공문을 발송, “해당 방송 내용이 포함된 OTT, 유튜브 및 SNS 영상들을 삭제 조치하고, 당 회차에 출연한 연예인에게도 이를 고지한 상태”라며 “그릴즈 제작 및 부착이 자칫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의료행위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존재한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했다. 앞으로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제작하는 경우 합법성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의 ‘보철진료 베이직 코스 평일 과정’이 다음달 7일과 14일, 21일, 28일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지씨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스는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적절한 보철재료를 선택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자에게 알맞은 진료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스에서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와 조현진 대표(내추럴덴탈랩)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7일 열리는 1회차 코스에서는 △치아의 형태 기초이론 △심미증례의 진단 및 치료계획 △Tooth Preparation(핸즈온) △Post & Core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14일 2회차 코스에서는 △보철제작을 위한 적절한 재료의 선택 방법(지르코니아 vs 세라믹) △심미 보철을 위한 Provisional 제작(핸즈온) △Provisional Crown을 활용한 주위 연조직 처치 및 Contouring(핸즈온) 등을 다룬다. 21일 3회차 코스에서는 △Impression Taking △성공적인 보철제작을 위한 구강사진 촬영 및 Shade Taking 방법(핸즈온) △성공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3일 엘타워에서 ‘2024 신년교례회 및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근거가 되는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등 치과계의 오랜 노력과 열성으로 맺어진 결실을 자축하는 한편, 갑진년 희망찬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등 국회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치과계 유관단체장 등 치과계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빛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암흑의 순간에도 11년 숙원사업이 깔끔하게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새해에는 더욱 겸허하고 준비된 모습으로 회무에 임하며 회원들의 협회로 거듭나는 변화된 33대 집행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올해는 치과계가 당면한 난제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갈등으로 인한 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해 고령인구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각계 전문가들의 뜻이 모였다.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공동 주최로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치위협이 지난해 신동근 의원, 인천 서구 보건소와 협력해 진행한 ‘인천 서구 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신동근 의원을 비롯해 치위협 임원 및 회원,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송종운 치무이사, 대한노년치과학회 이성근 명예회장,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 등 치과계 내빈 다수가 참석했다. 신동근 의원은 개회사에서 “고령화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정부, 지자체 주도의 여러 제도가 마련됐지만, 구강관리 분야는 미흡한 실정이다. 더불어 노년층의 구강질환이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치위협과 이러한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