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개발한 차세대 의료용 살균기 ’STERLINK Lite Plus’가 지난달 28일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하며 공식 론칭됐다. ‘STERLINK Lite Plus’는 단 6개월 만에 400여대 판매고를 올린 ‘STERLINK Lite’의 대형 확장모델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6L 용량에 부족함을 호소했던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데, ‘STERLINK Lite Plus’는 크기 증가뿐 아니라 성능과 가격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치과를 비롯해 성형외과, 신경외과, 수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영역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STERLINK Lite Plus’는 기존 소형 멸균기에서 대응하지 못했던 대형의료기기에 대한 멸균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중대형 의료기기를 다루는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예약판매로만 수십대의 제품이 선판매되며 문의가 쇄도하는 상황이다. 국내 및 일본 주요 업체들과 대규모 계획이 추진됐거나 지속 추진 중이며,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일본 YOSHIDA 사와 5년간 180억원의 대형장기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오는 14일 지씨코리아 부산세미나실에서 ‘제2회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박정길 교수(부산치대)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임상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뒤탈없는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Ionomer 임상 적용 등 이론 강연에 이어 구치구 2급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레진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길 교수는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심도 있게 다루며,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Ⅳ와 Diastema Closure에 관한 풍성한 핸즈온 실습도 마련돼 있다. 핸즈온 코스 참가자에게는 수십만원 상당의 제품이 실습재료로 제공된다, 지씨코리아 관계자는 “강연에서는 복합레진과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방법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에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증례와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이론 강연과 함께 진행되는 실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와 공기 위생·감염관리 PPE 및 치과 방역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에어피트미(대표 김태엽)가 지난달 20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과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 공기 위생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치위협이 주관하는 ISDH 2024를 비롯한 국내외 학술대회, 전시회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안면·호흡보호구와 방역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치과 공기 위생 감염관리 관련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 및 국민 구강건강 증진사업과 이를 위한 포럼, 개발 협조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보건복지부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도 감염 관련 전문치과위생사 양성 및 도입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감염과 위생에 대한 전문 역량과 중요성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에어피트미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ISDH 2024를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피트미 김태엽 대표는 “치위협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달 12일 교육부에서 ‘전남대치과병원 독립 법인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 진료 및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치과병원 독립 법인화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남대치과병원 교육부(대학운영지원과 국립대학병원지원팀장 및 업무 담당자)는 의료기관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교육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치과병원 독립 법인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환자 중심의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업무협의는 지역사회의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한 해 치위협이 주도한 다양한 사업과 그 성과를 되돌아보고, 갑진년 새해 희망찬 새 도약을 다짐했다. 치위협은 지난달 22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지난해 10월 의료기사의 현장실습 이수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과위생사들의 표준화된 현장실습 체계를 위한 후속활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황윤숙 회장은 “치위협 집행부를 중심으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관련부처가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고, 학생 현장실습의 기준을 만드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 서구 보건소와 진행한 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요양분야 치과위생사 활동 확대와 역량 강화는 물론 고령화사회 대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성대히 치러낸 치위협은 2년마다 개최되는 치과위생사 국제학술심포지엄 ‘ISDH’를 올해 주관해 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래기술로 여겨졌던 각종 디지털 기술이 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치과계 역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물결이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3D 구강스캐너, 3D CT, 파노라마 등 전문 디지털 장비를 도입한 치과를 흔히 찾아볼 수 있고, 하나둘 도입된 디지털 기기들은 빠른 속도로 진료환경을 바꿔가고 있다. 보수교육이나 학술대회 강연, 업체 세미나 등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매번 큰 관심을 모으며 없어선 안 될 트렌디한 이슈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체감한 까닭일까? ‘디지털 치과’ 구축을 위한 개원가의 활발한 움직임이 눈에 띈다. 그중 하나가 치과에서 환자기록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전자차트’ 시스템 도입이다. EDI를 통한 보험청구와 더불어 병의원의 전산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전자차트 도입을 고려하는 치과의사들이 늘고 있다. 특히 치과 진료인력 구하기가 소위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데스크 업무를 줄여주고, 기존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진료 도우미’로서 각광받고 있다. 본지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실제 종이차트를 벗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9~11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개최된 제34회 일본심미치과학회에 참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2022년도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청곡상을 수상한 조은한 선생 등 12명이 참석했다. 조은한 선생은 선천적 측절치 결손 환자에서의 디지털 심미수복에 관한 포스터를 제출해 제1회 청곡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아너스데이에서 일본심미치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학술교류를 통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일본 심미치과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심미치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와 안정적인 중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Bluephase® N G4’는 높은 광도로 광원이 수복물 내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중합 실패를 줄여주고, 수복물을 빠르게 중합한다. 1,200㎽/㎠ 광도의 하이 모드, 950㎽/cm² 광도의 사전중합 모드, 2,000㎽/㎠ 광도의 터보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수복물 특성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00㎽/㎠ 광도의 터보모드를 사용할 경우 단 5초만에 중합이 가능하며, 1~5급 와동과 간접 수복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전중합 모드를 사용하면 약 2초간 중합해 과잉 시멘트도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다. 자유로운 360도 회전과 모든 치면에 접근이 가능한 오토클레이브와 10㎜의 넓은 라이트 가이드로 중합 효율성을 높였고, 특수설계된 Polywave LED 기술이 적용돼 넓은 스펙트럼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치과용 광개시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재료 중합 및 수복물의 심미적 측면에서 광중합기는 치과진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Bluephas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복지부와 교육부에 ‘치과대학 신설 관련 입장표명 및 입학정원 감축 제안’ 공문을 송부하고 치협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최근 충북과 충남을 중심으로 국립치과대학 신설을 요청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지난 2015년 발표된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연구’의 치과의사 추계, 그리고 2017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은 477명~1,501명, 2023년에는 1,810명~2,968명의 치과의사가 과잉 공급될 것이라 예측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에서도 2035년에 5,803명~6,114명의 치의가 과잉 공급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치협은 “이러한 상황에서 치과의료의 접근성이 낮다는 주장은 치과의사의 공급부족이 아니라 건강보험 보장률이 의과(60%대)에 비해 치과(30%)가 현저히 낮은 것이 주요인”이라며 “다수 논문에서도 재정적 어려움이 치과의료 접근성을 낮추는 주요인으로 나열하고 있어 단순히 치과의사 증원이 아니라 건강보험 보장률을 적정수준으로 올리는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보건복지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화’ 방안 발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당·정 협의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경감 방안에 따르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에 있어 간호조무사 배치를 최대 3.3배 확대해 간병지원을 강화했다. 근무조별 1인당 12~20명 기준을 신설하고 40명 기준(1년 유예), 30명 기준(3년 유예) 후 폐지키로 했다. 이에 대해 간무협은 “보건복지부 발표를 환영한다”며 “간호조무사 업무 과중이 줄어들어 질 좋은 간호·간병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증환자 전담 병실 도입도 발표된 가운데, 중증환자 전담병실에서 간호조무사는 1명당 환자 8명을 담당하게 된다. 간무협은 “중증환자 전담 병실 도입은 경증환자 위주로 이뤄지던 간호·간병서비스 제공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간호·간병서비스가 절실한 중증환자들에게 적절한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지난 16~17일 개최된 ‘KDX 2023’에 참가,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에서 아프로코리아가 선보인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에 대해 참관객들은 “근관치료뿐만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을 치료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평을 보냈다. 플라즈마전기수술기 허가를 받은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PLA-WIZ(Ar)’의 경우 저온 제트플라즈마방식 특허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치주질환 치료 등에 있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고주파수술기 ‘SURGI-WIZ’ 역시 4MHz의 고주파 출력, Dual Vaccum(자체특허보유) 등 탄탄한 스펙을 자랑하며 관심을 모았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처음 참가한 KDX 2023에서 치과치료에 적합한 제품 3종이 모두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개인병원에서도 치과의사의 진료 질을 향상하고, 환자가 고급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러한 고성능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 치과보철과 장우형 교수가 지난달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여송 신인 학술상’을 수상했다. ‘여송 신인 학술상’은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한국 치과보철학의 선구자인 여송 이영옥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지난 3년간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자들의 연구발표와 업적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우형 교수는 지르코니아 표면에 코팅된 산화 그래핀의 생물학적 평가 및 약물 방출 효과(Biological evaluation and drug releasing aspect of graphene oxide coated zirconia)’를 주제로 발표해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지난 15~16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영 회장과 정영수 부회장, 이난영 부회장, 박정원 총무이사 등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구영 회장이 ‘병원 ESG 경영’을 주제로 의료기관 ESG 경영의 필요성, 서울대치과병원 도입사례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과거와 달리 기업과 기관 평가 시 사회·환경적 활동 등 비재무적 성과까지 측정하는 ESG가 확산되면서 의료계에도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치병협은 변화하는 치과병원 환경에 맞춰 회원기관의 ESG 경영 도입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차정열 적정관리 이사가 ‘치병협 추진과제 및 현황’을 주제로 △치과감염관리 및 의료 질 관리 방안 추진(인증제 참여 확대) △치과 의료기관 등급분류 기준 개발 등에 대해 발표했고, 이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도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공헌 유공자 장관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차정열 적정관리이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올 한해도 일상적인 음식섭취 곤란으로 자립의욕을 상실한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위탁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완료했다. 대구지부는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 및 구·군분회로부터 추천받은 인원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선별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138명에게 치아보철 511건, 의치 149건, 임플란트 152건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뼈이식, 신경치료, 포스트, 충전치료, 치주치료 등을 통해 소외이웃의 일상회복을 도움으로써 삶의 기쁨과 희망을 선사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내년에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한 보완점을 마련해 대구시민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재정비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환자 의료봉사의 소명의식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소식으로 치과계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가 진행하는 ‘2024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지부는 매년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진행, 회원들의 참여로 자선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적립된 자선기금을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은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평소 장애인을 위한 치과봉사활동, 외국인근로자 치과치료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에게 여러 방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