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이보클라가 CAD/CAM 건식 밀링장비 PrograMill DRY를 출시했다. 지난 20일 이보클라는 PrograMill DRY 국내 출시 소식을 알리며 “손쉬운 조작과 친숙한 프로세스,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로 컴팩트하고 전문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rograMill DRY는 모든 종류의 지르코늄 옥사이드 수복물을 밀링할 수 있으며, 간결한 구성으로 최소한의 공간을 요구한다. 16개의 툴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툴 체인저, 통합 퀵 클램핑 시스템이 특징이며 아크릴 밀링에도 적합하다는 게 이보클라 측의 설명이다. 지르코늄 옥사이드, PMMA, 임시재료 등의 재료를 사용해 비니어, 크라운, 디지털 덴쳐, 스플린트 등 다양한 가공이 가능하며, 이보클라 재료를 사용할 경우 재료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올바른 밀링전략 및 툴을 제시하는 RFID 기술이 적용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PrograMill DRY는 고품질 재료와 우수한 기술, 편리한 조작,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모두 결합한 제품”이라며 “이번 출시로 입문자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정확하고 심미적인 수복물을 제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치조골 신장술을 비롯한 5개 기술이 신의료기술로써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2년 제3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정성·유효성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치조골 신장술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치조골 증강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조골 신장기를 사용해 치조골을 수직으로 증강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골 증강술과 비교해 합병증이 경미한 한편, 치조골 증강량, 골 흡수 정도, 임플란트 초기 성공 및 생존 확률 등의 요소는 기존 기술과 차이가 없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치조골 신장술 외에는 ‘간암의 비가역적 전기천공술’, ‘손발톱바닥 편평 방식의 수술적 교정술’ 등 4개 기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과 결과는 ‘의료법’ 제53조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정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발령 사항으로,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의료기술평가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건연대)가 6.1 지방선거에 앞서 치아건강 관련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관련 공약을 내세운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치건연대의 선언문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추진 촉구 △학교구강보건사업 실시 △노인구강보건센터 설치 △아동 및 노인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구강보건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 적극지원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치건연대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강력한 관심을 드러냈다. 치건연대는 해당 사업에 대해 △36%~65%의 충치예방효과 △설치비 5억원 미만 △약품비 1인당 연간 200~300원 △세계보건기구, 미국질병통제센터의 인증을 받은 안정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지방선거 후보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치건연대는 “지방선거를 계기로 구강건강의 소중함이 다시 한번 인식되고 구체적 정책이 모색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건연대는 구강건강 형평성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단체로,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한국산업구강보건원 등 27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27~29일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28일과 29일 치러지는 국제종합학술대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공동강연 8개, 라이브서저리 2개를 비롯한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본지는 SIDEX 2022 개최를 앞두고 양일간 펼쳐지는 학술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한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학술대회 첫날인 오는 28일은 4개의 공동강연, 2개의 해외연자강연을 포함해 치주과, 교정과, 보존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통합치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우선 오디토리움에서는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진단과 치료계획’ 공동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의 ‘Top-Down 치료계획과 다양한 치료접근법’을 시작으로,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Implant-Sup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다음달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공약들이 면면을 드러낸 가운데, 치과와 관련된 공약들도 시선을 끌고 있다. 후보자들은 어르신 및 어린이 대상 공약으로 표심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모양새다. 정의당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 및 여영국 경남지사 후보는 △아동치과주치의제도 전면 확대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공통공약으로 내걸었다. 아동치과주치의제도는 영구치가 완성되는 12세 전후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구강교육 및 예방진료를 실시하는 제도로, 현행 초등학교 한 학년에 적용되던 것을 초등학교 6개 학년, 중학교 1개 학년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요양시설·치매센터 내 치과의료진을 배치하고 방문진료 및 ‘SOS 돌봄지원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임플란트 관련 정책은 당을 떠나 많은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같은 당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는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대상 60대 이상 확대’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공통 공약으로 발표했으며, 박완수 후보의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다음 달 18일 진행되는 ‘제15회 서울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앞서 기증품을 접수하고 있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의류, 가방, 악기, 도서 등 다양한 기증품을 받아 아름다운가게(강남구청역점)에서 판매하고, 판매수익을 통해 난치성 환자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증품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전화접수, 택배, 방문기증이 가능하다. 전화로 접수할 경우 주최측에서 방문해 기증품을 수거하게 되며 수거 불가능한 일부 지역의 경우 택배로 기증품을 보낼 수 있다. 보풀이나 오염이 있는 물품, 사용한 이불이나 수건, 속옷 수영복 등은 기증할 수 없다. 서여치 관계자는 “기간 내에 접수를 하지 못한 기증자의 경우 행사 당일 가게로 방문하면 바로 판매 준비가 가능하다”며 “수익금 전액이 난치성 환우 후원에 사용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여치는 오는 27~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에 참가해 그림 작품 전시, 부스 방문객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위치는 L-176으로 서여치의 활동사항을 일러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지난 12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외빈과 협력사,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사업비 11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총 6층(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208㎡ 건물로 들어섰으며 치의학 인재양성 및 융복합 치의료 연구를 수행한다. 장애인과 희귀 난치성 환자의 진료를 위한 공공의료 공간도 갖출 계획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현재 국내 치의학 분야는 세계적으로 성장·발전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준공을 시작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치의학 분야를 접목해 활발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치과계에는 아직 국립연구기관이 없는 상태로 치의학 연구 및 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이 절실하다”며 치의학 연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도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예술 관련 업체인 아르떼랑엔(대표 김승호)이 참여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르떼랑엔은 ‘민족 고유의 찬란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우리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된 업체로, 김홍년, 이군우를 비롯한 30여 명의 작가와 함께 SIDEX 2022에 참가한다. 예술·산업이 융·복합을 이룬 새로운 예술시장을 개척한다는 게 아르떼랑엔의 포부다. 김승호 대표는 “한민족의 예술은 대칭과 비대칭의 조화, 선과 각의 아름다움, 보이지 않는 사각의 경이로움이 특징이다. 선조들의 문화·예술적 감각이 세계문화예술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예술의 평가를 혁신하고 유통을 촉진해 신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며, “예술의 대중화와 투자대상으로써 예술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지난 6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와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2)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DTEX 2022의 학술부문은 치기협이, 치과의료기기전시부문은 치산협이 주관한다. 협약식에서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업무협약으로 치과기공계와 치과업계가 공동으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 전체 치과계가 발전·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양 단체 상생의 계기로 삼아 치과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치기협이 주최하는 KDTEX 2022는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제니튼이 지난 13일 시린 이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인 ‘제니튼 시린이 치약’을 출시했다. 제니튼은 시린이 예방은 물론 치은염, 치주염과 같은 잇몸질환예방, 충치예방, 구취제거, 치태제거 기능 등 구강건강 전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표방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닥터제니 시린이치약 에스’의 성분을 개선·리뉴얼했다. 리뉴얼된 ‘제니튼 시린이 치약’은 시린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질살칼륨과 치아 표면의 틈을 메워주는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nano-H AP)를 각 5%씩 첨가해 2중으로 시린이 증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항균작용에 뛰어난 매스틱오일,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염화나트륨을 비롯해 불소 1,000ppm도 함유해 충치예방, 구취제거, 치태제거 기능을 강화했다. 제품의 향과 패키지 디자인도 개선했다. ”조화롭게 레몬향과 레드와인향을 조합해 개운한 사용감“이라는 제니튼의 설명이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유해물질로 알려진 CMIT, MIT 외 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트리클로산, 합성보존제, 인공감미료, PEG, 안식향산류, 광물성오일 등의 유해논란 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10無 치약’이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아주대임치원)과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고대임치원)이 2022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먼저 아주대임치원의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금)까지다. 모집분야는 석사학위과정으로, △임상치의학과 △임상구강보건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임상치의학과는 치의학 학사학위 소지자, 임상구강보건학과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 임상관련 전공의 학사 학위 소지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아주대임치원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전형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고대임치원의 경우 모집기간은 오늘(16일)부터 31일까지로,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프란트학과를 모집한다. 지원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서 △졸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전형은 다음달 10일, 의과대학 본관 4층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고대임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간호학원생 치과 실습 및 취업에 따른 장학금을 지급한다. 치협은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의 일환으로 16개 전국 시·도 지부와 한국간호학원협회로부터 지역별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사 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은 △간호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습 과정 중 치과의원(380시간) 실습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16개 해당 지역의 치과의원에 취업해 1년 이상 근무를 서약하고, 3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에 한정된다. 신청은 배포된 양식에 맞춰 6월 30일까지 치협 치무위원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장학금은 800만원 규모로 16개 전국 시ㆍ도 지부별 1명씩 선정해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치협은 지난해 12월 한국간호학원협회와 ‘간호조무사의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와 간호학원생의 치과 교육 확대 및 실습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간호조무사 구인을 원하는 회원들이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에 접속해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번 치과 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바이오에닉스(부스번호 D-721)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에서 이산화염소가스를 사용한 새로운 멸균기를 선보인다. 이산화염소가스멸균기 CD-56D는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멸균기는 치과용구, 수술용품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시술기구들의 세균 감염 방지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시술기구들이 여러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만큼, 교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멸균기를 통해 병원균, 비 병원균, 미생물 등을 사멸해야 한다. 이산화염소가스 멸균은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인증받은 안정화 이산화염소 용액을 원료로 미색·미취의 안티움디옥시드 겔을 만들고, 그 겔에 자외선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산화염소 가스를 발생시시킨다. 바이오에닉스에 따르면, 이산화염소가스 멸균 방식은 기존에 사용되던 EO가스 또는 과산화수소(플라즈마 멸균기) 방식과 달리 상온·상압에서 멸균이 이뤄지므로 시술기구 수명에 영향을 덜 미치고, 멸균 소요 시간도 약 2시간으로 짧다. CD-56D 외에도 SIDEX 2022 바이오에닉스 부스에서는 I-JECT,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9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학술강연장 방역 검토의 건 △Early Bird 이벤트 경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학술강연장 방역의 경우,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흐름에 맞춰 코로나 이전처럼 강의실 인원 제한을 해제했다. 필수적인 방역 조치를 제외한 입장 절차도 간소화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좌석·책상 소독,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기초적인 방역수칙은 여전히 준수된다. 한편 Early Bird 이벤트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28일(토)에 진행된다. 일찍 강의장을 찾은 405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경품은 20만원 상당의 ODS 레진 상품권 세트(ODS), 10만원 상당의 TePe 칫솔 세트(아이덴탈), 오일 스프레이(세신정밀) 등이다. 경품은 강의장 입장 태그 순서대로 증정되며, 해당 업체 부스에서 경품을 직접 수령받는 방식이다. 해당 안건 이외에도 SIDEX조직위는 △개막식 좌석 배치 및 식순 검토의 건 △Seoul Night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주희중 회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주희중 회장의 당선 인사 차원에서 성사됐다. 주 회장은 지난달 초 치기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재당선되며, 약 2년 동안 치기협을 이끌게 됐다. 주희중 회장은 “치과계 주요 단체가 최근 여러모로 고충을 겪었다. 하나둘씩 정상화 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우리 치과계가 상생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태근 회장은 “치과계가 매우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되고 있기도 하다. 피할 수 없는 시대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양측 모두 뼈를 깎는 노력으로 획기적인 것을 찾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상생을 모색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