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2월 20일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간호조무사 현안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는 간호조무사의 고충과 문제 사항에 대해 청취했으며, 간호조무사를 비롯해 우리 사회 약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엄연한 간호인력의 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차별받고 있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피력하는 한편, △간호조무사 국시 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일차의료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정책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및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위해 △간호조무사 대체인력지원 사업 추진 △병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정원 기준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미래 이낙연 대표는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폐지, 협회 법정단체 인정은 당연히 돼야 하는 부분”이라며 “보건의료계의 수직적 위계 문화 때문에 간호조무사가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 간호조무사들이 정당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 2월 22일 서혜원 원장(따뜻한치과병원)과 장효숙 겸임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를 공동단장으로 한 ‘장기요양 구강교육단’ 창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장기요양 구강교육단은 전국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 방문요양 등에 종사하는 장기요양 돌봄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관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창립됐다. 현재 국내에는 150여만 명의 치매·장기요양환자가 있으며, 관련 종사자는 60만명에 이른다.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강건강이 매우 중요하고, 구강과 전신건강은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장기요양 노인 대부분은 인지와 신체기능 저하로 인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없어 돌봄 종사자들에게 의존해야 하나 돌봄 종사자들 역시 과중한 업무와 정보 부족 등으로 환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근무 특성상 따로 시간을 내 교육을 받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장기요양 구강교육단은 치매·장기요양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구강관리법과 시설·재가·방문·요양 등 돌봄 특성과 환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식 구강관리교육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양병은·이하 한림대임치원)이 제1저자 김나현 전공의·양병은 원장, 교신저자 변수한 교수가 주도한 ‘골 결손을 위한 맞춤형 3차원 프린팅 세라믹 골 이식재’에 대한 연구결과가 지난달 Scientific Reports에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의 골 결손부에 맞춤 제작된 3D 프린팅 세라믹 뼈가 소개됐다. 연구진은 “최첨단 컴퓨터 설계·제조 기술을 활용하는 해당 이식재는 각 환자의 해부학적 결손 상태에 맞춰 뼈를 제작할 수 있다”면서 “이는 환자 뼈에 더 정밀하게 맞고 잠재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 수술방식의 성능 평가를 위해 골 흡수가 있는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연구를 진행했다. 참여자 절반에게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뼈 이식, 나머지 절반은 기존 뼈 이식 방식을 시행했다. 약 5개월 후 환자들은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고 수술 시 채취한 뼈 부위를 면밀히 검사한 결과, 3D 프린팅으로 이식한 그룹은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더 높은 비율의 골량을 보였으며,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이식편은 조직 표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2월 26일 서울 코엑스 현장답사 및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준비위는 오는 6월 7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개최될 코엑스 1층 동편 로비를 직접 방문, 현장을 둘러보며 부대시설 및 부스 설치 위치, 현장이벤트 준비 시 필요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출입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효과적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부스 배치와 규모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동선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전답사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현장이벤트 진행 방향 △온라인 사전행사 세부사항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라디오 공익광고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연령층이 캠페인을 청취할 수 있도록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준비위는 보다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구강보건의 날 퀴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Dental CAD/CAM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연구소(대표 박현수·이하 DOF)가 지난 2월 6~8일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AEEDC 2024에 참가했다. DOF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구강스캐너 ‘FREEDOM i’를 공개하고, 현장에서 실제 구강 촬영과정을 시연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DOF는 FREEDOM i 출시를 통해 밀링머신과 함께 ‘DOF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모델리스 방식은 구강스캐너로 치아를 스캔해 구강정보를 획득하기 때문에 인상 후 보철물 제작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 DOF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의 또 다른 핵심 장비는 밀링머신 ‘CRAFT 5X’다. 컴프레셔와 집진기가 내장돼 있고, 건·습식 사용이 가능해 올인원 밀링머신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DOF는 참관객들이 CRAFT 5X의 가공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부스에서 가공기를 실제로 구동, 재료별 가공 결과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환자 정보를 업로드·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SYNC’, 치아 디자인을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는 ‘DOF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환 응대’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오픈했다. 전화 및 SNS, 카카오톡 등 비대면 상담에서 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강의로, 신환 응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MOT(Moment Of Truth) 접점별 환자 접수 시스템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김민정 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의는 △병원 접점 Cycle 분석과 평가 △비대면 응대의 특성과 방법 △신환 응대에 필요한 노하우와 실전 팁 △온라인 상담 서비스의 표준화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민정 강사는 “비대면 상담 시 서비스의 표준화는 일관된 품질과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효과적인 응대를 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 향상과 치과 경영 성과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써지뷰옵틱스가 ‘써지뷰 TTL 루페 &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세한 구강부위 판별이 가능한 개인맞춤형 초경량 루페 ‘써지뷰 TTL 루페’는 최선의 옵티컬 렌즈와 다중 반사방지 코팅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며,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용자 동공거리와 자세에 알맞은 개인맞춤형으로 제작돼 진료 자세를 교정할 수 있고,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5 배율부터 5.0 배율까지 다양한 배율의 일반 또는 편향 루페를 선택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안경렌즈와 배럴에 도수를 삽입해 시력을 보정할 수도 있다. ‘써지뷰 무선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형태의 루페, 안경에 장착 가능한 초경량 헤드라이트로 배터리를 따로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편의성을 높였다. 수술용 LED 램프로 유명한 미국 Cree 사의 고휘도 LED 램프를 사용해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 17~18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대규모 치과전시회(CENTRAL JAPAN DENTAL SHOW)에서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ACTILINK’를 공식 출시, 본격적인 일본 치과시장 판매에 돌입했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해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CTILINK는 지난해 4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치과시장에서 필드 테스트로 이미 300대의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 ACTILINK는 최근 하버드대학 교수진의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일본 주요 대학 및 병원에 선판매된 제품의 성공적인 필드 테스트 결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플라즈맵은 지난해 6월 일본 파트너사와 8억엔 규모의 ACTILINK 제품 공급계약에 이어 9월에는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에 대한 18억엔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일본 최대 규모의 유통사 YOSHIDA와 파트너십을 맺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이하 조선치대)이 2년 연속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100% 합격, 치의학교육 평가인증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선치대는 졸업생들이 2022년과 2023년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조선치대 측은 “실기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필기시험보다 낮은 결과를 보인다. 2년 연속 실기시험 100% 합격은 전국적으로 유일하고, 필기시험을 포함 전체 국가고시 합격률도 우수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시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주관 치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도 6년 인증의 최고 등급을 인증받았다. 조선치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 등 4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의학교육개발을 전담하는 치의학교육연구센터를 활성화하고 인증 관리를 위한 성과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치의학교육 혁신 및 질 개선을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6일 제44차 정기총회에서 이태희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원 170명 중 위임장 포함 98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정기총회는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에 이어 임원개선이 이뤄졌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과 박지혜 공보이사, 동작구 박일하 구청장,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등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박일하 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사업에 동참한 동작구회 회원 총 97명에 감사장을,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은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로 관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예진 회원은 동작구청장 공로 표창을, 박재영 회원과 오경주 회원은 서울시치과의사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회는 장애인 진료봉사와 장학사업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고, 지식인으로서 자부심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구민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동작구회 회원들께 동작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지난해 지자체·경찰청·복지부·심평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취급 의료기관을 점검한 결과, 149개소를 적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약국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스시템으로 보고한 마약류 취급 보고 빅테이터를 연중 분석해 365개소를 선정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됐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149개소에 대해 116개소는 수사 의뢰(또는 고발) 조치를, 67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 의뢰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용 업무 외의 목적 사용(55%) △마약류 취급 보고 절차 등 위반(25%) △휴·폐업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 자격상실자의 마약류 처분 절차 위반(6%) 순이었고, 행정처분 의뢰 세부 내용은 △마약류 취급의 보고 위반(49%) △마약류 취급 제한 조치 위반(오남용 조치기준 위반)(19%) △마약류취급자의 관리의무 위반(14%)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 대상 의료기관 유형은 의원(58%)이 가장 많았고 병원(12%), 동물병원(11%)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다음달 20일부터 총 5회에 걸쳐 ‘A.I.시대에 맞는 최신 술식으로 임상을 꽃 피운다-2024 1st 정문환 원장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치료 그리고 Hybrid 치과의사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정문환 원장이 10여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임플란트 연수회로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20일 첫 번째 연수회에서는 ‘환자와 술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를 하고 싶어요(ZERO BONE LOSS에 도전한다)’ 주제강연과 3D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접근 전략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 4월 3일에는 ‘Flap Surgery VS Flapless Surgery Immediate Placement VS Delayed Placement Why & How?’, 같은 달 17일에는 ‘GBR 쉽고 편하게 잘하기 및 임상적 한계 찾기(전치부 vs 구치부)’를 각각 다룬다. 5월 1일 진행되는 네 번째 연수회에서는 ‘상악동 처치도 아주 쉽게 그러나 Complication 해결법(비법) 배우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병원경영 전문 컨설팅 기업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이 3월 24일 창립 5주년 기념 학술대회 ‘치과경영 트렌드 2024’를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치과경영 트렌드를 살펴보고, 우리 치과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은 ‘제대로 된 치과수면마취’를 주제로 △수면치료 시스템 정비 △심도 조절 △응급상황 대비 등을 다룬다. 이어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은 ‘고급화 치과 포지셔닝을 위한 핵심 4가지’를 주제로 △경영학도가 생각하는 온오프라인 브랜딩 구축 △좋은 치과란? 환자와 치과의사의 동상이몽 등에 대해 강의한다.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은 ‘치과경영에 디지털을 입히다’를 연제로 올해 디지털치과 임상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지털치과 구축을 위한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환자 맞춤 디지털치료 설명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끝으로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치과 상담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황경미 이사(인파워)는 △디지털 브랜딩을 활용한 치과상담 △동의율을 높이는 디지털 보철상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가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어 올해년도 임상회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서는 △각 병원 치과위생사 워크숍 진행 △상·하반기 보수교육 개최 △봉사활동 강화 △각 치과병원 중간관리자급 모임 활성화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 신임 회장단 선출이 진행됐고, 제11대 회장에 김선경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김선경 회장은 박미정·김성옥 부회장, 남성란·김미애 감사와 함께 런닝메이트로 출마, 참석 정회원 44명 전원 찬성으로 연임을 확정지었다. 김선경 회장은 “치과위생사 90% 이상이 임상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로, 치과위생사의 권익증진과 임상에 근무하는 회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관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회 측은 “임상회와 관련된 소식이나 일정은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치과병원 및 의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결속 및 임상발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이사 최현명)가 지난 6~8일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AEEDC Dubai에서 1차 단기 주문으로 5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AEEDC Dubai는 국내 170여 기업을 비롯해 5,300여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전 세계 155개국서 6만6,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한 행사였던 만큼 코웰메디는 다양한 제품 전시와 체험 진행으로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인도, 튀르키예, 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코웰메디 관계자에 따르면 코웰메디는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산업훈장을 받은 기업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RIED’ 임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적 교류를 도모하고 있고, 연구 중심 경영으로 치과 의료기기의 혁신을 다지고 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AEEDC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임플란트’라는 수식어를 강조하는 부스 디자인을 통해 코웰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