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재료 및 관련 장비를 전 세계로 수출하는 비스코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신제품 3종 세트가 최근 국내에 출시됐다. 접착제 ‘ALL-BOND UNIVERSAL’ 치수보호제 ‘TheraCal™ LC’ 완벽한 레진을 위한 ‘TESCERA™ ATL™ Ⅱ’까지. 비스코 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세 제품의 특징을 살펴봤다. 단 한번으로 완벽한 접착!비스코덴탈아시아에서 최근 출시한 접착제 ‘ALL-BOND UNIVER SAL’은 접착력과 술식의 편리함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비스코덴탈아시아에 따르면 ‘ALL-BOND UNIVERSAL’은 에칭, 프라이밍, 본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별도의 활성제 없이 직·간접 수복에 사용할 수 있다. 접착제인 만큼 뛰어난 접착력은 기본이다. 뛰어난 접착력을 구현하기 위해 비스코덴탈아시아는 ‘ALL-BOND UNIVERSAL’에 물을 흡수하지도, 물에 잘 녹지도 않는 소수성 성질을 부여했다. MDP 모노머를 사용해 소수성을 구현했는데, 이를 통해 실링 효과를 극대화시켰고, 오랫동안 본딩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또 다른 특징은 뛰어난 호환성이다. ‘ALL-BOND UNIVERSAL’는 L
(주)신흥이 츨시한 순수 티타늄 Customized Abutment block ‘Ti Block’(티블록)이 임플란트 보철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열린 SID 2013 심포지엄에 맞춰 출시된 티블록은 무엇보다 현재 거래하고 있는 혹은,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서로 코어워크가 가능한 치과와 치과기공소의 유기적인 협력까지 지원하는 유통 시스템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어버트먼트 환봉 의료용인지 확인해야최근 지르코니아 캐드캠 시스템에 대한 관심은 물론 그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Customized Abutment 즉, 맞춤형 어버트먼트에 대한 관심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미 대부분의 임플란트 제조사들의 경우 각자 영역에서 캐드캠 시스템에 기반을 둔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성 어버트먼트와 달리 환자의 구강상태나 환경에 따라, 그야말로 맞춤형으로 제작해야 하는 Customized Abutment를 기공소가 아닌 생산공장에서 제작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극히 일부에서는 Customized Abutment의 원
작지만 강한 임플란트, 전치부 식립 최고의 선택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개원의가 30%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국내 개원가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만큼 이미 대중화가 완성된지 오래다. 국내에서 임플란트 시술은 식립과 예후가 좋은 하악부터 상악, 전치부를 가리지 않고 전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좁은 골폭을 지닌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식립은 강한 초기고정력을 받기 힘들어 술자들을 힘들게 한다. 이에 메가젠임플란트는 전치부를 위한 Two-piece 타입 임플란트 ‘MiNi™’를 출시했다.전치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에서 전치부의 특성을 반영한 임플란트를 원하는 개원가의 니즈를 파악하고 Narrow Ridge 및 전치부를 위한 MiNi™를 출시했다. MiNi™는 3.0, 3.25의 2가지 직경을 채택한 8.5㎜~15.0㎜까지의 다양한 픽스쳐 사이즈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혀 어떤 케이스에서도 적합한 선택이 가능하게 한다.또 심미성이 중요시되는 전치부의 특성을 반영해 EZPost, Milling abutment, Angled abutment, solid abutment 등 다양한 보철을
자유로운 탈착과 높은 고정력, 두 마리 토끼 잡다임플란트 도입 20년, 대중화 10년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임플란트 관련제품이 선보였다. 어떤 제품은 시술에 강한 적합성을 무기로 인기를 얻었고 어떤 제품은 범용성이 떨어져 주목 받지 못했다. 스피덴트는 구강용 시멘트 기본특성을 강화해 임플란트 술식에 적합성을 올리고 범용성도 유지하는 임플란트 전용 Temporary Resin Cement ‘Estemp Implant Dual’을 출시했다.높은 탄성과 유지력 ‘인기’구강 시멘트는 다른 어떠한 장점이 있더라도 유지력이 부족하면 시멘트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Estemp Implant Dual’는 구강 시멘트의 기본인 유지력을 강화했다. 일반적인 산화아연계열의 구강 시멘트보다 높은 유지력을 가지고 있어 임플란트 보철물의 템포러리 세팅 시 long-term cementation을 가능하게 한다.구강 시멘트는 유지력도 중요하지만 사용 후 탈착이 잘되는 것도 선택의 주요인중 하나다. Estemp Implant Dual는 Urethane 계열의 유기 단량체를 사용함으로써 Urethane 소재 자체의 탄성을 가지고 있어 탈착이 자유롭다. 더욱이 탈착 후 구강 내에 남는 시
안보이게 교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설측교정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순측교정보다는 교정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술자 입장에서는 시술과정이 까다롭다는 게 단점이다. CLB의 등장은 이와 같은 기존 설측교정의 단점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교정시장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WA(Straight Wire Appliance) 교정을 설측으로 그대로 옮겨 놓은 CLB. CLB의 특징을 알아보자. 전치부는 높이고, 소구치는 낮추고!어금니와 앞니의 모양과 크기는 당연히 다르다. 순측이라면 상관없지만, 설측에서는 이 점이 교정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따라서 기존 설측교정에서는 전치부와 구치부가 연결되는 구간과 소구치와 대구치과 연결되는 구간에 와이어가 꺾기는 오프셋(offset)이 존재했다. 높이가 다른 브라켓에 와이어를 연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상대적으로 고난도의 시술법이 요구되는 설측교정에서, 오프셋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치과의사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다. 레진 베이스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오프셋을 없애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효과적으로 오프셋을 없애지도 못할 뿐더러 높아진 레진 베이스로 인한 환자의 고통은 이루
메가젠과 HDX, 환상의 콜라보레이션메가젠임플란트의 디지털 치과를 위한 솔루션인 Eureka R2, One-Day Implan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솔루션은 진단, 수술, 보철까지 과정을 원스톱으로 단축하고 수술 성공률을 높이면서도 쉽고 편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개발됐다. 메가젠이 최근 HDX의 덴탈CT 덴트리와 R2GATE를 접목한 R2CT를 출시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디지털로 가는 첫걸음 R2GATE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개발한 ‘Eureka R2’를 이용한 One-day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수술의 완성까지의 과정을 CT, 임상채득, 가이드 서저리 3가지로 압축시켰다. 수술의 단순화는 메가젠에서 개발한 R2GATE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CAD/CAM 솔루션을 활용함으로 가능해졌다. ‘R2GATE’는 환자의 CT 데이터와 작업 모형 스캔 데이터를 병합하여, 정밀한 3D hybrid 이미지를 구축하는 진단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실제 데이터를 사용해 실제 구강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단 및 임플란트 모의시술을 할 수 있다. 이 때 진단 및 가상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로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객관적이고 합리적
자유로운 편집과 사실적인 클립아트, 클라우드로 어디서나치과에 내원한 신규 환자를 ‘내’ 환자로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상담’이다. 덴티스가 개발한 ViewTeeth는 컴퓨터, 네트워크, 포토샵 등 전문적인 웹 스킬이 없더라도 10분만 설명을 들으면 누구라도 쉽게 편집 및 사용이 가능한 치과상담 앱으로 출시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개원가 요구 결합한 최상의 앱ViewTeeth(이하 뷰티스)는 덴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한 치과상담 앱이다.“기존 상담프로그램들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복잡한 부분이 있었다”며 “뷰티스는 번거로움을 탈피하고 치과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들만 최적화해 개발했다”고 덴티스 측은 전했다.뷰티스는 사용자와 치과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덴티스가 개발단계에서부터 치과의사를 개발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도 사용자 기반의 설계를 통해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이었다.시장조사 단계부터 치과를 찾아다니며 “PC 연결이 너무 귀찮은데 사용하지 말까?”,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될까?”, “좀 더 사실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을까?”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작됐다.덴티스
다양한 기능, 다양한 활용법‘이목집중’…데모 신청 후 무료체험 가능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치과계. 치과의사들의 고민은 내원 환자를 늘리고, 충성도 높은 환자로 우리 식구를 늘려가는 것에 맞춰져 있다. 최근 스케일링 급여확대 바람을 타고 치과는 예년에 비해 신환이 늘어나는 추세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마음을 끌 수 있는 진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런 필요성을 느끼는 치과의사라면 여기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주)의 ‘SonicLine’을 주목해볼 만하다.선택의 폭 넓혔다…치료 만족도-성공률 높인 핸드피스 팁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주)(이하 코메트)가 선보이고 있는 SonicLine은 치료 목적과 방법, 술자의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팁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전용 핸드피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50여 가지 팁은 각각 표면처리를 달리해 유니트체어에서 만나는 다양한 환자의 경우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울트라소닉과 구분되는 ‘소닉’의 특징은 진동주파가 약 6,000㎐인 에어작동 방식이라는 것이다. 울트라소닉이 20,000~45,000㎐의 주파수를 보이는 것에 비한
6~7년 전 디지털 치과라 하면 모형을 스캔하고 캐드로 디자인해 밀링기로 깎는 캐드캠 시스템을 지칭했다. 데이터를 입력하면 밀링기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서 보철물을 깎아 놓는다. 하지만 10년이 채 지나지 않는 지금, 디지털 캐드캠 시스템은 치과에 ‘인상재’를 없애고 있다.단순히 인상재 없는 치과로의 변모가 디지털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튼 국내에도 구강 내에서 직접 스캔을 진행, 인상재로 채득한 구강 모형 대신 디지털 정보를 통해 보다 정확한 모형 혹은 보철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렀다.Trios 단독 출시부터 관심 ‘UP’국산 임플란트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디오임플란트가 캐드캠 시장에 뛰어든 것은 이미 오랜 일이다. 특히 구강스캐너 시스템을 도입하고, 치과와 기공소, 밀링센터 등을 네트워크화하는 등 디지털 분야로의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이 같은 디오의 행보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지난 5월 있었던 SIDEX 2013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SIDEX 2013 전시회에서 디오는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3shape사의 구강스캐너 ‘Trios’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관람객들의 발길은 디오 부스
Free Arm Forte, 감염예방과 쾌적한 진료환경‘치과병원 종사자의 실내자각증상 관련요인 연구’에 따르면 치과병원 종사자들의 실내 환경에 대한 인식은 ‘통풍이 안 된다’, ‘먼지가 심하다’, ‘너무 건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내 환경오염으로 인해 유발되는 증상을 질문한 결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괴롭다’, ‘몸이 나른해진다’, ‘졸음이 온다’ 등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을 보였으며 ‘목이 건조하다’, ‘코가 막힌다’, ‘눈이 잘 피로해진다’ 등 주로 안과나 이비인후과 관련 다양한 증상을 토로했다. 실내에서 각종 의료기구를 사용하는 일선 치과에서도 이와 같은 증상은 피해갈 수 없는 문제로 의료진과 환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구강 외 석션인 ‘Free Arm Forte’를 출시했다. 분진 감소를 위한 필수 선택 치과 내에서 치료 중 발생하는 절삭분진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해 실내를 떠돌아다니며 의료진이나 환자가 모르는 사이에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유입된다. 절삭분진은 크기에 따라 체내에 침착되는 위치가 다르지만 지속적으로 흡입
인레이, 크라운 등 보철물 접합 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단연 ‘접착강도’일 것이다. 당장에는 단단하게 붙어 있는 보철물이 며칠 후 환자의 손에 들려서 오는 것을 볼 때면 가슴이 시리고, 골치가 아파오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런 스트레스가 한두 번 일어나는 것이라면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다반사로 일어난다면 지금 쓰고 있는 레진 시멘트에 대해 고민해 봄직하다.접착강도 걱정 없는 셀프에칭 시멘트신성치과기재(주)(이하 신성)가 지난 5월 SIDEX 2013을 통해 처음으로 출시한 ‘PermaCem 2.0 Zirconia’(제조원 DMG)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심상치가 않다.출시한지 겨우 3개월, 신성 측 관계자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재고가 없을 정도”라며 “물론 출시 초기이기 때문에 물건을 대량으로 확보했던 것은 아니지만, 타 제품 출시 초기의 반응과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별도의 에칭이 필요없는 self-adhesive luting cement는 이미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에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이미 제품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진 PermaCem 2.0 Zi
빠르다! 쉽다! ‘만사형통 교정’ MTA전치부 심미교정, 결찰 없는 MTA로…로우 풋에 최적화환자가 치아교정을 망설이는 이유는 오랜 치료기간과 만만치 않은 비용, 그리고 치료과정 중 동반하는 고통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국내 교정 전문업체 휴비트는 자사의 MTA(Mini Tube Appliance) 교정을 활용할 경우 이런 문제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휴비트에 따르면 케이스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MTA를 전치부 심미교정에 적용할 경우 6주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치아교정에 보통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혁신적인 시간 단축이다. 2년을 6주로 단축시킨 MTA. 그 원리를 살펴보자. 교정의 기본, 로우 풋!교정은 치아의 이동을 뜻한다. 하지만 골과 근력들이 치아를 단단하게 잡고 있어 치아를 이동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해 100의 힘을 가한다고 가정하면, 골과 근력 역시 100의 힘으로 버틴다. 씨름의 샅바 싸움과 같은 이치다. 샅바를 잡아당기면 상대방은 끌려가지 않으려 더 큰 힘으로 버티는 것과 같다.하지만 반대로 상대방도 모를 정도의 약한 힘을 주면 어떻게 될까
치과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소모재료 중 하나가 바로 ‘인상재’다. 디지털 오랄 인상 시스템을 논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아직까지 아날로그 인상재의 위용은 절대적이다. 따라서 임상의들은 여전히 인상재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다. 성공적인 치과치료의 완성은 바로 최상의 마진율을 구현할 수 있는 인상채득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일 것이다.독일기술로 개발, 고품질 인상재임플란트 전문기업에서 치과기자재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점차 변모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 5월 SIDEX 2013을 기점으로 5가지 신제품을 론칭하고,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수술키트, 유니트체어, 골이식재 등 신제품을 내놓은 오스템은 치과재료 품목 중 최우선 필수 소모재인 ‘인상재’를 선보였다.오스템이 선보인 ‘Suflex’는 오스템의 해외 브랜드인 HIOSSEN 제품군으로, 제품의 특징과 전반적인 디자인은 오스템이 직접 고안했으며, 독일 메이저 인상재 제조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A-Silicone 성분의 VPS 정밀 인상재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이 자신 있게 제안하는 Suflex는 ‘Supreme’의 ‘Su’와 ‘Flexibility’의 ‘Flex’의 앞 글자들을
뛰어난 유연성으로 Ni-Ti 파절 최소화!20년 전 Ni-Ti파일의 등장이 근관치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Ni-Ti파일의 유연성은 스테인리스 스틸파일에 대한 기술 향상의 결과며, 만곡된 근관을 쉽게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하지만 파일의 부러짐과 근관의 천공 문제는 적지 않은 고민거리를 안겨줄 수 있다. 근관치료분야로 한우물만 파온 이피덴트가 최근 Ni-Ti파일을 한층 발전시킨 Typhoon(이하 타이푼)을 출시, 이같은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풀리지 않고 오래가는 파일기존의 Ni-Ti 파일은 펴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트랜스포테이션이 발생할 확률이 비교적 높고, 레지를 형성하기가 일쑤다.하지만 타이푼은 유연하고 프리밴딩이 가능해 트랜스포테이션 확률이 적고 레지없이 손쉽게 근관을 치료할 수 있다. 압박에 강한 물성을 근관 형태가 까다로울 경우에도 삭제하기가 용이하고 특히 치근단처럼 까다로운 부위의 근관도 확장을 최소화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편리하다.타이푼은 Controlled Memory 기술을 활용해 상온에서 일어난 변형은 오토클레이브를 거치기 전까지 변하지 않아 프리밴딩 후 다시 펼
임플란트 성공여부, 교합진단에 달렸다!디지털 센서를 이용해 교합상태를 측정하는 장비인 ‘T-Scan’은 지난 1989년 의료계측 장비 회사인 Tekscan에 의해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9년 뒤인 1998년 ‘T-Scan Ⅱ’가 출시됐고, 최근에는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T-Scan Ⅲ’가 출시되면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확한 교합조정 필요성 대두교합조정은 치과에서 시행되는 거의 모든 진료의 마무리 작업에 사용되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치료다. 저작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볼을 자주 깨무는 부정교합 환자는 물론, 임플란트 시술 대중화로 정확한 교합조정은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할 치과진료로 자리 잡았다.실제로 많은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시술보다는 시술 후 이뤄지는 정확한 교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적절한 교합은 치조골의 파괴, 보철물의 파절, 스크루 파절, 임플란트 픽스처 파절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부정교합을 찾아내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의 교합지를 사용했다. 하지만 교합지의 경우 힘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지 못해 환자의 감각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강했고, 자연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