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오는 14일 스위스그랜드호텔(舊 그랜드힐튼서울)에서 2020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 섹션, 20여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Mandiblar movement와 functional morphology △구강스캔 & CNC 선반을 이용한 보철 제작 △덴티스트가 바라는 디지털, 테크니션이 원하는 디지털 △한걸음 먼저 가는 디지털 덴탈 랩 △4차 산업혁명시대 치과교정기공의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치과기공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서치기는 이번 학술대회를 면허신고제도의 안착을 이루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의료기사에 대한 면허신고제도가 시행됐지만, 아직 보수교육 의무이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지 않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서치기가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는 총 696개의 치과기공소가 등록돼 있지만, 이중 261개 치과기공소의 대표만이 보수교육 이수를 통한 면허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즉 나머지 435개 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16일과 17일 최소침습임플란트 연수회 26기 1,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AMII 최소침습임플란트 26기 연수회는 AMII 수원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교육원의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참가자들에게 마스크 배포와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란?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 개발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방법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핸즈온 실습에서는 MagiCore의 cuff 및 직경선택과 식립구 형성으로 이뤄진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론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2회차에서는 △MagiCore의 치주적/보철적 장점 △MagiCore의 보철치료방법 및 임상 케이스를 주제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26기 3, 4회차 연수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진행됐으며, 이번달에는 27기(대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위워장 강호덕)가 지난 22일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장 수여를 위해 서울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새로운 위원들을 격려했다. 보험위원들은 전임 집행부 위원들이 대부분 유임됐는데,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강호덕 보험이사를 비롯해 최성호 보험이사와 노형길(서울치과의사회 총무이사), 한송이, 함동선(치협 재무이사), 김두용, 정기홍, 김지아 위원 등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김민겸 회장은 “서울치과의사회 보험위원들은 이번 집행부는 물론, 직전 집행부 그리고 일부 위원은 더욱 오랜 기간 서울치과의사회 회원들의 보험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새 집행부에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회원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이날 보험위 회의에서는 먼저 보험부 중점사업 및 김민겸 집행부의 보험 관련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을 업데이트해 2020년도 판 제작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6월 6일과 7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지난 18일 포레힐호텔에서 제23대 집행부의 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민정 회장, 신은섭 수석부회장, 김수진·윤은희·정혜전 부회장 등 29명의 이사와 장연화 자문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각 위원장 선출의 건 △대여치 여성인권센터 발족의 건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과총) 대의원 변경의 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대여치는 장학위원회 김은숙 위원장, 의권옹호위원회 이지나 위원장, 정책위원회 허윤희 위원장, 대외협력위원회 최영림 위원장, 추천위원회 박인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특히 이달말 또는 다음달초에 개소식을 가질 여성인권센터는 곽정민 센터장을 중심으로 법제부, 정책연구부 등의 관련부서가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한편 대여치는 오는 9월 20일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前 의원의 발의한 ‘1인1개소 보완입법’이 제20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19일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으나, 1인1개소법 위반 시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는 내용의 ‘1인1개소 보완입법’은 상정되지 못했다. 윤일규 前 의원의 해당법안을 비롯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제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된 법안은 1,4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정부와 서울시 등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 신설계획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하루 앞선 지난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형 표준방역모델 구축 및 재난대응 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최초로 공공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의협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도 계속 발생하고 있는 등 현재진행형인 국가적 재난을 악용한 정부의 졸속적인 정책 추진을 서울시마저 따라함으로써 보건의료의 위기를 공공의료의 힘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환상이 정부는 물론 지자체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취약한 것은 공공의대가 없거나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전문가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지금 중요한 것은 공공의대의 신설보다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민관 합동의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직시하기 바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제는 치과의원을 개설하거나 이전할 경우 ‘건축물 용도’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건축법 시행령 제14조 제4항은 지난해 10월 22일 개정, 2020년 1월 23일 시행됐다. 기존에 없던 조항이 추가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기재사항 변경신청을 의무적으로 해야만 입점이 가능해졌다. 치과 등 병의원도 여기에 포함됐다. 개정된 건축법에 따르면 병원·의원·치과의원·한의원·조산소·산후조리원 등은 1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된다. 개정 전에는 1종·2종에 상관없이 근린생활시설일 경우 의원 개설신고가 가능했다.하지만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건물용도가 ‘1종 근린생활시설’일 경우에만 개설 신고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현재 시군구 보건소는 2종 근린생활시설인 경우 의원 개설 신고서를 접수하지 않고 있다. 만약 2종 근린생활시설에 꼭 개원해야 하는 경우라면 1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를 변경해야 하므로 건물주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용도 변경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1종 근린생활시설과 2종 근린생활시설의 가장 차이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있는데, 만약 1종 근린생활시설 건물에 포함된 모든 의원의 바닥면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실명으로만 공익신고를 받던 것을 이번 달부터 ‘익명’으로도 신고 받도록 부당청구 신고 시스템을 강화했다. 건보공단 측은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등으로 인한 부당청구적발 규모가 최근 5년간 약 982억원에 달하는 등 상당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익신고’ 등 적극적인 감시 활동의 중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1일부터 신분노출 우려 등으로 신고행위를 기피하는 신고인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익명’으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공익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익명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으므로 신고인은 신고방법 등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와 우편 또는 공단의 전국 각 지사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으며, 전용전화(033-811-2008)를 통해 신고와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불법 개설하거나 급여기준을 위반해 부당청구 시 해당 의료기관 관계자 내부공익신고 시 포상금이 기존 10억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개설하거나 급여 기준 등을 위반해 급여를 청구한 의료급여기관에 대해 해당 의료급여기관에 근무했던 직원 및 약제·치료재료의 제조업자·판매업자의 직원 등 관련자가 이같은 불법행위를 신고한 경우, 현행 10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최대 20억 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록 했다. 이밖에 개정된 시행령을 보면,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시 최대 1/2 범위 내에서 행정처분을 감경하도록 해, 감경의 상한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다른 의료기관 방문환자에 대한 자문 시, 의료급여기관에서는 원격협의진찰료(의뢰·자문)를 산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자문료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이영재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 간 협진이 더욱 활성화되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2020년 상반기 간호조무사 시험 일정이 오는 27일로 확정됐다. 이번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지난 3월 2일 시험을 잠정 연기키로 결정할 당시에 응시원서 접수 내역이 이월된 접수자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응시 취소자는 제외되며, 추가 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국시원은 정부의 ‘시험 방역관리 대책’에 따라 시험실별 응시인원을 축소 배정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응시자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기를 원하지 않는 접수자는 시험 전일인 26일까지 응시취소 신청을 하면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자연스러운 치아 색상을 자랑하는 지르코니아 유치관 ‘Kids Crown ZIRCONIA’를 출시했다. ‘Kids Crown ZIRCONIA’는 이름 그대로 지르코니아를 소재로 뛰어난 강도와 높은 생체 친화성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치와 유사한 형태와 색상으로 손쉽게 유전치 수복이 가능하며, 타사 대비 크라운의 두께가 얇아 삭제량이 많지 않다. 더불어 내면 특수처리를 통해 시멘트와 크라운 사이의 결합력도 높였다. 덕분에 시술 후 크라운 주변의 잇몸이 회복되는 시기를 거칠 때 훨씬 자연스럽고 건강한 치유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적용 TRY-IN 크라운도 있다. 핑크색으로 된 TRY-IN 크라운은 크라운 사이즈를 맞춰보거나 치아 삭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때 사용하면 된다. 이를 통해 수복하는 크라운 내면에 타액이나 혈액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오토클레이브 후에도 강도 변화 없이 재사용이 가능하다. ‘Kids Crown ZIRCONIA’는 중절치부터 견치, 그리고 유니버셜까지 총 52가지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유니버셜을 제외한 기본 키트는 총 24개입으로, 수복용 지르코니아 크라운 키트, 시적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종합학술대회 둘째 날인 6월 7일에는 치간이개에 대한 교정과 보존의 통합강연이 진행된다. 교정 파트는 고수진 교수(노원을지대병원 교정과)가 맡았다. 고수진 교수는 ‘전치부 공간의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치료전략’을 주제로 기능교합을 고려한 치간이개 교정치료를 다룬다. 고수진 교수에 따르면 치간이개는 △치아 크기나 형태의 이상 △선천적 또는 후천적 결손 △odontoma나 과잉치의 존재 △치열궁-치아크기의 부조화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이런 치간이개는 심미적인이면서도 기능적인 문제를 일으키는데, 수복 또는 보철치료를 통해 단시간에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적절한 교합관계와 치열 심미성을 위해 시간소모를 감수하면서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고수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기능교합을 고려한 치간이개 교정치료의 방법, 장점, 단점, 그리고 기타 고려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보존과 관련에서는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의 ‘보존적인 Diastema 치료, 무엇을 고려할까?’가 진행된다. 치간이개의 치료법은 수복재료와 기구의 발달로 레진수복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치아 삭제를 기피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요양병원에서 퇴원이 예정된 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요양병원과 지자체 간 자원(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구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요양병원 환자지원팀이 퇴원예정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정보를 팩스 또는 유선으로 의뢰해 연계함에 따라 업무처리 시간이 소요되고 지역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의 문제로 환자에게 적합한 연계자원(서비스)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자원 연계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https://medicare.nhis.or.kr/portal/index.do)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플란트제조산업협의회(이하 임플란트산업협의회)가 발족했다. 임플란트산업협의회는 지난달 22일 발족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화했다. 임플란트산업협의회 창립멤버는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덴티움 △디오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포인트임플란트 등 임플란트제조업체 7개사다. 초대회장은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가 맡았다. 허영구 회장은 “임플란트 산업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이렇다할 조직이 없어 이번에 임플란트산업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임플란트산업협의회는 각종 규제의 철폐 및 완화, 정부지원 확보, 해외수출 지원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멤버로 7개사 제조사만이 참여한 것과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임플란트 업체들이 참여한다면, 그 외의 소규모 임플란트 제조업체들도 자연스레 함께 할 것이라 판단했다”며 “임플란트산업협의회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은 임플란트산업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면서도 치과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의료기기 광고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3D 프린터 레진 ‘Tera Harz’를 론칭했다. ‘Tera Harz’는 △영구보철 크라운 △모델 △캐스팅 △서지컬 가이드 △스플린트 △덴처 베이스 등 다양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덴탈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DLP, SLA방식의 3D 프린터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Tera Harz’의 TC-80DP는 국내 최초 영구보철용 크라운 레진으로 식약처에서 2등급 인허가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CE 인증과 FDA 승인까지 획득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구보철용 크라운 레진 TC-80DP는 약 200Mpa에 달하는 높은 굴곡강도와 내마모성 및 다양한 쉐이드(A1, A2, A3)를 가지고 있어, 기능과 심미성 모두 우수하다. 캐스팅용 레진 SC-130은 다이렉트 주조체를 제작하기 위한 100% Ash-free 제품으로, 치과 주조체 제작에 적합한 높은 재현성을 갖고 있다. 소환 시에는 100%에 가까운 연소율을 보이며 냄새가 적고 인체에 무해하며 빠른 출력이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 및 치과기공소에서 3D 프린터 및 레진 활용에 대한 고민을 ‘Tera Ha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