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와이드 타입 임플란트 전용 ‘S-Wide Kit’의 사양이 대폭 개선됐다. 기존의 ‘S-Wide Kit’는 △IS-II active(Ø5.5~Ø7.0) △IS-III active(Ø5.5~Ø6.0) △IT-III active Wide neck(Ø5.5~Ø6.0) △EB S-Wide(Ø5.5~Ø6.0) 등에서만 식립이 가능했으나, 최근 출시된 IS-III active Short 픽스처와 IT-III active 픽스처까지 호환되도록 변경됐다. ‘S-Wide Kit’의 구성품 중 개선된 부분은 △Twist Surgical Drill △Stopper △Cortical tap 등 3가지이고, Dia Marker도 새롭게 추가됐다. Twist Surgical Drill은 날이 3단으로 변경되면서 절삭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Stopper가 체결되는 스톱 부위(삿갓 모양의 부분)의 직경이 Ø7.0에서 Ø7.5로 커지면서 보다 안정적인 드릴링이 가능해졌다. Cortical Tap은 기존 IS-II active, IT-II active (0.8Pitch) 전용 제품에 IS-III acti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1일 ‘제5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치과보철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구강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보철, 틀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철학회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홍보방법에도 변화를 기했다. 예년에 진행해오던 어르신 대상 강연, 복지관 등 시설 단체 검진, 이동버스 진료 등을 포기한 대신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보철학회 유튜브 채널에 ‘액티브 시니어, 제2의 인생을 여는 key는?’ 등의 캠페인 영상을 게재하며 국민 가까이 다가갔다. 이 영상은 조회수 25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고, 틀니 제작과정과 보험틀니 유지관리 치료 등의 정보를 상세히 담은 영상도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COVID19 예방을 위한 틀니사용자 구강건강 관리요령’ 포스터를 제작, 전 회원에게 배포해 시의적절한 홍보 대안이 됐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날 틀니의 날 기념식에는 미래통합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올 하반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대여치는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여치 이민정 회장을 비롯한 신은섭 수석부회장과 김수진, 윤은희, 정혜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수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민정 회장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치과계 내외적으로 많은 사회활동이 위축돼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여치의 하반기 사업 및 활동들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23대 집행부의 새 출발을 알린 대여치는 이달부터 △매월 1회 정심여자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진료 봉사 △여성인권센터 발족식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 △학술대회, 심포지엄 및 골프대회 등을 펼쳐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치과대학 여학생, 여성 치과의사의 성희롱, 성폭력 피해 구제를 위한 여성인권센터의 필요성에 공감,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오는 16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최근 ‘치과 임플란트 피해 예방’ 리플릿을 공동 제작했다. 리플릿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대상이 대부분 고령자인 점을 고려, 시술에 대한 설명과 피해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포함했다. 특히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관련 의료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 적용 시 유의할 점도 함께 제시했다. 건강보험을 적용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경우 치료 중 개인사유로 치과를 변경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구강위생 관리와 금주·금연 등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이상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을 강조했다. 의료인이 유의해야 할 부분도 △치료계획 △시술진행 △사후관리 등 3단계로 구분해 제시했다. 진료 전반에 걸친 의사와 환자간 신뢰관계 구축의 중요성, 충분한 예비검사와 기저질환·투약력 확인의 필요성, 시술 시 신경손상 방지를 위해 주의할 점과 시술 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인과 환자 간의 분쟁 확산방지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지난달 23일 한국 최초의 치과의사(치과의사 면허 1호)인 토선 함석태 선생의 흉상을 본교 입구에 설치했다. 이번 함석태 선생 흉상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의 공동제작, 그리고 조선치대에 이은 세 번째다. 일제 강점기 시절, 함석태 선생은 1912년 일본치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했다. 1914년 2월 한국인 최초로 치과의사 면허 1호로 등록된 인물로, 그해 6월 서울 삼각정(現 중구 삼각동) 1번지 옛 제창국 자리 동쪽에 치과의원을 개업했다. 한국인 치과의사들을 규합해 한국인 치과의사만의 조직인 한성치과의사회를 설립, 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으며, 조선의 독립을 위해 직간접적인 역할도 했다. 실제로 함석태 선생은 안창호를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를 치료했으며, 독립운동가 강우규 열사의 손녀인 강영재를 양녀로 입양하는 등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부산치대는 학생들에게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함석태 선생의 뜻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흉상제작을 추진했다. 부산치대는 함석태 선생 흉상 외에도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에르 포샤르의 흉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대부인 피에르 포샤르를 기리고, 임상치의학의 발전과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교류와 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Pierre Fauchard Academy (PFA) 한국회(회장 박일해)가 오는 18일 강서한강자이타워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PFA는 전 세계 60개국 회원들이 가입돼 있는 치과의사들의 학술 및 친목을 위한 국제적인 단체다. PFA한국회는 1980년 창립 이래 40년간 일본과 상호방문 학술 교류 등 다양한 학술활동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PFA한국회 측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이틀에 걸쳐 개최됐던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가족과 외국인 참석도 제한했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8일 하루 학술강연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PFA한국회는 코로나19 판데믹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은 만큼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게 치과계에도 전략적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학술강연회를 기획했다. 학술강연회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을 역임한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s.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지난달 14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공식화했다. 서치기는 지난달 30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학술대회 개최 후 약 2주간 대기하며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확진사태에 대비한 서치기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학술대회가 치러졌음을 알렸다. 학술대회가 개최되기까지 적지 않은 우여곡절도 있었다. 서치기 박상준 수석부회장은 “지난 3월 예정돼 있던 종합학술대회를 코로나19의 여파로 6월로 연기했으나, 6월에도 대외환경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며 “100여 부스에 달하던 전시회가 30여개로 축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 2,000여명이 사전등록으로 화답해줬고, 실제로 1,500명 이상이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회원들의 성원으로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박상준 수석부회장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이 요구하는 방역수칙보다 훨씬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안전한 종합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온·오프라인 치과교육 전문기관 덴탈빈이 오는 18일과 19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RED코스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진행한다.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핸즈온 코스는 보철치료를 위한 기본 치아삭제술과 provisionalization에 대해 다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레이와 크라운을 위한 지대치 형성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칙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수복물 종류에 따른 지대치 형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지대치 형성 방법 및 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특히 실습을 통해 직접 지대치를 형성해 봄으로써 평소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나기원 원장은 “크라운 치료 시 다양한 조건에서 임시 수복물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것”이라며 “수복물 세팅 시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본딩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세미나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Tooth preparation의 기본 원칙을 시작으로, 구치부 프렙 시 고려사항 등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8월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마곡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심화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임플란트 보철 마스터코스는 △Fixed Prosthesis △Esthetic Implant △Full Mouth Rehabilitation and Removable Prosthesis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때문에 임플란트 보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Prosthetics KIT를 활용해 다양한 ABT와 보철물 체결 △Immediately Loading 시 Beacon을 사용한 골유착도 측정 △Fixture 파절 시 EFR KIT를 활용한 파절Fixture 제거 △Screw 파절 시 ESR KIT를 활용한 파절 Screw 제거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마련됐다. 4회 차 세미나에서는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병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진행하는 온라인 세미나 ‘네오 유저 포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월부터 네오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시작된 온라인 세미나는 벌써 12회차에 접어들고 있다. 허영구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네오 유저 포럼’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5분에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강연 링크를 받아 유튜브에 입장하는 방식이다. 연자로 나선 허영구 대표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일환으로 유저들에게 평소 전하고 싶었던 임플란트 관련 팁을 전하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일방적인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끝난 이후에도 토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꿈적 안하는 파절된 스크루 제거하기 △스크루와 어버트먼트 파절 예방법 △EB, IS, IT 어느 게 좋나요? 1탄, 2탄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풀아치 식립법 △바로가이드 서지컬 키트 데모 및 활용법 △프리가이드 인상채득 방법 △수술동영상으로 보는 바로가이드 Sinus 키트를 이용한 Sinus Graft △GBR on no wall defect: video case study 등 다양한 주제